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드라이버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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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치
  • 승인 2018.05.0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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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시즌에 첫 번째로 언급되는 화두는 단연 드라이버 스윙이다.

 


볼을 멀리 쳐내고 싶은 본능과 근본적으로 맞닿아 있는 스윙의 목적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다. 여성 아마추어골퍼의 드라이버 거리는 얼마나 될까? 인종별·국가별 차이는 있으나 한국의 경우 통상적으로 평균 150~160미터라고 한다.
여성골퍼의 플레이는 드라이버 비거리에 따라 게임의 양상이 다르게 전개된다. 드라이버 샷에 따라 세컨샷의 종류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 시간에는 이서원프로의 진행으로 여성골퍼가 파워 드라이버샷을 구사할 수 있는 방안을 논해본다.

백스윙 - 강력한 코어 회전 

꼬임과 풀어짐(Twist & Release)은 골프스윙을 규정하는 핵심적인 두 단어이다. 신체에너지 말고는 다른 동력이 없는 골프스윙에서 최대치로 몸을꼬아서 힘을 비축하고, 강하게 풀어주는 동작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남성에 비해 근력이나 순발력이 떨어지는 여성골퍼의 경우 탄탄한 하체의 견고함을 유지한 상태로 복근을 중심으로 어깨와 팔을 돌리는 강력한 코어 회전이필요하다.
연습으로는 손잡이가 막힌 의자에 앉아 등과 어깨회전을 숨을 내뱉으며 끝까지 해주는 방법이 코어회전을 느끼기에 효과적이다.


다운스윙 - 비거리를 쥐어 짠다.

대부분 골퍼가 인식하는 다운스윙의 표현은 ‘던진다’ 혹은 ‘풀어준다’가 많다. 백스윙에서 비축된 힘을 쏟아 내기 위함인데, 자칫 다운스윙 아크를 넓게 풀어버리게(Casting) 되면 기껏 모은 힘을 약하게 쓰는 결과가 되기도 한다.
다운스윙을 할 때 오른쪽 겨드랑이에 물이 적신 스펀지가 껴 있다고 가정하고 임팩트 순간 그 스펀지에 물 한방울 안남기고 짜버린다는 느낌으로 힘을 써보자.
머리를 비롯한 상체가 고정되며, 양팔의 로테이션과 뻗어짐이 자연스럽게 유도 되어 스윙스피드가 가속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흔히 근육을 쥐어짠다는 표현을 많이 사용하지만, 스윙에서 만큼은 물의 비거리를 쥐어 짜낸다는 느낌을 가져본다.

임팩트 향상 - 때리는 연습을 한다.

스윙의 기본적인 의미는 ‘휘두름’이지만, 동시에 볼을 가격하는 임팩트 현상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여성골퍼의 성향은 외형적인 스윙의 장점, 즉 멋진 스윙을 추구함이 함정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예쁜 스윙이기는 하나 임팩트가 약해 비거리가 짧다면 드라이버의 의미는 퇴색한다.
또한 여성골퍼 입장에서 초기에는 ‘스윙이 예쁘다’는 칭찬을 많이 받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 중급자로 도약해야 할 시점에서는 단타가 발목을잡게 된다.
스윙을 익히는 초기나 교정을 하면서 강력하게 볼을 때리는 연습이필요하다. 스윙의 어느 한 부분에 힘을 주는 것이 아닌, 스윙의 전 과정에서 최대치의 힘을 주고 강하게 때리는 연습을 주기적으로 해보면 힘을 집중시키고 내뱉는 일련을 과정을 느낄 수 있다.
물론 척추계열에 문제가 없음을 전제로 말이다.


손진호 프로

원마운트 스포츠 팀장
골프아카데미 원장
국림경찰대 교수(골프지도)
한국골프학회 이사
전)수원대 경영대학원 교수(골프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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