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18 10:55 (수)
‘청와대 부호 10인방’…주인공은
‘청와대 부호 10인방’…주인공은
  • 리치
  • 승인 2019.05.06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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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 조국 순으로 재산 ‘多’

 

공직자들의 재산내역이 공개돼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3월 28일 ‘2019년 고위공직자 정기재산변동사항’을 공개했다. 공개 대상자에는 행정부 소속 정무직, 고위공무원단 가등급, 국립대학 총장, 공직유관단체 임원, 기초·광역 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회 의원, 시·도 교육감 등이 포함됐다. 이 중 청와대 참모진의 재산 내역을  리치  살펴봤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 내역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해 이번에 재산을 신고한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참모진 47명의 평균 재산은 14억9400만원이었다.


1위 신고한 주현 재산 ‘148억’ 

청와대 참모진 중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사람은 주현 대통령비서실 중소벤처비서관이다. 주 비서관은 148억6875만여원을 신고해 1위에 올랐다.
그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아파트, 마포구 동교동 오피스텔, 세종시 새롬동 아파트, 금천구 독산동의 2개 근린생활시설, 배우자 명의의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사무실과 2개의 근린생활시설 등 다수의 부동산을 재산으로 신고했다.
이 외에 자동차(1872만원), 예금(52억1931만원), 유가증권(18억5242만원), 채무(3억5284만 원), 보석류(500만원) 등을 신고했다. 주 비서관의 재산은 청와대 참모진 47명 전체 재산의 20% 가까이 된다.
주 비서관 다음으로 많은 재산을 보유한 참모는 작년보다 1억4800만원이 늘어난 54억7600만원의 재산을 신고한 조국 민정수석이다. 그 다음은 윤종원 경제수석(24억7600만원), 유민영 홍보기획비서관(20억6000만원), 신지연 제2부속비서관(20억4800만원) 순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재산은 작년 18억8000만원에서 20억1601만원으로 증가했다. 예금이 1억6000만원가량 늘었다. 문 대통령은 예금이 증가한 이유를 ‘급여 등 수입 및 생활비 등 지출로 인한 변동’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경남 양산의 대지와 제주 한경면의 임야 등 2억원가량의 토지, 본인 소유의 양산 사저, 모친 강한옥 여사 소유의 부산 영도구 아파트 등 4억7800만원가량의 건물을 함께 신고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의 다주택 보유 억제 정책에 따라 대통령 당선 직전까지 거주하던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자택을 2017년 12월 김재준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실 행정관에게 매각했다. 또 본인 소유의 2010년식 쏘렌토R 차량과 김정숙 여사 소유의 2013년식 스포티지R 차량 등도 신고했다.
김수현 정책실장은 작년보다 9900만원 증가한 14억34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경기 과천에 있는 본인 명의 아파트의 가액이 7000만원 가량 증가했고 월급 저축 및 이자 수입 등으로 예금도 약 2000만원 늘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작년보다 1억200만원 늘어난 18억8600만원을 신고했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보유 중인 연립주택의 가액이 6000만원가량 늘었다.
가장

적은 재산은 김혜애 비서관

비서관급 이상 참모들 중 가장 적은 재산을 신고한 사람은 김혜애 기후환경비서관으로 1억322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최혁진 사회적경제비서관도 1억원대(1억5621만원) 재산을 신고했다.
이용선 시민사회수석(3억9693만원), 신동호 연설비서관(3억5371만원), 김영배 민정비서관(3억117만원), 최종건 평화기획비서관(3억7790만원) 등도 3억원대 재산을 등록해 청와대 참모 하위권 재산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년도보다 재산이 줄어든 비서관은 신지연 제2부속비서관(△5억3018만원), 김우영 자치발전비서관(△1억3044만원), 박형철 반부패비서관(△1억2837만원), 정혜승 디지털소통센터장(△1억682만원), 박종규 재정기획관(△1억692만원)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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