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25 09:03 (금)
건강한 골프라이프 위한 비책은 ‘이것’
건강한 골프라이프 위한 비책은 ‘이것’
  • 손진호 프로
  • 승인 2020.02.02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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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호 프로의 ‘Balance Golf’

 

20세기의 건강 트렌드와 포커스가 수명연장에 있었다면 21세기는 건강한 삶의 영위와 연장에 중점을 두게 됐다. 스포츠 또한 목적과 성적 지향에서 점점 건강을 유지하고 개선하는 방향으로 선회하고 있다.  
필자는 이번 시간에 우리 골퍼들이 건강한 골프라이프를 영위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골프 또한 인식과 방법론이 변화하고 있다. 스윙의 완성을 위해 과도하게 허리 턴을 강조하는 식의 몸의 균형을 깨트리는 교습법은 지양되고 코어트레이닝을 통한 중심근육의 발달로 스윙의 힘을 극대화시켜 비거리로 발현하는 식의 더 근본적인 운동의 (건강한) 목적으로 가고 있는 추세다.

심박수의 안정

골프라는 운동의 본연의 장점은 심박수의 안정에 있다. 무리하지 않는 스윙과 뛰지 않고 긴 시간 코스를 걸어야 하는 라운딩은 심장박동에 무리를 주지 않고 자연과 함께하는 유산소 운동이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않다. 미국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운동 중 심장발작의 비중이 가장 큰 운동의 2위가 골프다. 갑작스런 추위에서의 라운딩과 같은 외부요인도 있지만 긴장된 스윙과 급한 동작은 혈압과 심장박동을 높일 수가 있다.
운동 중 안정을 취하는 방법으로는 라운딩 중 꾸준한 물 마시기, 프로골퍼들이 많이 하는 걸으며 명상하기 등이 있으나 기본적으로 볼을 찾아 뛴다거나 하는 급한 동작을 지양해야 한다. 특히 올드 골퍼라면 라운딩하는 골프장의 응급처치 시스템을 파악해 놓는 것이 만약을 대비한 방법이다.

척추각과 코어트레이닝

골프는 즐거운 운동이지만 잘못하면 척추각이 무너지기 쉬운 대표적인 운동이기도 하다. 특히 비거리의 욕심이나 체력상태가 안배되지 않은 무리한 동작의 시연은 요통을 유발하게 된다.
만약 평소 연습 때는 괜찮은데 라운딩 후에 요통이나 어깨가 뻐근하다면 과도한 힘의 집중과 허리회전을 의심해야 한다. 척추각이 무너지면 고통 뿐 아니라 스윙도 망가지게 되므로 전문 트레이너에게 코어트레이닝과 스윙교정을 받아야 한다.
견고한 척추각을 구축하는 트레이닝으로 척추각을 유지해 안정적인 스윙을 구사해야 한다. 건강한 골프를 위해 반대로 하는 역스윙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한쪽 방향으로 하는 편스윙은 지속적으로 허리와 하체를 압박하기 때문에 극도로 스트레스를 받아 인대와 척추에 무리가 가게 된다.
정상적인 스윙연습을 마친 후 반대로 연습스윙을 5분~10분 정도 하게 되면 몸의 균형이 맞추게 되어 대칭을 이루는 균등한 몸의 압력이 정상 페이스를 찾게 된다.
골프 트레이닝이라고 해서 어려운 동작을 하기 보다는 이러한 역스윙 연습을 습관화해 건강한 스윙을 이어 가자. 또한 역스윙은 백스윙의 나쁜 습관을 고쳐주고 다운스윙의 포인트를 파악하는데 좋은 연습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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