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재테크적금’을 아시나요(?)
‘이색재테크적금’을 아시나요(?)
  • 리치
  • 승인 2019.01.0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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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느끼고 ‘추가금리’도 챙기고

 

이색재테크 적금의 인기는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다. 현재 주로 20~30대 직장인들이 이용하고 있지만 점차 40대 이상의 가입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금융권에서는 재미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적금의 매력 탓에 고객들의 가입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면 이색재테크 적금의 특징은 무엇일까.
우선 목표에 초점을 맞춘 상품들은 목표를 달성할 경우 우대금리를 더해주고 있다. 이들 상품은 고객이 이루고 싶은 목표를 설정하고 성공하면 우대 금리를 주는 방식을 취한다. 성취감과 함께 재미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많다.


목표달성하면 우대금리가 ‘쏙쏙’

예컨대 다이어트에 성공하거나 담배를 끊거나 헌혈에 동참했거나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을 때, 또 헬스장에 등록했을 때 우대금리를 얹어주는 상품들이 대표적이다.
우리은행의 ‘위비꾹적금’의 경우 ‘생활 목표’에 초점을 두고 있다. 납입금액은 월 최대 30만원, 납입기간은 6개월 또는 12개월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다이어트나 금연 등 가입자가 정한 목표를 성공하면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NH농협은행의 ‘NH올원해봄적금’도 목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금연, NO커피, 다이어트, 여행 등 4가지 목표를 정해 해당하는 금액을 매일 적립하면 적립횟수와 금액에 따라 0.1~0.7%포인트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여기에 최대 2.5%의 금리를 우대받을 수도 있는데 적립원금에 따라 최대 0.3%의 우대금리까지 주어지기 때문이다.
낭비를 최소화해서 한 푼이라도 더 모으려는 이른바 ‘짠테크’에 초점을 맞춘 상품들도 인기열품에 가세하고 있다. 택시비나 커피 값 등 소소하게 나가는 지출을 줄일 때마다 아낀 금액이 즉시 적립되는 방식이다. 이 같은 상품들은 꾸준히 저축하는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KB국민은행의 ‘KB SMART★폰 적금’이 대표적이다. 이 적금은 생활습관을 바꾸면 매일 소액의 돈을 모을 수 있는 게 장점으로 최고 연 2.8%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앱에서 커피값, 택시비, 군것질값 등 매일 생각 없이 지출하는 금액 관련 아이콘을 터치하면 그 금액이 통장에 자동 이체되는 방식이다.
우리은행의 ‘위비 짠테크 적금’은 모바일 앱에서 52주 짠플랜, 매일매일 캘린더플랜 등의 적립 방법을 선택한 후 1년 52주간 매주 또는 매일 저축액을 늘려갈 경우 최대 연 2.75%의 금리를 적용해 준다.
건강에 초점을 맞춘 적금도 있다. KEB하나은행의 ‘도전365적금’은 걸을수록 큰 금리 혜택까지 얻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많이 걸을수록 우대금리를 높은데 상품에 가입한 후 11개월 동안 350만보를 걸으면 최고 연 3.65%의 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밖에 200만~300만보 미만은 연 1%포인트(세전), 300만~350만보 미만은 연 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받는다.


재미·건강 챙기고 우대금리도 받고

뿐만 아니다. ‘재미’에 초점을 맞춘 적금도 인기가 높다. 일례로 KB국민은행의 ‘KB 스마트폰 적금’의 경우 스마트폰 화면 안에 작은 농장을 운영하는 것처럼 계좌 현황을 시각화했는데 만기일에 가까워질수록 동물농장에 동물이 자라고 늘어나는 방식이다. 게임 속 버튼을 누르듯 커피 아이콘을 누르면 5000원이, 택시 아이콘을 누르면 1만원이 저축된다.
신한은행의 ‘쏠(SOL)편한 작심 3일 적금’의 경우에는 요일별·소액 자동이체, 6개월 만기로 상품을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월 저축한도는 최대 50만원까지며 금리는 기본 연 1.9%, 최대 연 2.2%을 적용한다.
KEB하나은행의 ‘오늘은 얼마니? 적금’도 있다. 등록한 휴대전화 번호로 매일 정해진 시간에 계좌 별칭과 함께 저축 금액을 묻는 문자메시지를 보내주는 방식으로 알림처럼 매일 오는 메시지를 통해 주기적로 저축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는 이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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