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4 11:26 (목)
주목받는 ‘新신용카드’는 이것!
주목받는 ‘新신용카드’는 이것!
  • 한계희 기자
  • 승인 2019.10.31 1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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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고객을 사로잡는다”

 

신용카드업계에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특정 고객층의 소비성향을 분석해 집중적인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의도를 담은 새로운 신용카드들이 선을 보이고 있다. 타사와 협업한 신상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는 게 대표적이다. IBK기업은행을 비롯해 하나카드, 롯데카드 등이 이를 선도하는 모습이다.
 리치 에서는 주목받는 ‘新신용카드’를 알아 봤다.

 

우선 IBK기업은행의 경우 저가항공 통합 포인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국내 6대 저비용항공사(LCC)의 통합 포인트(마일리지)인 ‘유니마일’을 적립할 수 있는 신용카드 ‘원에어(유니마일)’이 그것이다.
원에어(유니마일) 카드의 혜택으로는 ▲유니마일 적립 ▲국내외 공항라운지 무료 ▲인천공항 무료 다이닝 서비스 ▲수하물 우대서비스 ▲스타벅스 사이렌오더 할인 등이 있다. 국내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1500원당 10마일씩 무제한으로 적립을 받을 수 있다.

6개 LCC 통합 포인트 적립

이밖에도 통신요금 자동이체, 해외 가맹점 결제 시 1500원당 20마일, 저비용 항공 6개사에서 항공권 구매 시 1500원당 30마일씩 적립해 준다. 유니마일을 쓸 수 있는 항공사는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에어서울, 에어부산 등 6곳으로 모든 혜택은 전달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받을 수 있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1만원이고 유니온페이로 발급된다. 비접촉식 간편 결제 기술인 퀵패스(QuickPass)를 적용해 중국과 러시아 일부 대도시에서 후불 교통카드로 이용이 가능하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인천공항 면세구역 내 무료 다이닝 서비스(터미널 1·2 총 4개 매장)는 국내 카드에서 처음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무료 기내식이 없는 저가항공 이용 고객에게 맞춤형 혜택이 될 것”이라며 “여행이나 출장이 많은 고객에게 최적의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그런가 하면 하나카드는 우정사업본부와 손잡고 5060 고객의 소비생활에 특화된 맞춤형 체크카드·신용카드를 선보였다. ‘우체국라이프+플러스 체크카드·제휴 신용카드’가 그 주인공이다.
‘우체국라이프+플러스 신용카드’는 보안카드(OTP) 생성기가 포함된 일체형으로 우체국, 백화점, 기업형 슈퍼마켓, 소셜커머스, 학원, 병원, 주유, 커피, 베이커리, 영화 등의 결제 시 최대 5% 청구할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우체국라이프+플러스 체크카드’는 연회비 없이 국내외 겸용으로 발급돼 해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으로 동물병원, 스포츠시설, 대형마트, 편의점 등은 최대 10%, 우체국은 최대 5%, 해외 결제는 최대 1%를 사용금액에 따라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액티브 시니어는 은퇴 이후에도 소비생활과 여가생활을 즐기며 사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50~60대 세대를 이르는 말”이라며 “건강, 여가 및 반려동물 등에 관심이 많은 액티브시니어 고객에게 라이프플러스 체크카드와 신용카드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OTP(One Time Password)기능이 탑재된 신용카드로 발급신청이 가능하다는 것”이라면서 “모바일뱅킹 등 금융 업무를 쉽게 처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소비성향과 혜택에 중점

롯데카드는 ‘롯데오너스 롯데카드’를 선보였다. ‘롯데오너스 롯데카드’는 매장에서 온라인으로 급증하는 e커머스 시장과 늘어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차별화된 혜택을 담은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카드다.
롯데카드에 따르면 ‘롯데ON’에서 이용했을 경우 엘포인트 3%, 그 외 일반 가맹점에서는 0.5%를 월 최대 10만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으며 유료멤버십 서비스인 ‘롯데오너스’에 가입한 고객이 ‘롯데ON’을 이용할 경우 추가 적립혜택이 주어진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롯데ON이란 롯데쇼핑의 e커머스 사업본부가 지난 4월 선보인 롯데그룹의 7개 온라인쇼핑몰의 통합채널”이라며 “롯데 계열사 중 하나인 롯데쇼핑과 제휴하며 고객층을 두텁게 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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