기사 (15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슐로스 요한니스베르그(Schloss Johannisberg) 와인....고재윤 교수의 와인이야기 157 슐로스 요한니스베르그(Schloss Johannisberg) 와인....고재윤 교수의 와인이야기 15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해외 와인 투어를 갈 수 없었던 긴 시간은 추억의 시간이 됐다. 다시 찾아간 독일 라인가우의 슐로스 요한니스베르그(Schloss Johannisberg) 와이너리의 모습은 새롭기만 하다. 코로나19가 잠시 잠잠해지면서 와인 투어의 기회라고 생각하고 독일로 향했다. 독일에서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가이젬하임(Geisenheim) 지역의 가장 유명한 슐로스 요한니스베르그 와이너리다. 과거로 돌아간 느낌이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장장 14시간의 긴 비행시간도 지겹지 않았다. 독 와인 | 고재윤 교수 | 2022-08-25 16:41 풍만한 타닌 잔잔하게 파고드는 깊은 여운~ 풍만한 타닌 잔잔하게 파고드는 깊은 여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가고 싶어도 갈 수 없었던 해외 와인 투어는 시간이 지날수록 과거 와인투어의 추억과 경험을 회상하는 것 자체가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 올해 7월 독일 모젤, 라인가우, 프랑스 알자스에 가면 리치 독자들에게 새로운 와인을 소개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에 앞서 프랑스 부르고뉴 뉘-생-조르주(Nuits-Saint-Georges)의 도멘 알랭 미켈로(Domaine Alain Michelot)의 와인을 소개한다. 최근 국내에 프랑스 부르고뉴 와인의 수요가 점차 늘어나면서 부르고뉴 뉘-생-조르주 와인 | 고재윤 교수 | 2022-07-04 09:13 풍부하고 강력한 여운이 맴돈다 풍부하고 강력한 여운이 맴돈다 세계 와인 여행 중에서 가장 인상이 남은 국가 중의 하나가 이탈리아다. 남북으로 펼쳐진 장화 모양도 인상적이지만, 곳곳에 와인이 생산되고 다양한 맛에 매력이 넘친다. 리치에서 이탈리아의 라 스피네타(La Spinet ta) 와인을 소개한다. 이탈리아의 와인 가운데 피에몬테에서 만난 라 스피네타(La Spinet ta) 와인이 매우 매력적이었다. 코뿔소 레이블 와인을 볼 때마다 몇 년 전에 방문한 바롤로 캠페(Barolo Campe) 와이너리가 기억에 새롭게 떠올랐다. 아침 일찍 호텔에서 조식을 차려 먹고 아름다운 피에몬테 언덕을 따 와인 | 고재윤 교수 | 2022-05-31 09:27 부드러운 과일 풍미에 반하다 부드러운 과일 풍미에 반하다 봄날이 포도나무의 싹을 움트게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와인시장의 급성장으로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프랑스 부르고뉴 와인을 소개한다. 프랑스 부르고뉴를 방문할 때마다 아름다운 미소로 반갑게 반겨주던 메종 루 뒤몽(Maison Lou Dumont)의 박재화 사장이 생각났다. 10년 전 프랑스 부르고뉴의 슈발리에 뒤 따스뜨뱅 기사 작위를 받게 해주었고, 봄날 부르고뉴를 방문한 적이 있고,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 박재화 사장은 고미술품 복원 전문가의 꿈을 갖고 프랑스 부르고뉴로 와인 | 고재윤 교수 | 2022-05-03 10:44 입안 가득 꽃 향의 풍미를 즐기다 입안 가득 꽃 향의 풍미를 즐기다 지속 가능한 자연보호와 유기농법, 낮은 수확량, 최소한의 이산화황을 제외한 어떤 첨가물도 넣지 않아 바이오 인증을 받은 도메인 물랭 오 모인(Domain Du MouLin Aux Moines). 와인의 역사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고 역사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우쳐준 도메인 물랭 오 모인을 리치에서 소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2년간 해외 와인 투어를 가지 못해 과거에 와인 투어를 갔던 사진을 보면서 추억에 잠긴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여름에는 와인 투어를 갈 수가 있겠지 하는 희망을 품어본다. 도메인 와인 | 고재윤 교수 | 2022-03-31 14:26 봄이 오면 포도나무에 새싹이 나면서 포도송이를 맺는 시간의 여정이 시작된다. 봄이 오면 포도나무에 새싹이 나면서 포도송이를 맺는 시간의 여정이 시작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와인투어를 가지 못한 시간도 장기화에 접어들었다. 리치에서 이번에는 마투스코 와인(Matusko Wine)을 소개한다. 봄이 오면 포도나무에 새싹이 나면서 포도송이를 맺는 시간의 여정이 시작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와인투어를 가지 못한 시간도 장기화에 접어들었다. 리치에서 이번에는 마투스코 와인(Matusko Wine)을 소개한다. 누구나 한 번쯤 가보고 싶어 하는 크로아티아는 지중해(아드리아해)와 접한 발칸 반도 서북쪽, 동남 유럽에 있는 구 유고연방에서 분리 독립한 국가로 관광산업이 발달했다. 특히 크로아티아도 와인 | 고재윤 교수 | 2022-03-03 14:34 부르고뉴의 신흥 명가 디지오이아-로이어 와인 부르고뉴의 신흥 명가 디지오이아-로이어 와인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와인 투어를 간 지도 2년이 넘었다.세월의 시간을 반대로 돌려보았다. 지난 주말에 우연히 와인숍에 갔었는데 도메인 디지오이아-로이어(Domaine Digioia-Royer)에서 생산되는 샹볼-뮈지니(Chambolle-Musigny) 와인을 보는 순간 2017년 무더운 여름에 프랑스 부르고뉴를 방문해서 간 기억이 회상되었다.부르고뉴의 도메인은 거의 소규모로 운영되고 가족들이 전통적으로 와인을 양조한다. 아침 10시에 부르고뉴의 전통적인 하우스 겸 도메인을 하는 도메인 디지오이아-로이어(Domaine Digio 와인 | 고재윤교수 | 2022-02-04 15:53 글로벌 경제의 향방은 글로벌 경제의 향방은 몇 년 전 여름에 프랑스 루시옹 와인 투어 때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무덥다고 짜증을 내었던 자신을 반성해보고, 과거의 시간이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는 현시점에 해외 와인 투어를 가지 못하는 마음을 위로해 주고 있다.스페인과 맞닿은 국경에 있는 프랑스 루시옹의 도메인 까즈(Domaine Cazes)로 들어가는 입구부터 지중해의 건물 양식, 아름다운 정원, 확 트인 레스토랑의 풍경이 정겨웠다. 도메인 까즈(Domaine Cazes)에서 운영하는 라 테이블 다이메(La Table d'Aim?) 레스토랑은 소박하고 정중한 현지식 와인 | 고재윤 교수 | 2022-01-05 10:44 변방의 강자 크로아티아 와인의 진수 변방의 강자 크로아티아 와인의 진수 몇 년 전에 많은 사람이 관광차 찾아가는 크로아티아에 와인 투어를 갔던 기억이 새롭다. 보스 키 낙 와이너리가 있는 파그(Pag)섬은 크로아티아에서 25km 떨어진 가장 큰 섬 중 하나이며, 다른 많은 섬과 완전히 다르다. 언뜻 보기에는 바위투성이의 헐벗은 모습이지만, 푸른 바다와 하늘 사이에 86%를 덮고 있는 바위로 인해 달 표면과 비슷한 정취를 자아낸다. 다른 섬은 수정처럼 깨끗한 바닷가 자갈 해안을 따라 270km의 올리브 나무와 푸른 소나무로 덮여 있다.파그(Pag)섬은 중세 도시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으며, 르네상스 시대의 와인 | 고재윤 교수 | 2021-11-30 18:05 와인의 본고장 프랑스가 사랑한 와인 ‘비냐 풀자크’ 와인의 본고장 프랑스가 사랑한 와인 ‘비냐 풀자크’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와인 투어를 가지 못한 것이 약 2년째로 접어든다. 과거 와인 투어를 가본 국가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을 슬로베니아 사진첩에서 찾아냈다. 시골 인심처럼 친절했던 부부가 운영하는 비냐 폴자크(Vina Poljšak) 와이너리가 떠올랐다. 우리나라처럼 국토의 70%가 산이며, 산수가 수려하여 어느 곳에서도 물을 마실 수 있는 계곡, 샘물, 그리고 오렌지 와인이 유명하다. 리치 11월호를 통해 비냐 폴자크 와인을 소개한다.비냐 폴자크(Vina Poljšak) 와이너리는 그라디슈체(Gradišče) 와인 산지에 와인 | 고재윤 교수 | 2021-10-30 13:22 프랑스 보로드의 풍미 숨쉬는 中 롱다이(珑岱) 와인 프랑스 보로드의 풍미 숨쉬는 中 롱다이(珑岱) 와인 가을이 익어가는 계절이면 포도를 수확하고 발효를 한창 하는 시기이다. 코로나19로 해외 와인투어를 가지 못한 것이 벌써 2년째 접어들었다. 2018년 중국 산동성 연태(煙台)지역의 봉래(蓬萊) 와인 산지를 방문했다. 지인인 중국 지방 고위 공무원이 프랑스 샤토 라피트 로칠드(Chateau Lafite Rothschild)가 투자한 도멘 롱다이(Domaine de Long Dai Shandong)가 와이너리를 건축하고 있으니 함께 방문하자고 했다. 일반인은 입장이 불허하는 아름다운 롱대(珑岱)계곡 언덕에 와이너리 건축이 한창 마무리 와인 | 고재윤 교수 | 2021-09-30 09:39 매혹적인 풍미에 가성비까지 갖춰 매혹적인 풍미에 가성비까지 갖춰 프랑스 루시옹(Roussillon) 지역은 스페인과 접해있어 스페인의 문화가 곳곳에 스며들어 있는 곳이다. 화려한 와인보다는 소박하고 정직한 와인을 만드는 열정이 고스란히 와인 속에 담겨 있다. 루시옹 와인투어를 갔다가 우연한 기회에 도메인 가르디에(Domaine Gardiés)를 방문했을 때 젊은 부부가 와인을 가족처럼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에서 놀랐다. 겨울철 비가 내리는 날이었는데 먼 곳 한국에서 왔다고 다정하게 맞이해주던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와이너리라기보다는 평범한 가정집 같은 분위기를 하고 있었고, 와인을 테이스팅하기 전에 와인 | 고재윤 교수 | 2021-09-01 09:33 작지만 위대하고 우아함과 섬세함이 녹아드는 ‘샤토 르 팽’ 작지만 위대하고 우아함과 섬세함이 녹아드는 ‘샤토 르 팽’ 해마다 7월이면 해외 와인 투어를 가서 그 지역의 와인 공부도 하고 음식과 어울리는 와인을 마시면서 즐거웠던 시간이었을 텐데, 2년 동안 해외 와인 투어를 가지 못해 더욱 아쉽다. 그래도 과거 와인 투어를 간 생각을 하면 추억이 떠오르고 행복했던 순간순간이 가슴에 벅차오른다. 그중에 가장 아쉬웠던 와이너리가 프랑스 보르도의 샤토 르팽(Château Le Pin)이다. 샤토 르팽에 갔지만 와이너리를 방문하지 못하고 사진만 찍었던 기억이 아쉽고 다음 기회로 미루었다. 리치 8월호를 통해 좀더 자세히 소개한다. 샤토 르팽은 프랑스 보르도 와인 | 고재윤 교수 | 2021-07-28 15:19 비나리자 알렉산드로비치의 매력에 푹빠져보자 비나리자 알렉산드로비치의 매력에 푹빠져보자 2020년 제9회 발칸 국제 와인 콩쿠르 및 페스티벌(BIWCF)에서 세르비아 와이너리의 알렉산드로비치 와이너리(Vinarija Aleksandrović)가 발칸 반도에서 생산되는 와인 중에‘발칸 와인 오스카상’을 수상하면서 최고의 와인으로 선정된 기사를 우연히 접하게 되었다. 리치7월호를 통해 산드로비치 와이너리를 자세히 소개하며 깊은 매력에 푹 빠져보자.최고의 발칸 와인의 그랑 트로피는 알렉산드로비치 와이너리의 트리점프 셀렉션 2019(Trijumf Selection 2019) 화이트 와인이었다.2017년 세르비아 와인 투어를 와인 | 고재윤 교수 | 2021-06-29 14:16 “여왕의 자태 같은 고혹적인 우아함” “여왕의 자태 같은 고혹적인 우아함” 샤토 디켐(Château d’Yquem)은 프랑스 스위트 와인의 대명사다. 한 그루의 포도나무에서 한 잔의 와인만을 만드는 세계 10대 와인 그리고 그 해의 빈티지(1964년, 1972년, 1974년)가 수준 미달일 경우는 와인 생산을 하지만 자신의 브랜드를 사용하지 않은 도도한 자세도 아름답다. 프랑스 보르도 와인 투어를 갈 때마다 단골 코스로 가는 곳이 샤토 디켐이다. 필자는 4번을 방문했는데 갈 때마다 새로운 영감을 받았다. 보르도 남부에서 약 30마일 정도 떨어져 있고 그라브 지역에 둘러싸여 있는 소테른 지역 명칭은 소테른 와인 | 고재윤 교수 | 2021-05-31 16:52 개성은 ‘톡톡’ 즐거움은 ‘가득’ 개성은 ‘톡톡’ 즐거움은 ‘가득’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와인 투어를 갈 수 없는 현실이 너무 안타까워 과거 추억의 와인 투어를 하고 있다. 뉴질랜드에서 멋진 점심과 함께 와인 투어를 한곳으로 잊지 못할 추억이 있는 와이너리가 위더 힐스(Wither Hills)이다. 아침 일찍 식사하고 와이라우 계곡(Wairau Vally)에 소재한 위더 힐스를 방문했을 때 한눈에 집중되는 4층 건축물이 마음을 사로잡았다. 6년에 걸쳐 완성한 초현대식 예술 작품의 건물이 포도밭 위로 떠 있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뉴질랜드 최고의 건축상에 빛나는 와이너리는 말 그대로 ‘Made bea 와인 | 고재윤 교수 | 2021-04-28 14:59 “전설의 와인을 생산한다” “전설의 와인을 생산한다” 코로나19로 해외 와인 투어를 가지 못해 추억으로만 남아 있는 지난 2019년 여름의 프랑스 보르도-부르고뉴 와인 투어는 너무 인상적이었다. 7월의 무더운 여름 날씨에 보르도 5대 샤토(Mouton Rothschild, Lafite-Rothschild, Latour, Margaux, Haut-Brion)를 모두 방문하고 마지막으로 페트뤼스(Pétrus)로 향했지만 와인투어 예약을 받지 않아 페트뤼스 건물과 포도밭을 보러 갔다. 마침 페트뤼스의 직원들이 출근하면서 잠시 잠긴 철장 문을 열어주면서 사진 촬영이 가능했다. 남쪽으로는 샤토 와인 | 고재윤 교수 | 2021-03-31 08:48 긴 여운의 향기에 매료되는 ‘도메인 핀테’ 긴 여운의 향기에 매료되는 ‘도메인 핀테’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와인투어를 1년 넘게 갈 수가 없어 안타깝고 옛날이 그리워진다. 프랑스 와인투어를 수없이 다녀왔어도 쥐라, 사부아의 와인투어는 처음이라 기억에 많이 남는다. 프랑스 부르고뉴, 보르도 와인산지 투어를 끝내고 함께 온 일행은 먼저 한국으로 돌아가고 필자는 쥐라, 사부아로 가기 위해 보르도에서 스위스 제네바로 갔다. 알프스의 산자락에 걸쳐 있는 프랑스 동부의 쥐라(Jura), 사부아(Savoie)는 산세가 너무 아름다워 여름휴가를 온 기분이었다. 이곳은 뱅존(vin jaune; Savagnin) 포도만을 사용해 보 와인 | 고재윤 교수 | 2021-02-27 16:57 아르헨티나와 칠레 와인의 결합 아르헨티나와 칠레 와인의 결합 몇 년 전 아르헨티나 와인 투어를 두 번째 갔을 때 축구로 유명한 국가가 와인으로 유명해지는 국가로 탈바꿈하는 것을 경험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창궐해 여행이 제한되면서 안데스산맥의 하얀 설경이 강한 인상으로 추억을 되새김 한다. 안데스산맥을 넘나들면서 아르헨티나와 칠레 국민에게 사랑받은 ‘야생거위’ 스토리가 떠올랐다. 칠레에서 원주민어로 야생거위를 ‘카이켄(Kaiken)’이라고 부른다. 아르헨티나 멘도사(Mendoza)에 위치한 카이켄 와이너리를 방문해 품질 좋은 와인을 마시면서 석양이 지는 야외 테라스에서 멋진 저녁을 와인 | 고재윤 교수 | 2021-01-30 09:32 미래지향적 도전에서 시작된 ‘브랜콧 에스테이트와인’ 미래지향적 도전에서 시작된 ‘브랜콧 에스테이트와인’ 최근 와인을 검색하다가 브랜콧 에스테이트(Brancott Estate)가 코로나19로 무기한 와인투어객을 받지 않고 임시 폐쇄한다는 홈페이지를 보고 놀랐다. 전 세계적으로 와인 산업에도 코로나 영향이 크다는 것을 실감해서다. 몇 년 전에 뉴질랜드 와인투어 갔을 때 브랜콧 에스테이트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뉴질랜드 최초로 말보로 지역에 소비뇽 블랑 포도나무를 심고 와인 양조한 역사를 만든 장소이기 때문이다. 브랜콧 에스테이트의 입구에 도착했을 때 서 있는 아주 독특한 조각상 앞에서 무작정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새롭다. 2017년 브랜 와인 | 고재윤 교수 | 2020-12-31 14:0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