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3 10:01 (금)
“스윙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스윙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 손진호
  • 승인 2019.11.30 2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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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호 프로의 ‘Balance Golf’

 

농사는 봄에 씨를 뿌려 가을에 수확을 한다면 골프는 겨울시즌에 알찬 연습을 하여 봄부터 스윙과 스코어로 보상을 거두게 된다. 프로골퍼들도 동계시즌 훈련으로 다음해를 야심차게 준비하는데 스윙을 교정하거나 트레이닝을 통한 체력훈련, 전지훈련 등 다각적인 활용을 한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있는 아마골퍼가 할 수 있는 훈련법을 알아보자.

 

스윙교정, 큰 근육의 움직임을 파악한다

기계인 자동차도 많은 시간 주행을 하면 얼라인먼트가 틀어져 정비해야 하듯이 우리의 몸도 골프시즌동안 많은 라운딩과 스윙으로 중심축이나 어드레스 등이 무너지기 쉽다. 특히 모호한 중심 이동으로 축이 무너져 리듬이 바뀌고 비거리가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하기 쉽다.
자신의 스윙동작에서 중심이동의 개념과 필요성을 인식하고 연습하는 시간을 통해 스윙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결국 중심이동은 코일링(꼬임)의 최대화를 통해 파워의 양산이라 할 수 있으므로 하체를 고정하고 어깨 회전을 점진적으로 늘이는 연습을 통해 중심이동과 하체-턴을 극대화 시키는 연습을 해보자. 즉, 큰 근육을 발달시키는 것이다.


숏게임 연습, 퍼팅스트로크와 거리감 익히기

그린에서 라인을 잘 읽었음에도 퍼팅한 볼이 엉뚱한 곳으로 간다면 자신의 스트로크를 정비해야 한다. 홀컵을 향해 퍼팅하는 일차원적인 연습방법 보다는 볼이 사이드스핀 없이 스트레이트로 굴러가는지, 때리는 퍼팅은 아닌지와 같은 터치감 연습으로 퍼팅법을 재정립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어프로치는 평균하게 일정화된 조건인 연습장에서 (클럽)도수별 어프로치 클럽으로 거리감과 높이(로프트 각) 등의 스펙을 조정하고 일정하게 습관화해 자신만의 거리감을 만드는 연습으로 기준화 시킨다.

코어트레이닝, 기초체력을 키운다

‘골프에는 근육운동이 불필요하다’라는 옛말에서 지금은 ‘필수적 요소’로 자리 잡았다. 특히 코어근육과 비거리와의 상관관계는 많은 분석을 통해 밀접함이 일반화된 지 오래다. 동계시즌 스윙연습과 코어트레이닝을 동반한 콜라보 연습을 하면 바로 효과를 볼 수도 있다.
추처럼 생긴 케틀벨을 가지고 하는 ‘케틀벨 스윙’운동은 안정된 어드레스와 비거리 증진에 도움이 되며 목-어깨-허리-종아리 라인을 일직선으로 유지하고 발끝을 세우는 플랭크(plank)운동은 대표적인 등척성 운동으로 전신강화에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팔굽혀펴기 자세를 변형해 팔과 등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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