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 확산으로 부동산 투자도 다변화
코로나19로 외식을 자제하고 재택 근무가 확산되는 등 일상생활의 변화로 배달, 택배 등이 폭주하면서 물류창고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물류창고 투자는 이제 전문가의 영역이 아닌 일반인들도 뛰어들 만큼 대세 투자처가 되었다.
비대면 방식의 업무가 활성화되면서 첨단시설을 갖춘 사무용 부동산도 투자 열기가 뜨겁다. 상대적으로 규제를 피할 수 있는 다세대주택 투자도 늘고 있는 등 틈새투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리치에서 부동산 트렌드를 소개한다.
코로나19이후 주택에 대한 관심과 환경은 많은 변화를 주었다. 인테리어업계와 건설 시공 관련 업계는 때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으나 자재비 상승과 오를대로 오른 땅값에 어려움을 실토하는 것도 현실이다.
코로나19 이후 부동산 투자 관련해서는 산업 물류 분야인 창고들에 많은 투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온라인 비대면화 되면서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는 제품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 할 수 있는 물류 창고가 대세이다.
신선식품배송, 전자상거래 증가, 생명과학, 백신분야 등 물류 창고의 중요도는 갈수록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1월 9일 열린 ‘글로벌 대체투자컨퍼런스 2021’에서 미국부동산을 예로 들며 다세대주택과 사무용 부동산이 인기몰이를 했다고 밝혔다. 전자상거래와 같이 코로나19로 인해 수혜를 보는 부동산을 말하며 더 많은 옵션을 갖춘 오피스텔과 비대면으로 인한 첨단 시설을 갖춘 사무용 부동산에 대한 중요도를 강조했다. 한계희 기자
저작권자 © 리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