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10:04 (화)
대한민국 MZ세대 사로잡은 삼성생명 ‘히릿’
대한민국 MZ세대 사로잡은 삼성생명 ‘히릿’
  • 최상훈 기자
  • 승인 2021.12.09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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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디지털콘텐츠 등 소통어워즈 4관왕

 


금융에서도 트렌드가 돼버린 MZ세대를 잡기 위한 보험업계의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MZ세대의 소통채널인
SNS는 물론 젊은층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각종 소통 채널 구축과 활성화에 보험업계가 전력을 다하고 있다.
삼성생명이 선보인 ‘히릿’ 프로젝트는 MZ세대의 감수성을 자극하고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MZ세대 마케팅의 성공작으로 평가받고 있어 리치에서 소개한다. 


브랜드 대행사 BAT는 삼성생명의 소셜 IMC 캠페인 ‘히릿’ 프로젝트가 ‘제14회 대한민국 소통 어워즈’에서 소셜미디어·디지털콘텐츠·공감콘텐츠·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해 총 4관왕을 달성했다.

‘히릿’ 프로젝트는 브랜드 대행사 BAT가 삼성생명의 공식 파트너로 운영 중인 소셜 IMC 캠페인이다. 2019년 12월 상대적으로 보험에 대한 관심이 낮은 밀레니얼(MZ) 직장인 세대와의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론칭했다.
공식 파트너사인 BAT는 현재 웹사이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의 채널에서 플랫폼의 특성을 활용해 상호 소통할 수 있는 ‘2030세대 맞춤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고객이 직접 참여 가능한 소통 공간 ‘직장생활 해우소’를 개설하고, 밀레니얼 세대가 흥미로워할 만한 ‘NO답 대신 KNOW답의 직장생활’이라는 슬로건 아래 ‘행복할랩’이라는 테마를 운영한 바 있다.
특히 올해 BAT에서 기획·제작한 ‘멘탈드레서’, MBTI를 기반으로 한 ‘직장인 멘탈 성향 테스트’, ‘직장인 마상 보장보험’ 등은 40만 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100만 뷰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높은 평가를 받아 4개 부문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히릿’ 프로젝트를 담당한 BAT 담당자는 “채널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MZ 세대 간 교집합 사이에 있는 주제를 찾아낸 뒤 적절한 메시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향후에도 차별화한 마케팅과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고객과 소통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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