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6 10:27 (화)
봄 극장가, 신 여풍시대 눈길
봄 극장가, 신 여풍시대 눈길
  • 리치
  • 승인 2018.04.0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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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강풍 「바람바람바람」 송지효
멜로 훈풍 「지금 만나러 갑니다」 손예진

 


올 봄 극장가에서 쟁쟁한 경쟁작 사이에서 주연 여배우가 달콤한 흥행 열풍을 이미 일으켰거나 4월 이후 막강한 코믹 바람으로 가득 채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3월14일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인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손예진과 오는 4월5일 개봉 예정인 「바람바람바람」의 송지효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수아 역을 맡은 손예진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앞에 나타난 뒤 사랑에 빠지는 청춘의 감정변화를 세밀한 연기로 완성시켰다.
손예진 풍 감성멜로를 그리워했던 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관객몰이에 한창이다.
4월5일부터는 태풍도 거뜬 히 막아내는 미영 역을 소화한 송치효의 「바람 바람 바람」의 웃음연발 ‘케미’를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송치효는 20년 경력 바람의 전설 ‘석근’ 역의 이성민과 남매 사이이자, 어쩌다 바람의 신동으로 거듭난 ‘봉수’ 역의 신하균과 부부로 등장해 남편 의심으로부터 시작된 달콤살벌한 스토리를 유쾌하게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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