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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지세 속 살아있는 플라자CC 용인
천연지세 속 살아있는 플라자CC 용인
  • 월간리치
  • 승인 2011.09.14 09:56
  • 호수 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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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CC 용인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직영 콘도체인과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는 명실공이 휴양/레저업체의 선두주자 한화호텔&리조트(주)가 운영하는 직영 골프장이다. 천연지세를 그대로 활용해 자연 속의 싱그러움과 깨끗하고 맑은 공기, 늘 푸른 조경이 함께 어우러진 여유 있는 36홀의 코스를 자랑하며, 콘도(250실) 및 부대시설(수영장, 눈썰매장 등)등이 함께 있어 비지니스와 가벼운 가족나들이에 적합하다.

서울에서 1시간 거리인 경기도 용인에 위치해 골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플라자CC 용인은 타이거 코스(18홀)와 라이온 코스(18홀) 등 색다른 두 가지 스타일의 코스를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프라자CC는 대외적으로 최고 수준의 필드로 인정받아 국내외 여러 메이저급 대회를 유치하는 등 수많은 대회 유치 경험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현재 KPGA, KLPGA 프로, 세미프로 테스트와 각종 주니어 대회, 스포츠조선 배 대회 등을 유치하고 있다.
플라자CC 용인의 타이거 코스는 33만1269㎡의 면적에 총 연장 6487M의 긴 코스와 페어웨이가 넓은 것이 특징으로 남성적인 코스로 칭해진다. 특히, 타이거코스의 17번홀은 국내 최장으로 무려 580m로 이뤄졌으며 세컨샷까지 힘껏 휘두른다 해도 파세이브를 보장하지 못할 만큼 난코스로 꼽힌다. 
라이온코스는 25만5685㎡의 면적에 총 연장 5798M의 아기자기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코스가 특징으로 여성적인 코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라이온코스의 16번 홀은 ‘홀인원 코스’라고 부를 만큼 짧고 쉽게 구성됐다. 172m로 이뤄진 홀에서는 여성 골퍼들도 홀인원을 노려볼 만하다.
플라자CC 용인은 타이거 코스와 라이온 코스 모두 5인승 승용카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부대시설로는 클럽하우스, 그릴 연회장, 그늘집, 골프샵, 사우나 등이 있다. (문의:031-332-1122)

플라자CC 용인 타이거 코스 공략 방법

1홀: 투온이 가능한 파5홀이다. 투온의 가능여부는 페어웨이 좌측 벙크를 캐리할 수 있다는 조건하에서다. 비거리에 자신이 없다면 벙커와 오른쪽에 위치한 산의 중간지점을 겨냥하라. 티샷에 이어 세컨샷도 내리막이다 버디가 당신을 유혹한다. 편안한 오프닝 홀이다.

2홀: 왼쪽은 OB지역이므로, 오른쪽 경사진 언덕 쪽으로 티샷하는 것이 기본이다. 포대 그린이므로 세컨샷 거리를 맞추기가 어렵다. 전체 홀길이는 짧지만 방심은 금물. 파로 마무리해도 그다지 기분 나쁘지는 않을 것이다.

3홀: 약간 오르막이면서 포대그린의 형태를 갖고 있는 다소 난해한 파3홀이다. 상주하는 바람을 정확히 읽어내는 것이 핵심. 상황에 따라 5번 아이언부터 2번 아이언까지 잡을 수 있다. 정확한 클럽선택이 중요하다.

4홀: 티그라운드부터 그린까지 줄곧 내리막 홀이다. 홀의 공략은 어떤 형태의 티샷을 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내리막 세컨샷을 강요하는 이번 홀에서 정확한 야디지도 중요하지만, 감각적으로 핀까지의 거리를 느껴야 한다.

5홀: 페어웨이 좌측은 OB 우측은 산, 페어웨이를 벗어난 어떤 형태의 티샷도 용서받지 못한다. 페어웨이 한가운데를 자르는 티샷을 구사한다면, 세컨샷은 편안하다. 그린도 거의 평탄하다. 버디를 노림직하다.

6홀: 타이거코스에서 가장 어려운 홀로 393미터를 자랑하는 아주 긴 파4홀이다. 좌측은 OB 우측은 오르지 못할 산. 설상가상으로 티샷의 착륙지점이 무척 좁다. 또한 롱아이언 세컨샷을 피하기 위해 티샷을 멀리 날려야 한다.

7홀: 홀은 전반적으로 오르막이다. 그린을 벗어나는 타구를 거부하는 포대그린의 형태를 갖고 있다. 티그라운드에서 그린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손에 들고 있는 오늘의 핀을 유심히 관찰해야 한다. 정확한 클럽선택이 핵심. 보기에 주의하라.

8홀: 야디지는 399미터로 매우 길어보이는 홀이지만 야디지에 현혹되지 말라. 전박적으로 내리막홀이다. 티샷 착륙지점이 넓어 마음을 놓을 수 있으나 우측이 OB이기 때문에 주의 해야 한다. 세컨샷이 다소 짧아 보일 수 있으나 실제거리를 정확히 포착해야 한다.

9홀: 가장 무난한 홀이다 투온은 불가능하지만 그다지 어렵지 않은 홀이다. 무난한 티샷을 구사한다면 100m 이내의 서드샷이 버디를 낚을 수 있다. 포인트 그린이 평탄하기에 핀을 향한 정확한 훼이지샷은 아웃코스를 편안하게 마감할 수 있다.

10홀: 티샷의 착륙지점이 잘 보이지 않는 것이 10번홀의 난점 적당한 티샷만 구사한다면 아주 어렵지 않는 홀이다. 내리막 세컨샷을 할 때. 정확한 거리감각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세컨샷이 난조를 보인다면 보기는 다반사일 것이다.

11홀: 상당한 거리를 갖고 있는 홀이다. 롱 드라이샷을 날려야 세컨샷 공략시 유리하다. 페어웨이가 넓기 때문에 마음 놓고 때려 볼 만한 홀이다. 그린의 경사를 감안할 때 정확한 세컨샷을 구사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보기는 다반사일 것이다.

12홀: 다소 짧은 홀이지만, 정교한 티샷을 요구 한다. 왜냐하면 우측이 OB이고 페어웨이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경사져 있기 때문이다. 우측 OB라인을 겨냥해 드로우성의 티샷을 구사한다면 세컨샷이 용이하다. 그린 또한 평탄하다.

13홀: 미들 아이언을 사용하는 홀이지만 은근히 까다롭다. 그린 좌측으로 OB가 있다. 따라서 시합중 왼쪽 그린을 사용한다면 핀의 약간 오른쪽을 겨냥하는 것이 파로 가는 지름길이다. 상주하는 맞바람을 이겨낼 수 있는 클럽선택이 중요. 파세이브면 만족하다.

14홀: 어렵지 않은 홀이다. 티그라운드 좌측부터 그린까지 OB가 연결되어 있다. 우측으로 산이고 페어웨이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경사져 있다. 따라서 축성의 티샷은 절대 금물. 유연한 페이드샷은 쉬운 세컨샷을 낳을 것이다. 그린의 경사는 무난하다.

15홀: 티그라운드부터 그린까지 계속되는 오르막홀. 티샷은 페어웨이 좌측보다는 우측의 산쪽을 겨냥하는 것이 유리하다. 그렇다면 투온이 가능하다. 세컨샷 지점부터 그린까지 OB가 있으니, 투온을 위한 페어웨이우드샷이나 롱아이언샷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16홀: 그린 좌,우측 그리고 후반부가 모두 OB지역이다. 커다란 고?저차가 있는 내리막 홀이다.상주하는 바람이 변화무쌍하니 클럽 선택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욕심은 절대 금물. 파로 마감하면 만족할 수 있을 것이다.

17홀: 580미터의 총거리를 자랑하는 마라톤 홀이다. 티샷은 오르막을 향해 때려야 한다. 티샷은 중앙에서 약간 오른쪽을 겨냥하는 것이 유리. 이 홀에서는 세컨샷이 핵심. 왜냐하면 세컨샷에서 충분한 거리를 얻지 못하면 서드샷에서 그린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린의 까다로운 라이를 잘 읽어야 한다.

18홀: 페어웨이가 상당히 넓어 보인다. 페어웨이 우측이 전체 OB이기 때문에 티샷은 페어웨이 좌측을 겨냥하는 것이 유리. 오르막 세컨샷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클럽을 넉넉히 잡아야 한다. 그린의 경사가 심하기 때문에 파를 잡기 위해 투온은 필수이다.

플라자CC 용인 라이온 코스의 매력은?

1홀: 고·저차가 심하며, 티부터 그린까지 줄곧 내리막홀이다. 앞바람의 영향으로 클럽선택에 주의를 요하며 코스개보수 공사로 코스길이가 60m연장되고 그린의 경사가 심하여 신중한 퍼팅을 하여야만 파를 잡을 수 있는 아주 난해한 홀이다.

2홀: 코스 개보수 공사로 코스길이가 20m 연장되었고 티부터 그린까지 우측이 OB지역으로 티샷을 좌측으로 보낸 후 공략하는 것이 유리하다. 우그린의 경사가 심하여 세심한 퍼팅을 요구한다.

3홀: 티샷을 중좌로 공략을 하되 세칸샷에서 투온 보다는 7번 아이언 정도로 30 - 40m 정도를 남겨놓고 공략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4홀: 그린의 경사가 심하여 세심한 퍼팅을 하여야 파를 잡을 수 있다.

5홀: 세컨지점에서 그린이 어렵기 때문에 투온 보다는 세칸샷을 중앙으로 공략해서 30 ~40m 의 어프로치가 유리하다.

6홀: 드라이버 공략시 세칸샷이 100~110m 정도가 남기 때문에 pw-9번으로 공략이 가능하며 바람에 유의해야 한다.

7홀: 우그린일 때 8~9번 아이인으로 공략이 가능한 홀이나 좌그린일 때 7~6번 아이언으로 공략하여야 하고 2중 그린이므로 클럽선택에 많이 유의하여야 한다.

8홀: 세칸샷이 90~100m 정도가 남기 때문에 pw-9번 아이언으로 공략이 가능하며 그린도 무난하다.

9홀: 티샷을 중좌로 하여야 하며 세칸샷 거리는 130~140m 정도의 거리가 남기 때문에 클럽 선택을 잘 하여야 한다.

10홀: 티샷을 중좌로 해야 하고 투온의 욕심은 버려야 하며 써드샷으로 공략한다는 마음으로 중앙으로 공략해 40~50m 친샷을 유지한다. 그린이 어렵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11홀: 코스길이가 60m 늘어난 홀이다. 좌우측이 OB지역으로 티샷을 중앙좌측 공략하는 것이 유리하다. 좌우그린의 경사가 심해 세심한 퍼팅을 하여야만 파를 잡을 수 있다.

12홀: 티부터 그린까지 평탄한 홀이다. 코스 좌우측이 OB지역이며 특히 좌그린 공략 시는 정확한 클럽선택과 티샷을 하여야만 OB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그린의 경사가 심하여 세심한 퍼팅을 요구하는 홀이다.

13홀: 좌측 OB를 조심해야 하고 중앙 약간 우측으로 공략해야 하며 투온이 어렵기 때문에 써드샷으로 공략하는 게 쉽다. 50~60m 정도의 거리가 남기 때문에 2중 그린만 유의하면 된다.

14홀: 티샷은 중좌로 편히 하여야 하고 세컨샷은 130 ~ 140m 정도의 거리가 남는다. 그린 뒤쪽으로 OB이기 때문에 유의하여야 한다.

15홀: 티샷은 스푼이 유리하며 우측OB 에 주의하여야 한다. 100 ~ 110m 정도의 거리가 남기 때문에 내리막과 앞바람이 자주 불어 오는 홀은 클럽 선택에 유의 하여야 한다.

16홀: 그린앞 고·저차가 심한 내리막홀이다. 기존 소나무숲을 없애고 아름답게 새로 조성한 홀이다. 그린앞이 2단 pond로 정확한 거리측정이 요구된다.

17홀: 페어웨이가 좁기 때문에 티샷은 우드 보다는 3~4번 아이언으로 해도 110~120m 정도가 남는다. 세컨샷은 앞바람과 오르막을 많이 유의하여야 한다.

18홀: 코스좌측이 OB지역으로 티샷을 우측으로 하여야 하며 코스폭이 좁고 길이가 길기 때문에 정확한 티샷과 거리를 요구하는 홀이다. 앞뒤 그린을 좌우 그린으로 개보수 했고 2단 그린으로 신중하게 퍼팅을 하여야만 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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