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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2020년 비전 발표... 들어보니
한화그룹, 2020년 비전 발표... 들어보니
  • 김은희 기자
  • 승인 2020.02.0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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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10년 도약 준비한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신년사에서 “세상에 햇살이 뚫고 나오지 못할 두터운 구름은 없다”며 대내외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10년의 도약을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질적 성장 2020’ 비전을 추진했던 한화는 2020년,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김 회장은 ‘안전과 컴플라이언스’를 강조하며 대체 불가한 세계적 선도 기업을 위해 발돋움하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리치  에서 자세히 알아봤다.

 

한화그룹이 2020년 안전과 컴플라이언스(준법)를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는 다짐을 천명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지난 1월 2일 신년사를 통해 “올 한해는 일류 한화의 선도 지위와 미래 가치를 확보해 새로운 10년의 도약을 준비하는 한 해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올해는 2010년 선포했던 ‘질적 성장 2020’(Quality Growth 2020) 비전’의 마지막 해로 이제 또 다른 10년의 질적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글로벌 리더 수준 격상시켜야

김 회장은 “올해는 지난 2010년 ‘질적 성장(Quality Growth 2020)’ 비전 선포 후 10년째 되는 해”라며 “돌이켜보면 지난 10년은 국제경제와 무역질서의 격변 속에서도 신사업을 뚝심 있게 추진해 세계 시장을 개척했고 사업 재편으로 업종별 전문화를 이루고 시장 지배력을 높인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제 우리는 또 다른 10년의 질적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각사는 경쟁사 대비 사업의 질적 차별화를 가속화 하고 핵심 사업은 글로벌 리더 수준으로 격상시킬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 회장은 “10년 후 미래 전략사업 분야에서 ‘대체 불가한 세계적 선도 기업’으로 도약해야 한다”며 “올 한 해는 ‘일류 한화’의 사업별 선도 지위와 미래가치를 지속 확보해 새로운 10년의 도약을 준비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첫째 과제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제시했다.
김 회장은 “올해가 그룹 디지털 혁신의 원년이라는 각오로 각사에 맞는 디지털 변혁을 추진해 실질적 변화와 성장의 기회로 이끌어야 한다”며 “한화가 잘하는 것들과 앞으로 잘할 수 있는 것들을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에서 촉발된 기술을 장착하자”고 주문했다.
또 “사업군별로 시장 선도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경영 활동에 만전을 기해 달라”면서 “각사는 중장기 목표에 입각해 멀리 보고 투자해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유연한 기업문화로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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