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4:18 (금)
독보적 미장센 ! 웨스 앤더슨 감독 신작 ‘프렌치 디스패치’
독보적 미장센 ! 웨스 앤더슨 감독 신작 ‘프렌치 디스패치’
  • 한겨레 기자
  • 승인 2021.10.0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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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월 개봉 앞서 부산국제영화제 국내 관객 첫선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문라이즈 킹덤」 등의 작품을 통해 독보적인 미장센을 선보인 웨스 앤더슨 감독의 10번째 장편 영화 「프렌치 디스패치」가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이콘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웨스 앤더슨 감독과 할리우드 최정상 배우들이 선사하는 2021년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 「프렌치 디스패치」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먼저 만난다!


 

1950년대 파리를 배경으로 가상의 미국 신문사에서 벌어지는 기자들의 삶을 그린 영화 「프렌치 디스패치」가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국내 공식 개봉 전 국내 관객들과 첫 만남을 가진다. 
동시대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신작을 소개하는 아이콘 섹션에 초청된 「프렌치 디스패치」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문라이즈 킹덤」, 「개들의 섬」 등의 작품을 통해 돋보이는 비주얼과 세련된 연출을 선보인 웨스 앤더슨 감독의 신작으로 국내외 영화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프렌치 디스패치」는 블랙 코미디의 대가 웨스 앤더슨 감독 특유의 유머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코미디 관객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을 것이다”라며 초청 이유를 밝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앞서 제74회 칸 국제영화제를 통해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 「프렌치 디스패치」는 상영 이후 기립 박수와 함께 끊임없는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특히 “웨스 앤더슨 감독 작품 중 시각적으로 가장 놀라운 작품”, “프로덕션 디자인에 경탄할 수밖에 없다”와 같은 해외 매체의 찬사는 웨스 앤더슨 감독 특유의 영상미와 미장센으로 탄생한 「프렌치 디스패치」의 높은 완성도를 예감케한다. 뿐만 아니라, 프로덕션 초기부터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던 「프렌치 디스패치」는 틸다 스윈튼, 프란시스 맥도맨드, 빌 머레이, 제프리 라이트, 애드리언 브로디, 베니시오 델 토로, 오웬 윌슨, 레아 세이두, 티모시 샬라메, 리나 쿠드리, 스티브 박, 마티유 아말릭 등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호연이 더해져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이콘 섹션에 공식 초청된 2021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프렌치 디스패치」는 2021년 개봉 예정이다.  한겨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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