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에서 절대적 중요성은 ‘중심이동’
스윙에서 절대적 중요성은 ‘중심이동’
  • 손진호 프로
  • 승인 2019.08.0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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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호 프로의 ‘Balance Golf’

 

골프스윙에서 중심이동은 체중의 이동 즉, 힘의 이동이다. 별다른 에너지원이 없이 사람의 신체 움직임만으로 힘을 만들어 스윙을 통해 볼을 멀리 보내야 하는 골프스윙에서 중심이동은 필수적이며 절대적이다. 중심이동을 느끼는 법과 잘못된 동작, 개선법 등을 알아보자.

 

피니쉬 동작을 하지 못해 스윙의 마무리가 되지 않는 골퍼라면 중심이동의 실패라고 볼 수 있다. 원인이야 여러 가지지만 남성 골퍼라면 비거리 욕심으로 클럽을 너무 세게 휘두르려는 동작의 반작용으로 중심이 오른쪽에 많이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야구, 테니스 등의 스윙 형태를 구사해보지 않고 처음 골프로 스윙을 경험하는 여성의 경우 허리와 골반 등의 전반적인 ‘하체-턴’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연습과 스킬이 매우 중요

만약 복싱선수가 카운터펀치를 상체를 뒤로 빼면서 날린다면 상대방에게 적중된다 해도 큰 타격을 주지 못할 것이다. 따라서 초보의 골프스윙 구성 단계부터 중심이동으로 힘의 이동을 느끼는 연습과 스킬이 매우 중요하다.
클럽 없이 양팔을 가슴에 모아 크로스 시키고 스윙의 동작을 연습한다. 몸통의 움직임을 느끼며 힘의 이동을 파악하는 것인데 적극적인 하체리드 없이는 생각보다 중심은 이동이 어려운 것을 알게 된다.
클럽을 휘두를 때는 원심력 때문에 중심이 이동한다고 착각하기 쉬우나 실은 반작용으로 인해 클럽을 몸 쪽으로 끌어 들이게 되면서 중심은 이동하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다.
또 다른 연습법은 마찬가지로 클럽 없이 양팔을 양쪽으로 벌린 상태로 스윙동작을 연습하는 것이다. 전통적인 연습법으로 양팔이 수평으로 그리는 원은 스윙궤도와 중심이동을 알게 해준다.

기본은 나가며 스윙하는 것

최근 PGA 무대에도 초청받는 ‘낚시꾼 스윙’ 최호성 프로의 스윙도 중심이동을 과감히 하기 위한 고육책에서 도출된 스윙법임은 유명한 일화다.
중심이동에 어려움이 많은 골퍼라면 볼의 위치를 평소보다 많이 왼쪽으로 놓고 스윙하는 연습을 추천한다. 왼쪽으로 적극적인 하체-턴을 해야만 볼이 제대로 맞기 때문에 원활한 중심이동의 연습이 된다.
다운스윙의 정식명칭은 ‘포워드 스윙(Forward swing)’이다. 결국은 제자리에서 스윙하는 것이 아니라 나아가며 스윙하는 것이 기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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