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28 09:35 (월)
“수출지원에 69조 공급하겠다”
“수출지원에 69조 공급하겠다”
  • 이욱호 기자
  • 승인 2020.02.02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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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회복 위해 적극 나선 ‘방문규 수출입은행장’

 

“해외건설 플랜트 수주 회복을 위해서 신남방·신북방 정책 대상국 등 전략적 지역에 대해 대형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이 올해 수출기업의 금융 지원을 위한 여신 규모를 69조원까지 확대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지난달 20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 뱅커스클럽에서 열린 ‘2020 주요 업무 추진계획’ 신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이 같은 방침을 밝힌 그는 우리 경제의 주요 동력인 수출이 회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수출입은행에 따르면 우선 불확실한 국내외 경제 환경 등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올해 69조3000억원의 여신을 공급한다. 이는 전년 대비 16%(9조5000억원) 늘어난 수준이다. 부문별로는 ▲혁신성장 8조5000억원 ▲소재·부품·장비 기업 20조원 ▲중소·중견기업 28조1000억원 ▲해외 인프라 12조 원 등이다.
한국수출입은행이 이러한 지원 방침을 세운 것은 경제 활력을 위해 혁신성장과 소재·부품·장비 산업을 뒷받침하겠다는 목표에 따른 것이다. 특히 이번에 설정한 목표는 액화천연가스(LNG)선 수요 증가에 힘입어 업황이 개선되고 있다는 판단에 기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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