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10:04 (화)
‘나’만을 위한 맞춤형 뱅킹 ‘끝판왕’
‘나’만을 위한 맞춤형 뱅킹 ‘끝판왕’
  • 한겨레 기자
  • 승인 2021.10.3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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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자산관리’ 추가된 스타뱅킹 출시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지난 10월 27일 고객 중심으로 진화한 새로운 KB스타뱅킹을 선보였다. 2010년 4월 출시돼 현재 1,760만명의 고객이 선택한 KB스타뱅킹은 꾸준히 변화하며 성장해 왔다. ‘나를 찾아오고, 나를 알아주고, 나를 챙겨주는 나만을 위한 나의 KB스타뱅킹’의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개편은 앱의 접근 및 사용 등 모든 부분이 ‘나(고객)’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에 초점이 맞춰졌다.
새로운 KB스타뱅킹에서는 ① 자동로그인 기능 도입 ② 이체 편의성 개선 ③ 홈화면 개인화 ④ 고객별 맞춤 자산관리 ⑤ KB금융그룹 6개 계열사 핵심 서비스 제공 ⑥ 알림기능 강화 등이 구현됐다.
자동로그인 기능을 이용하면 로그인 절차를 생략할 수 있다. 앱을 실행하면 별도의 인증 단계 없이 아이콘 터치만으로 구동돼 원하는 거래를 빠르고 편리하게 시작할 수 있다. 자동로그인 기능은 본인명의 휴대폰 사용자만 이용 가능하며 휴대폰 잠금 화면 설정이 필요하다. 자동로그인 기능은 ‘조회’, ‘200만원 이하의 소액이체’ 등의 빠른 거래를 원하는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이 오랜 기간 쌓아온 수준 높은 자산관리 노하우를 담아 고객중심의 제안형 맞춤 자산관리 서비스 ‘마이자산관리’가 신설됐다.
마이자산관리의 특징은 은행 자산 외에도 타금융회사 및 비금융 자산까지 포함하는 폭넓은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는 점이다. 마이자산관리에서는 증권, 보험 등 타 금융업권의 거래 정보 및 부동산·자동차 등 비금융 자산정보까지 활용해 고객의 자산을 보다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
또한 고객별 자산관리 특성을 8가지로 분류해 유형에 맞는 정교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고위험상품을 선호하는 고객은 해외주식종목 추천 콘텐츠나 ETF 상품 추천 등을 통해
더불어 기존 상품추천 위주의 자산관리에서 벗어나 세테크, 부동산상담, 상속 및 은퇴 준비 등 다양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유 자산 분석 후 남아있는 절세 한도를 찾아주고 상속 또는 증여 시 절세 상담도 제공한다. 부동산 투자에 관심있는 고객에게는 부동산 투자 관련 정보를 알려주기도 한다. 또한 고객이 보유한 연금 자산을 진단하고 예상 월 수령액과 부족한 노후생활비를 계산해 추가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은퇴준비를 돕는다.
은행, 주식, 보험까지 앱 하나로

KB증권의 ‘Easy 주식 매매’ 서비스, KB국민카드의 ‘KB Pay 간편결제’, KB손해보험의 ‘스마트 보험금 청구’ 등 KB금융그룹 6개 계열사의 핵심 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
새로운 KB스타뱅킹은 KB금융그룹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확장형 종합금융플랫폼으로서 고객에게 토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지속적으로 비금융 서비스와의 제휴를 확장해 금융과 일상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나갈 예정이다.
고객이 즐길 수 있는 유용한 금융콘텐츠가 신설됐다. 매일매일의 시황을 안내하는 ‘한끼 금융뉴스’, 부동산 투자를 재미있게 풀어 해설하는 ‘리브부동산 TV’, 최신 금융 이슈 및 트렌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여의도 5번출구’ 등 유익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기존 KB스타알림에서 제공되던 130여개 알림 콘텐츠에 신규 알림콘텐츠를 추가해 약 170개의 알림서비스가 별도의 앱 다운로드 없이 제공된다. 고객이 필요한 정보만 받을 수 있도록 입출금, 자동이체, 혜택/투자정보, 보안, KB스타클럽, 금융상품정보 등 신청 항목을 세분화했다.
특히 알림 콘텐츠 내용 하단에 관련 거래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고객의 앱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예를 들어 지방세 고지서 알림 콘텐츠에서는 직접 납부화면으로 이동할 수 있는 버튼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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