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03 16:17 (목)
한국주택금융공사, 세대별 맞춤 서비스 ‘눈길’
한국주택금융공사, 세대별 맞춤 서비스 ‘눈길’
  • 이성범 기자
  • 승인 2020.10.18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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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에 딱 맞는 사업으로 사회공헌”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청년층과 노년층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어 화제다. 주거에 취약한 청년층에게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업무협약을 맺는가 하면 노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에 나서고 있다. 리치에서는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세대별 맞춤 사업을 살펴봤다.


 

한국주택금융공사(이하 HF공사)가 세대별 맞춤 서비스를 내놓아 관심을 받고 있다. 먼저 청년층을 위해 입지조건이 좋은 곳에서 저렴한 임대료를 내고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부산광역시·부산은행·우리은행·대한주택건설협회(부산광역시회)와 ‘부산 드림아파트 사업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청년 주거안정 지원

지난 9월 14일 HF공사는 이 협약을 통해 부산광역시에서 추진 중인 ‘부산 드림아파트’ 건설자금을 보증하고 협약기관과의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해 부산시 청년 주거안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드림아파트는 입지여건이 뛰어난 상업지역을 선정, 신혼부부·사회초년생 등 청년층에 주변 시세의 80% 이하로 장기 임대하는 주택이다.
또 HF공사는 부산 드림아파트 사업자가 건설자금을 원활히 조달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주택도시기금재원과 은행재원을 함께 활용한 혼합건설자금보증을 통해 총사업비의 70% 한도 내에서 장기자금(건축비)과 초기자금(대지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사업자는 낮은 이자로 건설자금 조달이 가능해 입지여건이 우수하고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어린이집·북카페 등 커뮤니티시설을 설치해 기존 임대아파트보다 편리한 주거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환 HF공사 사장은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등 청년층이 보다 나은 주거환경에서 밝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젊은이들의 주거안정과 지역 중소건설사 성장 지원을 함께 이뤄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공적 보증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HF공사는 지난 9월 3일 노년층을 위해 부산 벡스코에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HF 행복돌봄서비스’ 업무 협약을 맺고 성공적인 돌봄서비스 제공과 노인복지 증진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HF공사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서울 및 부산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독거노인 1,600명을 선정해 올 연말까지 ▲독거노인의 건강, 안전을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생활돌봄’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주택돌봄’ ▲독거노인의 정서적 고립을 예방하는 ‘이웃이음’ ▲외출동행 및 가사돌봄을 지원하는 ‘생활편의’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공사는 간단한 주택수리, 방역소독, 스마트폰 사용법 교육 등의 특화 서비스가 가능한 만 50세 이상의 장년 100명에게 ‘HF 행복돌보미’ 일자리를 제공해 만 60세 이상 독거노인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분야의 ‘노노케어(老老care)’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는 지역 내 돌봄현장의 수요자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보다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50플러스재단 남부캠퍼스, 서울 양천시니어클럽, 부산광역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 등 장노년 일자리창출 전문기관과도 협업한다.
이 사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서비스를 제공받을 어르신과 행복돌보미 일자리를 모두 두 배 이상 늘리고 어르신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특화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노인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탄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하는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어르신 일자리 제공

뿐만 아니다. HF공사는 안전한 마을조성과 양질의 어르신 일자리 제공을 위해 부산광역시, 부산지방경찰청 ‘시니어 마을안전지킴이 노인일자리 사업‘ 업무협약을 가졌다고 9월 8일 밝혔다.
HF공사는 이 협약을 통해 ▲방범(순찰)활동, 청소년 유해 장소 모니터링, CCTV 안전시설 확인 등 범죄예방뿐만 아니라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의 노후주거시설 수리 ▲놀이터,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물 개·보수 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공사는 부산지방경찰청과 연계해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안전관리 및 사고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공사는 부산지역의 60세 이상 어르신 200명에게 ‘시니어 마을안전지킴이‘ 일자리를 제공, 안전한 마을 조성에 나선다.
이 사장은 “시니어 마을안전지킴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께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를 위해서는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공사는 지자체와 적극 협업해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늘리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성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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