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4:18 (금)
황금 빛 서해안의 그린 낙원 ‘골든베이 골프&리조트’
황금 빛 서해안의 그린 낙원 ‘골든베이 골프&리조트’
  • 월간리치
  • 승인 2011.06.12 18:35
  • 호수 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황금 빛 여유와 평화가 느껴지는 서해 바다에 한화리조트의 여섯 번째 골프리조트인 골든베이 골프&리조트(이하 골든베이)가 탄생했다. 골든베이는 레저&골프 전문기업인 한화리조트의 노하우가 접목된 결정체로 ‘태안 8경(景)’으로 유명한 태안해안국립공원 내에 자리하고 있는 휴양형 골프리조트다.

지난해 9월 그랜드 오픈을 한 골든베이는 70만평의 광활한 지형에 27홀의 골프장과 56실의 시사이드 골프빌리지를 자연 그대로 조성해 아름다운 서해의 전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화리조트에 따르면 매립지 등에 조성한 기존의 바닷가 골프장의 밋밋한 코스와는 차별화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으며, 국내 최초로 한 골프장에서 차별화된 9홀 3개의 코스로 구성해 흥미는 물론 전략적인 라운딩을 추구하는 골프의 묘미를 제대로 갖춰 설계했다.

사업가 안니카 소렌스탐의 첫 작품
골든베이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은퇴한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사업가로 변신한 뒤 맡은 첫 작품이다. 소렌스탐은 은퇴 후 맡은 첫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착으로 각 홀의 위치와 크기, 티잉 그라운드와 벙커의 위치, 그린, 언듈레이션, 잔디와 조경 등 세심한 부분까지 직접 챙겼다. 소렌스탐의 세심한 배려로 골든베이는 바다와 산, 계곡이 함께 어우러진 지형적인 특징을 최대한 반영한 골프 코스를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골든베이는 지역의 기후와 지형 등 현장 여건 변화에 맞춰 적정 골프장 잔디공법(평떼식재, 스펀지잔디식재, 네트공법, 카페트잔디 식재)을 총 망라해 성공적으로 골프장을 완성했다.
또, 이렇게 조성된 전장 1만725yds, 27홀 규모의 코스는 아름다운 서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오션 코스(파 36·3590야드), 호수, 계곡, 벙커 등을 배치해 분지형 지형에 목가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밸리 코스(파 36·3610야드), 산악 지형의 변화 무쌍한 홀 배치로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되는 마운틴 코스(파 36·3525야드) 등 각기 다른 콘셉트가 녹아 있는 특색 있는 코스로 거듭났다. 

코스마다 색다른 매력
오션코스의 2번 홀(파3·178야드)은 그린 뒤 암석 너머로 바다가 펼쳐진 전경이 가장 아름다운 곳이다. 2번 홀에서는 벙커와 그린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암석을 피해 그린을 공략해야 한다. 5번 홀(파4·355야드)은 워터해저드를 넘겨 쳐야 하며, 좌우측의 수림대로 인해 티샷에 부담을 느낄 수도 있다. 다소 짧은 코스이긴 하지만 페어웨이와 그린 주변의 벙커는 그린 공략에 부담을 준다. 한 번의 실수로도 스코어 관리에 치명적일 수 있는 까다로운 홀이다.
분지형의 밸리 코스는 전장이 3610야드로 거리 부담이 만만치 않고 그린도 쉽지 않은 코스이다. 3번 홀(파3·241야드)은 바다로부터 불어오는 바람의 영향을 고려해야 할 정도로 난이도가 높아 직접 핀을 겨냥해서 플레이를 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 긴 거리로 인해 티샷으로 온그린 한 것만으로도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홀이다. 9번 홀(파5·653야드)은 고도의 정교함이 요구되는 홀인 동시에 코스 거리가 골든베이의 코스 중 가장 길어 장타자에게 유리한 코스다.
마운틴 코스는 산악 지형을 그대로 살린 변화무쌍한 홀 배치로 플레이 전략이 필요한 코스다. 특히 아일랜드 그린에 도전할 때는 샷의 정교함은 물론, 대담함을 갖춰야 하는 도전적인 코스다. 그 중에서도 가장 어려움을 주는 4번홀(파4·459야드)은 오르막 코스이면서 좌측으로 굽어진 도그레그홀이다. 거리에 자신 있는 플레이어라면 첫 번째 우측 벙커를 직접 공략할 수 있는 루트를 선정하는 것이 유리하고 그렇지 않으면 페어웨이의 암사면 쪽으로 공략루트를 선정하여 3on전략으로 플레이를 하는 것이 유리하다.

프리미엄급 리조트에 회원 혜택 강화
골든베이는 프리미엄급 복합 골프 리조트를 표방하는 리조트답게 코스 외부에서도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이탈리아 투스카니(TUSCANY) 지역의 특징적인 양식을 콘셉트로 설계된 클럽 하우스에는 석재와 목재 등 자연적인 소재와 자연 미를 살린 투스카니 양식을 적용해 아늑함과 고풍스러움을 살렸고, 골프텔에도 투스카니 스타일을 접목시켰다. 또, 투스카니 건축양식에 어울리는 10년 이상 된 스카이로켓향나무를 전국 적으로 수소문해 클럽하우스 주변에 식재하기도 했다. 140㎡형의 56개의 골프텔은 2개의 마스터룸 형태의 공간 배치로 한 객실 내에서도 방 별로 완벽한 프라이버시가 존중되도록 설계됐다. 투스카니 스타일 특유의 내추럴한 소재를 이용한 친환경적인 실내 장식과 골프장 조망이 가능한 욕실의 자쿠지(기포 욕조) 등이 설치돼 있어 안락함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이 밖에도 골든베이는 신규 회원에게 계열사인 설악프라자CC 주중 회원 대우, 제주 봉개프라자CC 회원대우, 용인프라자CC 주중 준회원 대우 등을 비롯, 오션팰리스GC 특별대우, 가족회원 준회원 대우 혜택과 일본 Prince 골프리조트 4개소 회원대우, 중국 BIP CC와 올해 업무 제휴를 맺은 중국 미션힐스 골프장 회원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회원 혜택을 강화했다. 전국 12곳의 한화리조트에서도 주중 회원 대우를 받을 수 있다.
현재 분양회원을 모집 중이며 정회원(2억원)이 되면 월 주말 부킹 2회 보장과 정회원 1인, 가족회원 1인 등재 외 임의지정 1인 등재 또는 동반자 1인 할인 선택을 할 수 있다. 또한 투스칸 빌리지 연간 18박 회원대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화호텔&리조트는 골든베이 27홀을 포함, 국내 용인, 설악, 춘천(제이드팰리스), 제주 등 4개 지역 108홀과 일본 나가사키 오션팰리스GC 18홀 등 총 126홀의 골프장을 보유해 국내 최고 수준이다. (문의 02-729-3456)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