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상생 마케팅’…고객과 가맹점이 ‘윈-윈’
삼성카드 ‘상생 마케팅’…고객과 가맹점이 ‘윈-윈’
  • 최상훈기자
  • 승인 2019.06.21 0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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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과 함께 성장한다”

 

삼성카드가 가맹점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마케팅을 적극 펼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중소 가맹점의 효율적인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 기술 기반의 마케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가 하면 고객과 가맹점이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특히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가맹점주와 카드사의 지속 가능한 상생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카드는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업계 최초로 ‘LINK(링크) 비즈파트너’ 서비스를 선보여 카드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링크 비즈파트너’는 중소가맹점주가 가맹점 전용 홈페이지에 고객에게 제공할 혜택을 직접 등록하면 삼성카드가 해당 혜택을 삼성카드만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인 스마트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이용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게 ‘삼성카드 LINK’를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링크’는 삼성카드가 지난 2014년 카드업계 최초로 선보인 서비스로 빅데이터 기반의 개인별 특화 혜택을 제공한다. 쿠폰, 문자를 제시할 필요 없이 삼성카드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본인에게 제공된 혜택을 미리 선택해 놓으면 카드결제 시 자동으로 혜택이 적용되어 편리하다.
‘링크 비즈파트너’는 가맹점주가 등록한 프로모션 혜택을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매장 이용가능성이 높은 고객에게만 선별적으로 홍보하기 때문에 기존의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모션에 비해 비용 대비 효율이 높고 고객의 재방문 가능성도 높다.
또한 마케팅 결과를 삼성카드 가맹점 홈페이지를 통해 일별로 제공하기 때문에 프로모션 시행에 따른 매출 상승 등의 효과도 분석할 수 있다.


아파트너와 제휴 ‘주목’

최근 삼성카드는 1100만명의 고객이 210만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한 연 15억건의 소비정보를 분석해 전국을 7만3000여 개의 소비권역으로 정교하게 구분한 ‘Dynamic 소비지도’를 개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다이나믹 소비지도’는 다양한 변수와 특성을 반영해 고객의 소비동선을 머신러닝 기법으로 분석한 것이다.
고객의 소비 동선은 도로폭 등에 따른 이동동선, 이용업종, 시간대, 가맹점의 규모, 지역적 특성 등 다양한 변수에 따라 변하게 된다는 점을 감안했다. 예를 들어 큰 폭의 도로를 경계로 양쪽이 다른 소비 패턴을 보이며 오전과 오후가 다르고 주중과 주말이 다른 양상을 보인다.
삼성카드는 이에 따라 현재 시점에서 이 권역에서 소비하는 고객들과 비슷한 소비를 할 것 같은 고객을 찾아낼 수 있고 현재 상황에 맞는 초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한 소비지도는 고객의 소비정보가 쌓여가면서 점차 진화하게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성카드는 이러한 소비 지도를 중소가맹점의 효율적인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링크 비즈파트너’에 적용하기로 했다.
중소가맹점주는 이를 통해 상권 및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실제 링크 비즈파트너를 통해 마케팅을 진행할 경우 고객의 소비 동선과 소비 DNA를 반영한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삼성카드의 상생마케팅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지난 5월 8일 국내 1위 아파트앱 운영 스타트업인 ‘아파트너’와 업무 제휴를 맺고 협업을 진행했다.
아파트너는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소속 아파트 단지의 공지사항, 관리비 조회, 전자투표, 커뮤니티 시설 예약, 방문차량 예약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파트앱 ‘아파트너(APTNER)’를 운영하고 있다.
아파트너는 서비스 출시 후 1년 반 만에 전국 아파트 550단지, 51만 세대 회원을 확보해 아파트 커뮤니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삼성카드와 아파트너는 아파트 단지 인근 지역의 가맹점과 세대를 연결해 가맹점과 고객이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파트 단지 인근 생활밀착형 가맹점과 연계해 아파트 세대 회원들을 대상으로 삼성카드 결제 시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또한 양사는 아파트 세대 고객 대상으로 인근 가맹점 예약 및 결제 서비스 제공 등의 신규 제휴 사업을 공동 개발하고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객과 가맹점에 모두 혜택

삼성카드 관계자는 “제휴 당사자와 더불어 고객과 가맹점이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신규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카드는 앞으로도 고객의 직업, 연령대, 성별과 같은 유형에 따른 소비특성을 반영해 가맹점주와 협업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고객에게는 개개인에 맞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가맹점주에게는 많은 신규 고객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 고객과 가맹점이 ‘윈-윈(Win-Win)’하는 대표적인 상생 모델로 자리를 잡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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