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거래 한 손에 하고 포인트 등 혜택 푸짐
KB금융그룹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내놓은 특화 스마트폰 ‘갤럭시 KB Star’가 8월 하순 정식판매에 들어갔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8월21일 첫 손님으로 새 폰을 인도받으며 관심을 끌었다.
갤럭시 KB Star는 KB금융그룹 대표 앱과 금융서비스가 탑재된 고객 맞춤형 스마트폰이다.
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생명, KB캐피탈, KB저축은행 등 7개 계열사 금융서비스 이용하기가 획기적으로 편리해졌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폰에 전용 금융 서비스 공간인 ‘KB Square’가 탑재된 점이다.
자주 사용하는 계좌를 바로 보는 계좌 뷰, Quick 메뉴 등이 제공되고 KB금융그룹 이벤트, 최신 금융 상품을 한 눈에 살필 수 있다.
소비자로서는 스마트폰 구매 과정에서 통신사에서 받는 선택약정 할인 혜택에 더해 KB금융그룹 금융상품과 연계된 포인트리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예를 들어 국민은행 리브똑똑 앱으로 송금을 하거나 KB국민카드를 통한 통신요금 자동이체를 하면 KB금융그룹 멤버십 포인트인 ‘포인트리’를 쌓아서 제공하는 식이다.
‘갤럭시 KB Star’폰은 KB금융그룹 계열사 홈페이지나 KB스타뱅킹앱 등의 모바일 배너로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9’ ‘갤럭시 S9’, ‘갤럭시 A8’ 모델에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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