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유럽 프리미엄 시장 공략 ‘박차’
LG전자, 유럽 프리미엄 시장 공략 ‘박차’
  • 리치
  • 승인 2019.05.1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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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프리미엄 가전으로
유럽 시장 선도한다”

 

LG전자가 초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앞세워 유럽 프리미엄 가전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19’에 참석한 LG전자는 시그니처,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각각 단독 브랜드관을 마련해 유럽 소비자들에게 강한 인식을 남겼다.  리치  에서는 프리미엄으로 유럽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얻고 있는 LG전자의 전략을 살펴봤다.

 

LG전자는 현지시간 4월 9일부터 14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19(Milano Design Week 2019)’에 참가했다. 세계 최대 디자인 전시회인 밀라노 디자인 위크는 가구뿐 아니라 전자, IT, 자동차, 패션,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가해 도시 전체가 전시장으로 변한다.


독창적 전시 ‘눈길’

LG전자는 총 620㎡ 규모로 LG 시그니처,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각각 단독 브랜드관을 운영했다. 이 회사가 한 전시회에서 초프리미엄 브랜드관 2개를 동시에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유동인구가 많은 관광명소인 밀라노 브레라 구역의 가리발디 지하철역 인근에 430㎡ 규모로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전시관을 마련했다.
‘요리에 충실하다(True to Food)’를 주제로 꾸민 전시관은 시내 한복판의 대형 건물 1층 전체를 활용해 과감하고 실험적인 전시를 선보였고 ‘테크니큐리안(Technicurean)’들에게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소개했다. 테크니큐리안은 ‘기술(Technology)’과 ‘미식가(Epicure)’의 합성어로 새로운 기술을 추구하는 미식가를 뜻한다.
LG전자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브랜드 이미지를 물(Water), 불(Heat), 향(Scent), 식재료(Ingredient) 등 조리의 4가지 요소를 통해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미디어 아트를 선보였다.
LG전자는 기존 주방의 형태를 벗어나 과감한 금색 메탈소재를 활용한 간결한 디자인의 ‘가든 키친(Garden Kitchen)’, 거울을 활용해 제품과 공간이 신비롭게 어우러지는 ‘미러 키친(Mirror Kitchen)’ 등 독창적인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쿡탑, 오븐, 와인셀러, 프렌치도어 및 칼럼형 냉장고, 식기세척기, 커피메이커 등 최상의 주방을 위한 다양한 초프리미엄 빌트인 라인업을 강조했다.
48인치 듀얼 퓨얼 프로레인지는 지난 2월 미국 최대 주방ㆍ욕실 전시회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19’에서 주방 부문 최고상인 ‘KBIS 베스트 키친 골드(Best of KBIS-Kitchen Gold)’를 수상했다.
고객들은 이 제품 하나로 가스레인지, 인덕션, 오븐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음식을 물속에서 천천히 익히는 수비드(Sous-Vide) 조리, 고온의 증기로 조리시간을 줄여주는 스팀조리, 열을 순환시켜 음식을 고르게 익혀주는 프로컨백션(Pro Convection) 기능 등이 가능해 다양한 요리에 활용도가 높다. 이 제품은 지난해 미국의 주방·욕실산업 전문지 KBB(Kitchen & Bath Business)로부터 올해의 주방가전(Kitchen Product of The Year)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올해도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받고 있다. 인덕션 쿡탑과 오븐 패키지는 ‘iF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본상을 수상했으며 오븐 패키지는 올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본상을 받았다.
LG전자는 밀라노 토르토나 지역에 있는 종합전시장 ‘슈퍼스튜디오 피유(SuperStudio Piu)’에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를 위한 전시관을 준비했다. 190㎡ 규모 2층 건물 전체를 LG 시그니처 제품으로 꾸몄다.


다양한 제품 체험 기회 제공

1층은 롤러블 올레드 TV, 트윈워시, 냉장고, 와인셀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고급 라운지 공간이다. 특히 ‘살아있는 디자인의 전설’ 伊 디자이너 마리오 벨리니(Mario Bellini)가 직접 디자인한 테이블을 롤러블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와 함께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초 공개된 롤러블 올레드 TV의 영감을 받은 마리오 벨리니는 TV와 테이블이 결합된 새로운 작품을 탄생시켰다. 마치 올레드 화면이 테이블에서 나왔다 들어가는 것처럼 느껴진다.
2층은 LG전자와 세계적인 건축설계업체 ‘포스터 앤 파트너스(Foster + Partners)’가 롤러블 올레드 TV가 지향하는 ‘공간에 대한 재정의(Redefining Space)’를 주제로 디자인했다.
LG전자는 올레드만의 탁월한 명암비와 색상 표현력을 어둠 속 강렬한 보색 대비를 통해 강조했다. 어두운 전시관 공간에 창문을 통해 유입되는 빛이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색상을 대형 LED 조명을 통해 표현하고 이를 배경으로 하고 앞쪽에서 움직이는 롤러블 올레드 TV의 영상과 사운드 변화를 연계해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는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얇고 다양한 형태로 만들 수 있는 올레드의 강점을 극대화했다.
이 제품은 화면 크기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예컨대 ▲65인치 전체 화면을 시청할 수 있는 ‘풀 뷰(Full View)’ ▲화면 일부만 노출되는 ‘라인 뷰(Line View)’ ▲화면이 완전히 내려간 ‘제로 뷰(Zero View)’ 등은 기존 TV에서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공간을 연출한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는 ‘CES 2019 혁신상’을 비롯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등에서 세계적인 디자인상을 휩쓸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은 “LG전자의 초프리미엄 가전 및 빌트인이 주는 차별화된 가치를 앞세워 유럽 프리미엄 가전시장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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