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7 17:07 (토)
건강하면 보험료 깎아주는 보험 각광받는 이유
건강하면 보험료 깎아주는 보험 각광받는 이유
  • 한계희 기자
  • 승인 2021.01.21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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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육체에 ‘보험료 할인’이 깃든다

 

보험 상품이 건강까지 챙겨주는 세상이다. 보험회사들이 ‘건강체 할인’이라는 이름으로 보험료를 깎아주고 있어서다. 이 같은 보험은 자신을 위해 건강도 챙기고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매력 때문에 보험소비자들의 시선을 잡고 있다. <리치>에서는 건강하면 보험료 깎아주는 보험들을 찾아봤다.

 

요즈음 건강을 챙기면서 보험료 할인 혜택까지 챙기려는 보험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보험에 가입하고 1년이 지난 계약에 대해 건강진단을 받고 건강하다는 판정을 받으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조건은 있다. 보험사들은 최근 1년간 담배를 피우지 않아야 하고 수축기·이완기 혈압이 139·89㎜Hg 이하여야 하며 체질량 BMI 수치가 18.5~25.0㎏/㎡라는 조건에 충족하면 보험료를 할인해 준다는 공통적인 조건을 내세우고 있다. 이러한 조건을 충족한다면 일단 보험사에 문의를 해도 무방하다.

 

“보험 상품이 건강까지 챙겨”

 

건강을 확인시키면 보험료를 깎아주는 보험의 종류는 다양하다.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또는  담배만 피우지 않아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걷기만 잘해도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상품도 있다.


건강함을 확인시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는 ▲신한생명 ‘진심을품은종신보험’ ▲KB손해보험 ‘KB다이렉트 건강이 아껴주는 암건강보험’ ▲AIA생명 ‘AIA바이탈리티’ ▲ABL생명 ‘건강하면 THE 소중한 종신보험’ 등을 꼽을 수 있다.

 

신한생명의 종신보험 ‘진심을품은종신보험’은 보험소비자의 보장 선호도에 맞춰 가입할 수 있도록 기본형, 6대 질병 보장을 강화한 올페이형, 생활자금 보장을 강화한 생활자금플랜형으로 구분돼 있으며 특약을 통해 건강검진 결과 기반의 건강나이로 10년 이내 3회까지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KB손해보험의 ‘KB다이렉트 건강이 아껴주는 암건강보험’의 특징은 건강한 고객의 경우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가입시점에 고객이 동의만 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 이력과 결과를 자동으로 확인한다. 그 결과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및 체질량지수가 ‘정상A’라면 보험료를 납입 전 기간에 걸쳐 10%를 깎아주며 보험가입 직전 2년 이내 건강검진 이력만 확인돼도 최소 5%의 보험료 할인 해준다.


AIA생명의 ‘AIA바이탈리티’는 5500원의 월 회비를 납부하는 멤버십 고객에 한해 바이탈리티 보험 상품에 대한 보험료 할인과 다양한 일상 속 리워드 혜택을 제공해주고 있다. 예컨대 꾸준히 건강관리를 받겠다는 조건을 달면 보험료 10%를 선할인 혜택을 챙길 수 있고 걷기나 건강식 섭취, 정기적 건강검진 등으로 건강을 열심히 챙기면 20%까지 할인혜택을 챙길 수 있다.


ABL생명의 ‘건강하면 THE 소중한 종신보험’의 강점은 피보험자 건강등급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하는 ‘건강등급 적용 특약’을 탑재한 것이다. 예컨대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최대 10% 보험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건강등급은 BMI(체질량지수), 혈압, 요단백, 혈색소, 간기능 수치, 콜레스테롤, 의료기관 내원일수, 흡연 여부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 1등급에서 9등급까지 산출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담배를 피우지 않을 경우 보험료를 깎아주는 보험사도 있다. 미래에셋생명이 그곳이다. 미래에셋생명의 ‘비흡연 치아보험료 할인 특약’은 비흡연 할인을 기존 사망이나 암발생에서 치아보험까지 확대한 상품으로 특정연령에서 기존 치아보험 보험료 대비 최대 19% 보험료 할인이 가능하다. 게다가 건강증진개발원에서 주관하는 4박 5일 금연 캠프와 6개월의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료했다면 흡연검사 결과와 상관없이 비흡연자로 인정받아 보험료를 할인혜택을 챙길 수 있다.

 

운동하니 보험료가 ‘뚝’

걷기만 잘 해도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상품으로는 ▲삼성화재 ‘마이헬스 파트너’ ▲현대해상 ‘하이헬스챌린지’ ▲오렌지라이프의 ‘라이프케어 CI 종신보험’ 등이 있다.
삼성화재의 ‘마이헬스 파트너’는 건강증진 서비스 애니핏을 통해 매월 15일 이상 1만보 달성 시 다음 달 보장보험료의 15%, 8000보 달성 시 10%, 6000보만 달성해도 5%를 각각 포인트로 돌려주고 있다. 다만 해당 서비스는 계약 후 3년간만 이용 가능하다는 게 단점이다.
현대해상은 건강관리 앱 ‘하이헬스챌린지’ 서비스를 통해 할인혜택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가입 고객은 연간 걷기 목표를 달성할 경우 최대 4년간 5%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밖에 오렌지라이프의 ‘라이프케어 CI 종신보험’은 걷기운동 앱 닐리리만보를 설치해서 1년간 하루 평균 1만보 이상 걷는 등의 목표를 달성하면 최대 50만원을 현금으로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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