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 로봇자산관리 주식형
신한금융투자가 로봇자산관리 서비스 ‘엠폴리오(M-Folio)’ 에 최적의 주식 포트폴리오를 추천하는 ‘엠폴리오 국내주식형’ 서비스를 내놓았다고 2월12일 알렸다.
‘엠폴리오 국내주식형’ 서비스는 금융위원회 1차 테스트베드를 통과한 우수 핀테크 업체 SBCN이 개발한 로보엔진의 알고리즘으로 운영된다.
머신러닝과 빅데이터를 통합한 로직으로 기업의 재무 및 주가 데이터 10년치와 해외지수, 금리 등 각종 경제지표를 분석한다.
또한 뉴스·블로그 등 SNS의 비정형 데이터까지 종합해 상관관계를 분석 및 예측하고 주식 포트폴리오를 추천한다.
이번 출시 버전에는 국내 주식과 저변동성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자산배분 방식에 따라 이슈종목을 신속히 매매하는 공격형, 시장 트렌드 주도의 핵심 종목에 중장기로 접근하는 중립형·중대형 가치주에 장기투자하는 안정형 등 세가지 유형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신한아이알파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해서 300만원 이상 들 수 있다.
글로벌 5G 차세대 네트워크 펀드
키움투자자산운용은 ‘키움 글로벌 5G 차세대 네트워크 증권자투자신탁’을 2월8일부터 내놨다.
공식 이름은 ‘키움 글로벌 5G 차세대 네트워크 증권자투자신탁 제1호[주식]펀드’이며 2월 하순 현재 국민은행에서만 가입할 수 있다.
이 펀드는 주로 5G 차세대 네트워크와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국내를 포함한 북미·아시아·유럽 전역의 5G 관련 하드웨어·케이블·반도체 생산업체 및 통신 서비스 사업자에 투자한다.
내장된 통신장비를 바탕으로 각종 기기 및 장치를 인터넷에 연결시키는 IoT 관련 기업에도 투자한다. 종목은 글로벌 운용사인 누버거 버먼(Neuberger Berman)의 리서치 자문으로 선정한다.
이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에 따른 5G의 잠재적인 수요증가에 주목하여 5G와 IoT 관련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환헤지 여부에 따라 환헤지형(H)과 언헷지형(UH)으로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다.
‘신한BNPP스마트KRX300인덱스펀드’
신한BNPP자산운용이 2월8일 ‘신한BNPP스마트KRX300인덱스펀드’를 내놓았다.
KRX300지수 수익률을 추종해 지수 상승률을 앞선 성과를 꾀하는 알파 전략 상품이다.
지수 대비 추적오차를 2% 이내로 통제하여 추적 오차가 통제 범위를 벗어나게 되면 초과 수익 전략 비중을 줄이고 인덱스 복제 비율을 올려 안정적인 성과 흐름을 추구한다.
적극적인 운용을 위해 주식파생형으로 설계되었으며 KRX300 선물이나 상장지수펀드(ETF) 외에 코스피200이나 코스닥150도 활용해 운용할 예정이다.
신한BNPP자산운용 관계자는 “코스피 중소형주 비중이 높고 코스닥 우량주가 많이 포함되어 올해 시장 흐름에도 적합한 상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한, KEB하나, 우리, 경남, 부산, 대구, 제주 등의 은행권을 비롯해 신한투자, 유안타, 한국투자, NH투자, IBK투자, SK, 키움, 한화, 현대차투자, 대신 등의 증권사에서 들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