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인하’에 빗장 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최근 미중 무역분쟁, 반도체 경기 등 대외 요인의 불확실성이 크게 높아진 만큼 그 전개 추이와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경제상황 변화에 따라 적절하게 대응해 나가야 하겠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경기 하강에 대응하기 위한 금리 인사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지난 6월 12일 한국은행 창립 69주년 기념사에서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히면서 대내외 여건 변화에 따른 시나리오별 정책운용 전략을 수립해 적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치 에서 좀 더 자세히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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