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 파라다이스 시드니 톱클래스 호주 매력 압권
오션 파라다이스 시드니 톱클래스 호주 매력 압권
  • 리치
  • 승인 2018.09.0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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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여행 하면 단연코 맨 먼저 떠오르는 곳이 시드니다. 남반구 뿐 아니라 지구상 수 많은 항구도시 가운데서도 손꼽히는 아름다움에다 호주 대륙의 관문이며 역사와 문화 중심지이기 때문에 호주 여행의 으뜸을 꼽자면 당연히 시드니다. 200년 전 바위투성이 황량한 들판이 천지개벽을 거쳐 지금은 자유로운 영혼들이 힐링의 한 때를 보내기 천국같은 곳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드니는 호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도시로 호주 개척의 출발점이 된 도시로 뉴 사우스 웨일스(New South Wales) 주의 주도이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항구에 세워진 시드니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을 개최하며 국제도시로의 위상을 떨쳤고, 전세계 도시평가에서도 꾸준히 상위권의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호주의 경제·문화의 중심지로 남쪽으로는 캔버라, 북쪽으로는 포트스테판과 이어진다.
세계 3대 미항인 시드니항과 코발트 빛 바다와 어우러지는 오페라하우스가 그 위용을 자랑하며, 왼쪽으로는 ‘코트 행어’ 라는 별명을 가진 하버 브릿지가 완만한 호를 그리며 맞은 편 만으로 뻗어있다.
시내를 걷다 보면 고층 빌딩이 빽빽이 서있는 지대도 있으며, 시내중심가에는 푸드 타운(food town)이 많이 있고 공원과 녹지 역시 잘 조성되어 있다.
차나 대중 교통수단을 이용하여 시내중심가를 벗어나 바다쪽 교외로 나가면 본다이 비치나 맨리 비치 등 아름다운 전망과 경치를 자랑하는 해변이 있어 해수욕과 서핑을 즐길 수 있다.
지금이야 아름답게 정비된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지만 200년 전만 해도 이곳은 바위투성이의 황량한 들판에 불과했다. 바위를 깨고 길을 만들며 교회나 관공서를 직접 세운 것은 놀랍게도 영국에서 끌려온 죄수들이었고, 그래서 그런지 이곳 사람들은 한없이 자유를 꿈꾸는 듯하다.
아무렇지 않게 발가벗은 몸으로 일광욕을 즐기는 과감함과 멀쩡한 계단 놔두고 다리 난간을 오르는 무모함, 게이와 레즈비언들이 펼치는 야릇한 공연을 이 도시에서 즐겨보자.

▶ 기후
봄은 9~11월, 겨울은 6~8월로 사계절이 우리나라와 정반대이다. 온대성 기후대에 속하나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여름은 약 30℃이나 습도가 높지 않아 쾌적하며 겨울에도 최저 기온이 -5℃ 이하로 내려가는 경우가 거의 없어 일년 내내 지내기 좋은 날씨이다.


오페라하우스

호주를 대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중 하나인 오페라하우스는 1973년 엘리자베스 여왕 2세에 의해 정식 개관하였고, 1957년 국제 설계 공모전에서 당선된 덴마크의 건축가 욤 우촌에 의해 탄생되었다. 2007년에는 그 가치를 인정받아 현대건축물임에도 불구하고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 영광을 안았다. 오페라 하우스의 특이한 모양에 대해서는 말들이 많은데, 조개껍데기나 혹은 요트의 흰 돛을 형상화했다는 의견도 있지만, 건축가인 욤 우촌이 오렌지 껍질을 벗기던 도중 우연히 떠올린 디자인이라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오페라뿐만 아니라 현대 음악, 발레,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열리며, 무료 공연의 기회도 있다. 내부 관람은 유료 가이드투어를 이용해야 하며 외관을 더욱 즐겁게 즐기려면 6월에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비비드 시드니 축제’의 프로그램으로 레이저 조명에 형형 색색의 오페라 하우스 모습을 즐길 수 있다.
블루마운틴 국립공원

시드니에서 서쪽으로 약 100㎞ 떨어진 곳에 위치한 블루마운틴은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증발된 유액이 햇빛에 어우러져 빚어내는 푸른 안개현상으로 블루마운틴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대부분 평지로 이루어진 시드니에서 산악지대의 색다른 멋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주말등산이나 일일 관광코스로 유명하다. 흔히 관광객들은 궤도열차를 타고 내려가서 산책을 즐기면서 블루마운틴의 수풀을 감상하고 과거 석탄채굴 현장의 유적들을 둘러본 후에 케이블카를 이용해서 위로 올라오는 관광코스를 이용한다. 카툼바 지역의 에코포인트에 가면 세자매가 바위로 변해버렸다는 슬픈 사연이 담긴 세자매봉을 볼 수 있다.

하버브릿지

싱글 아치(single arch)형 다리 중에서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긴 다리로 시드니항의 상징이다. 해면에서 도로까지의 높이가 약 59m인 이 대형 다리는 마치 옷걸이 같은 모양을 하고 있어서 ‘낡은 옷걸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다. 다리를 지탱하고 있는 파이론 내부를 통해 다리위로 올라 갈 수 있으며, 인도도 있어 북쪽으로 걸어갈 수 있다. 호주 건국 200주년이던 1988년에 다리의 외곽에 녹색의 조명등을 설치하여 밤이 되면 더욱 화려한 빛을 발하고 있다. 다리를 건너다보면 고양이처럼 살금살금 다리 난간을 기어오르는 사람들을 목격할 수 있는데, 이들은 모두 ‘하버브릿지 클라이밍’을 체험하는 사람들이다.  정상에 섰을 때 바다의 물결과 전철 등의 진동으로 다리에 힘이 빠지기도 하지만, 141m에서 오페라하우스와 주변 시드니항을 내려다보았을 때의 그 황홀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이것이 무섭다면 파이론 전망대에 올라가 시드니의 전경을 맛볼 수 있다.
젊은이들이 주로 찾는 데이트 코스로 파이론 전망대 4개의 교각 중 시내 남동쪽에 위치한 교각 상단은 전망대로 사용중인데, 다리 건축에 대한 역사자료와 관련 비디오를 관람할 수 있다.


NSW 미술관

호주의 빅토리아 주립 미술관 다음으로 큰 규모인 뉴 사우스 웨일즈 주립 미술관은 아름다운 외관이 유명하다. 총 4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호주 원주민인 어보리진의 작품과 유럽과 아시아에 걸친 다양한 작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고대, 중세, 근대, 현대예술의 시대별 흐름을 알 수 있는 전시장이 있으며, 특히 고려 시대의 청자 등을 만날 수 있는 한국 공예품 전시장과 중국, 일본 등의 아시아 전시물도 있다.
달링하버

달링하버는 엔터테인먼트와 레저 산업이 발달한 지역으로 매우 활기가 넘치는 곳이다. 낡은 부두였던 곳을 호주 200주년에 맞춰 1988년에 오픈했다. 항구 부근에는 호주 국제 모터쇼, 시드니 컨벤션 센터, 아맥스 극장, 시드니 엔터테인먼트 센터, 시드니 아쿠아리움, 국립 해양박물관, 파워하우스 박물관, 스타트 시티 카지노 등 각종 화려한 시설을 갖춘 전시관의 중심이다. 이름처럼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유명하며 토요일 저녁에는 불꽃놀이를 구경할 수도 있다.


세인트 매리 대성당

기하학적으로 고딕양식의 커다란 석조건물인 세인트 매리 대성당은 시드니 시내의 중심인 하이드파크 북동쪽에 세워져있다. 이 성당은 역사적으로나 그 중요성 면에서나 남다른 성당으로 시드니의 랜드마크 구실을 해주고 있다. 세인트 매리 대성당의 주춧돌은 1868년 대주교였던 베데 폴딩(Bede Polding)에 의해 놓여졌으며, 이전에 호주 최초의 카톨릭 성당이 1865년 화염으로 소실된 자리에 지어진 것이다. 이 성당은 시드니 카톨릭 커뮤니티의 영적인 고향이며, 호주 카톨릭 신앙의 어머니격이 되는 성당이자 여러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성당으로 남녀의 결혼식장으로 쓰이기도 한다.
하이드 파크

런던의 하이드 파크에서 이름을 따온 시드니 하이드 파크는 시드니 다운타운 한가운데 남북으로 길게 펼쳐져 있다. 작은 규모지만, 울창한 나무 숲길과 넓은 잔디가 있어 시드니 시민의 친근한 휴식처가 되는 곳이다.
공원 한가운데에는 파크 스트리트(Park St.)가 가로지르고 있으며, 이를 기준으로 두 부분으로 나눠진다. 북쪽 공원에는 전쟁으로부터 평화를 찾는다는 의미의 아치볼드 분수가 있고, 남쪽 공원에는 제임스 쿡의 동상과 연분홍빛의 앤잭 전쟁 기념관(Anzac War Memorial)이 단아한 모습으로 서 있다.

더 록스

더 록스는 호주의 현대사가 시작된 곳이다. 시드니 코브(Sydney Cove)의 측면으로 불거져 나온 바위투성이의 바로 이 곳에 1788년 정착민들이 들어와 최초로 천연 그대로의 집과 가게, 군대 건물들을 지었다. 후에, 시드니가 항구 도시로 번창하게 되었을 때, 더 록스는 창고와 은행, 선술집, 그리고 19세기의 중상주의와 함께 번성하게 된 그림같은 가게들이 들어서게 되면서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곳이 되었다.
오늘 날 석조 창고와 오래된 오두막집들에는 새로운 생명의 숨결이 스며들어 있다. 따라서 바로 이곳 더 록스에서 시작에서부터 오늘까지 이르는 한 사회의 진화과정을 엿볼 수 있게된다.
이 분위기있는 항구변의 반도를 한 번 걸어 보면, 멋진 가게들과 야외 카페들, 박물관, 식민시대의 건물들, 그리고 아직까지도 그 옛날 시드니의 풍미가 느껴지는 조용한 뒷 거리를 발견할 수 있게 된다.


퀸 빅토리아 빌딩

세계 유명 디자이너인 피에르 가르댕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쇼핑센터’라고 극찬한만큼 이곳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쇼핑센터다. 빅토리아 시대의 아름다운 건축양식으로 쇼핑을 하지 않더라도 가 볼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 보석, 패션 부티크, 레스토랑, 카페 등 약 200여개의 상점이 일반 백화점처럼 오픈된 공간이 아니라 건물 양쪽으로 들어선 조그만 상점들로 구성되어 있고, 가격은 중간 정도다.
층마다 그랜드 피아노와 함께 연주되는 하프, 플루트의 소리는 서정적인 낭만을 느끼게 한다. 특히 맨 윗 층에는 외국인 쇼핑객을 위한 면세점과 이곳 토산품을 파는 매장이 있어 관광객 등에게 편리하다.


갭파크

절벽 틈새로 보이는 시드니의 바다 경관이 아름답다 하여 갭 파크라 불린다. 갭 파크는 더들리 페이지(Dudley Page)에서 조금 내려간 곳인데 겹겹이 층이 진 기암절벽 아래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의 경치가 매우 훌륭하다. 마치 인공적으로 깎은 듯한 절벽이 이루어져 있으며 오랜 시간 파도에 돌이 깎여 나간 모습의 기암괴석을 볼 수 있다.
또한, 빠삐용이라는 세계적인 명화에서 주인공 빠삐용이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마지막 장면으로 유명해진 곳이다. 절벽이 90도 경사를 가지고 있어 떨어지는 사람이 많을 만큼 위험했지만 지금은 펜스로 안전장치를 모두 해놓았다.


왓슨스 베이

왓슨스 베이는 시드니의 오래된 어촌 마을 중 한 곳으로, 시드니의 항만과 등대를 관리했던 영국인 로버트 왓슨스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 시드니 시민들이 가까운 나들이 지역으로 많이 찾는 곳으로,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일상의 복잡함을 접어두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갭파크와 가까이 위치해 있으며, 두 곳을 함께 산책하며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는 것도 좋다.


본다이 비치

시드니의 해변 가운데 가장 유명한 비치로 주변 경관이 아름답고 규모도 크며 부드러운 모래 사장과 어우러진 파도가 서핑을 즐기기에 적당하다.
널리 알려진 만큼 주변에는 저렴한 여행자 숙소와 카페 등이 있어 많은 젊은이들이 비치 주변에 머물면서 서핑을 배우기도 한다. 호주의 여느 비치처럼 상체를 벗고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이 많은데 전체적인 분위기가 자연스러워 어색하지 않게 어울려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해변거리에는 유명한 피자집과 레스토랑들이 줄지어 있어, 이곳에서 음식을 사서 잔디 위에서 푸른바다와 갈매기와 함께 식사하는 것도 좋은 기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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