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18 10:55 (수)
손진호 프로의 ‘Balance Golf’
손진호 프로의 ‘Balance Golf’
  • 손진호 프로
  • 승인 2019.09.0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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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좋은 습관 형성하자”

 

우리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이 발달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조금 더 시간이 흐르면 자신에 대한 정보를 더 AI가 정확하게 알게 된다고 한다. 자신의 행동반경과 패턴 등을 분석하면 올바른 결론을 도출할 수 있는데 골프에서는 라운딩과 연습장의 스윙 습관과 패턴을 알고 바르게 길들이면 프로다운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된다. 프리샷 루틴(Pre-Shot Routine)이 형성되는 것이다.


 

‘프리샷 루틴(Pre-Shot Routine)’ 스윙을 하기 위한 순서로만 여기는 경우가 많지만 실은 라운딩에서 돌이킬 수 없는 스윙의 부담감과 두려움을 해소해 안정되고 여유로운 스윙을 할 수 있게 준비하는 효과다.
아침에 일어나 모닝커피를 마셔야 정신이 맑아지며 하루가 시작되는 것처럼 심적 부담이 많은 골프 또한 안정된 습관은 몸과 마음이 샷을 할 충분한 준비가 됐다는 시그널을 보내는 것이다.

올바른 습관의 시작은 ‘연습장’

골프경기 중계를 보면서 훌륭한 선수들의 스윙에 감탄하지만 또한 그들의 스윙 습관을 관찰해  자신에게 적용해 보면 좋은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된다.
대표적인 좋은 프리샷 루틴의 소유자는 전성기의 타이거 우즈다. 그는 골프백에서 클럽을 꺼내는 동작부터 시작해 볼 후방에서 이미지 스윙으로 결과를 그려보고 2~3번의 연습 스윙을 한 후 어드레스를 취한다. 평균 15초 정도의 시간으로 마무리한다.
올바른 습관의 시작은 연습장에서부터 시작한다. ‘다다익선(多多益善)’이란 생각으로 별 생각 없이 볼만 많이 때리는 연습방식이 아닌, 리듬과 템포를 유지하며 이미지 메이킹을 통한 연습스윙을 하고 볼을 쳐내면 올바른 스윙습관이 형성된다.
라운딩에서는 지나치게 낙관적이거나 비관적이기 보다는 현실적으로 거리 파악과 클럽 선택을 해 확신을 가지고 스윙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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