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6 15:26 (화)
“세대 입맛에 맞춘 시원한 빙수 즐겨요”
“세대 입맛에 맞춘 시원한 빙수 즐겨요”
  • 한겨레 기자
  • 승인 2021.06.0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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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빙수 3종 ‘눈길’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로비 라운지 카페 갤러리는 다양한 입맛을 겨냥해 전통 빙수, 망고 빙수, 코코넛 빙수를 오는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전통 빙수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스페셜 밀크 아이스 위에 한국의 전통 간식인 곶감, 떡, 밤, 말린 대추, 그리고 팥을 듬뿍 올려 한국 고유의 고소함과 달콤함을 남녀노소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한다.
매년 인기리에 판매됐던 망고 빙수는 새롭게 리뉴얼 되어 올해는 특별히 두 달 먼저 출시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망고 빙수는 잘 익은 달콤한 생망고와 말랑한 우유 푸딩, 라임이 올라간 밀크 아이스에 열대과일로 만든 펄, 망고 셔벳 바, 그리고 팥이 별도로 제공된다.
사각거리는 망고 셔벳 바, 동글동글한 펄, 몽글거리는 망고의 재미있는 식감을 부드러운 우유 푸딩과 밀크 아이스가 조화롭게 하여 더욱 달콤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갤러리의 빙수들은 2~3인용으로 여럿이 나누어 먹을 수 있도록 준비되지만 1인 방문자 혹은 코로나의 영향으로 1인 1빙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1인용 코코넛 빙수가 출시된다.
코코넛 빙수는 마치 동남아에 놀러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맛이다. 코코넛 고유의 버터리한 풍미가 살아있는 코코넛 아이스크림, 코코넛 칩, 코코넛 소스, 그리고 팥과 판단 젤리가 토핑으로 올라간다. 동남아의 중요 식재료인 판단은 이국적이지만 부드럽고 은은한 맛과 향을 가졌으며 코코넛과 찰떡궁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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