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7 17:07 (토)
‘꿀 혜택’ 가득한 적금을 아시나요?
‘꿀 혜택’ 가득한 적금을 아시나요?
  • 한계희 기자
  • 승인 2021.01.19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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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대금리에 선물은 ‘덤’

 

저금리 기조 장기화에 ‘금리 노마드족’들이 시련의 계절을 보내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등 대내외적 경기 여건으로 당분간 유동성 확대 기조가 이어질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선착순으로 고금리를 주는 특판상품이나 카드나 보험 상품 가입을 통해 우대금리를 얻을 수 있는 상품, 다신용도가 낮을수록 이자를 더 주는 이색상품이 선보여 고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리치>에서는 혜택을 챙길 수 있는 적금들을 알아봤다.

 

시중은행들이 결합상품을 출시하며 고객을 유혹하고 있다. 업권 간 경계가 없어진 예·적금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공격적인 고객 유치 전략을 꾀하고 있는 것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예·적금 상품에 각종 특화 서비스를 가미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시중은행들이 이처럼 변화를 가져가면서 노리는 것은 중·장기관점에서 고객을 붙잡아둘 수 있는 ‘락 인(자물쇠) 효과’다. 이는 그간 시행해왔던 한정적으로 이자를 조금 더 얹어주는 특판 상품의 ‘반짝 효과’로는 ‘금리 노마드’ 고객을 쉽게 빼앗길 수 있다는 판단에 기인하고 있다.

 

“튀어야 산다”

그러면 시중은행 알짜 적금상품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KB국민은행(이하 국민은행)에는 알뜰폰 통신서비스 리브엠(Liiv M) 연계해 통신비 절감효과를 볼 수 있는 적금 상품이 있다. 금융과 통신을 결합해 혜택을 주는 ‘The(더)주는 Liiv M(리브엠) 적금’이 그것이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적금 상품의 가입 대상은 만 19세 이상 개인이면 1년제 또는 2년제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신규 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 원 단위이며 매월 약정한 날짜에 동일한 금액을 납입해야 하는 조건이다.


이 적금의 기본 이율은 1년제 연 0.9%, 2년제 연 1.0%이지만 우대금리도 주어진다. 예컨대 적금 신규 월 다음 달 말일까지 Liiv M에 가입돼 있는 경우 연 0.2%포인트를, KB오픈뱅킹에 타 은행 계좌를 등록한 경우 연 0.3%포인트를 추가로 적용해준다. 이에 따라 1년제는 최고 연 1.4%, 2년제는 최고 연 1.5%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다. 적금 상품을 가입하고 그 다음 달까지 이 요금제를 개통한 고객이 적금 만기까지 요금제를 유지하면 ‘The주는 보너스 혜택’도 준다. 일례로 1년제 적금에 가입했다면 12개월 동안 월 5000원 보너스혜택과 만기 축하금 2000원을 합해 총 6만2000원을 받는다. 또 2년제 적금은 24개월 동안 월 8000원 보너스혜택과 만기 축하금 4000원을 합해 총 19만6000원을 적금 만기해지 시 원리금과 함께 지급해준다. 


우리은행은 최근 ‘2021년 직장인 우리 같이 시작해!’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새해를 맞아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사회초년생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오는 28일까지 시행하는 이번 이벤트의 대상은 우리은행 통장으로 50만원 이상의 급여를 처음 받거나 ‘첫급여 우리적금’ 또는 ‘우리 슈퍼(SUPER) 주거래적금’ 등 직장인 추천 상품을 가입하고 우리은행의 모바일뱅킹인 우리WON뱅킹 또는 인터넷 뱅킹을 통해 응모한 고객이다.


우리은행은 또 ‘우리 매직(Magic) 6 적금’을 통해 최대 연 6.0%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다만 우리카드 사용 실적을 충족해야 한다는 조건이 따른다. 금리는 기본금리 연 1.5%에 우대금리 최대 연 1.0% 특별우대금리 최대 연 3.5%를 더해 최고 연 6.0%를 적용해 준다. 


연 3.5%의 우대금리를 받으려면 적금 가입기간 중 우리카드 사용액이 60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우대금리의 경우 우리오픈뱅킹 서비스 가입과 우리은행 상품·서비스 마케팅 동의를 하거나 우리은행 계좌로 급여 또는 연금 이체 시 받을 수 있다.

“100만원 모으면 GS쿠폰 드려요”

그런가 하면 신한은행은 오는 14일까지 기간으로 ‘쏠XGS 백만원 챌린지 적금’에 가입하고 100원 이상의 목돈 마련을 달성하는 고객에게 GS리테일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이 적금은 쏠과 라바 캐릭터로 재미있게 디자인된 6개월제 자유적립식적금으로써 금리는 기본 연 1.1%, 우대금리 포함 최대 연 1.4%(12월 24일 기준)로 월 납입한도는 최대 50만원까지 가능하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쏠XGS 백만원 챌린지’ 적금에 가입해 목돈 마련에 도전하는 고객에게는 GS25 편의점 2000원 쿠폰을 즉시 제공하며 적금을 통해 100만원 모으기 챌린지에 성공하는 고객에게는 GS프레시몰 1만원 쿠폰을 지급한다. 게다가 고객이 설정한 자동이체를 완료하면 주1회 완료도장을 찍어주며 완료도장을 5개 모을 때마다 GS프레시몰 3000원 쿠폰(최대 1만2000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하나은행에는 ‘하나 일리있는 적금’이 있다. 연 최대 12%의 최고금리를 제공하는 이 적금은 가입기간이 1년이다. 최근 6개월간 삼성카드 이용실적이 없는 고객이 ‘삼성아멕스블루카드’로 매월 1만원 이상 사용하거나 3개월 이상 누적 사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최대 연 12%의 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NH농협은행(이하 농협은행)은 오는 26일까지 ‘함께해주신 60년, 그 은혜에 보답하겠소’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새해 모두 부자되세요와 하나로 모아모아, 행복한 우리집 등 총 세 가지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의 핵심은 해당 기간 내 예·적금 상품에 가입한 개인고객 중 추첨을 통해 농촌사랑상품권 100만원(1명)과 농촌사랑상품권 30만원(1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상품권(100명)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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