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1 15:27 (화)
동해북부선-동해고속도로 양날개 달고 ‘통일경제특구’로
동해북부선-동해고속도로 양날개 달고 ‘통일경제특구’로
  • 김은정 발행인
  • 승인 2022.02.04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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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명준 고성군수 “코로나 청정지로 강원도내 관광 1위”
함명준 고성 군수 모습

 

대형산불이 끊이지 않던 곳에 산불이 사라졌고 코로나19 확산세에도 청정지로서 강원도내 관광수요에 적극 대응해온 고성군의 변신이 놀랍다. 2023년 완공 예정인 송지원 한옥마을 건립이 착실히 진행중이고 한스타일 월드 관광레저단지, NCMN 비전센터 등 랜드마크 사업들도 속도를 내며 향후 고성군의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접경지로서 한계를 극복할 동해북부선 마지막 구간 연결이 진행중이고 동해고속도로 사업 역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어 향후 통일경제특구로서 고성의 위상을 드높일 것으로 보인다. 임인년 새해를 맞아 리치에서 함명준 고성 군수를 직접 만나 올해 고성군의 비전과 계획을 들어봤다.

함명준 제37대 고성군수
· 국민건강보험공단 근무
· (전)고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 (전)고성군 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회 위원장
· (전)고성중·고등학교 총동문회장
· 고성군의회 6대 의원(2010. 7. ~ 2014. 6. / 전반기 부의장)
· 고성군의회 7대 의원(2014. 7. ~ 2018. 6.)
· (현)제37대 고성군수(2020. 4. 16. ~ )



Q. 그동안의 군정을 잘 이끄셨는데 성과들이 궁금합니다.

A. 2021년은 대형산불의 고리를 끊은 원년으로 우리군은 마을 자치 지원대 운영, 비상소화전 설치 등 산불예방을 위한 행정력 집중과 군민의 노력이 산불방지에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특히, 북방경제시대 글로벌 플랫폼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동해북부선 철도 역세권개발 기본계획 수립용역, 동해북부선-동서고속화철도 직결 노선 연결 타당성 용역 및 동해(평화)고속도로 연결 타당성 용역시행으로 수도권으로부터의 접근성 개선으로 1,000만 관광객 시대에 부응하는 시책을 펼쳤습니다.
지역개발을 견인할 초도항 어촌뉴딜 300, 현내면 생활 SOC 복합화사업, 거진 도시재생사업, 교암 평화지역 경관명품화사업 등 14개 사업 585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이 선정되었습니다,
특히, 지역경제 활력제고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성 한스타일 월드 영상 관광레저단지 조성사업, NCMN 고성 비전센터 조성사업 등 7개 사업 2조 3천억 원 규모의 민자투자사업 MOU 체결이 완료됨에 따라 대형 민간 투자사업이 지역 개발을 앞당기고 지역주민의 고용창출과 관광객 증가로 지역경기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발판을 다지는 한해였습니다.
또한, 우리군의 2022년 예산은 지난해 대비 7% 가량 늘어난 4,048억원으로 당초예산 편성 최초 4천억 시대를 열었습니다. 편성된 예산이 주민불편 사항 해소 및 개발사업과 주민복지 향상이 증진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쉬움은 내수경기 진작과 고성 이미지 제고를 위해 계획되었던 각종 박람회와 축제가 불가피하게 취소 또는 연기되어 아쉬움이 남습니다만, 다른 한편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적인 관광경기가 둔화추세였음에도 불구하고 청정고성이 명실상부하게 글로벌 핫-플레이스로 부상했다는 점입니다.

Q. 청정지역이라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영향은 어떠하며 앞으로의 대응 방향은 있으신지요.

A. 2년여간의 코로나19의 반복되는 규제와 해제로 대처하느라 힘든 가운데서도 군민 한 분 한 분께서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 관심과 참여에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2년여간의 코로나 방역위기 상황 속에서도 1월말 현재 우리군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50명대로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해 국내 1일 평균 4,000명대의 발생상황과 비교하여 코로나-19부터 안전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은 1차 접종자는 24,678명(90.6%), 2차 접종자는 24,304명(89.2%), 3차접종자는 16,661명(61.1%)으로 강원도 및 전국 평균보다 상회하는 실적으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로 코로나-19 방역위기를 극복하고 있습니다.
민족최대 명절인 구정연휴 기간 동안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의 마음으로 방역수칙을 적극 이행 해 주신 모든 군민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아직은 방역의 고삐를 늦춰서는 안됩니다. 발열, 기침 등 증상이 있거나 몸이 좋지 않다고 느낀다면 즉시 검사를 받고, 다중이용시설 이용 및 타인과의 접촉을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우리의 일상 속을 파고들 수 없도록 방역의 매듭을 엮는데 동참해 주시기를 거듭 당부드립니다. 해가 바뀐 올해도 여전히 큰 어려움이 예상됩니다만, 우리가 힘과 지혜를 모으면 못해 낼 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Q. 고성군은 ‘청정지역’이라는 이미지가 부각 되면서 핫플레이스로 부상했거든요. 이 명성을 이어가기 위한 준비는 어떻게 이뤄지고 있습니까?

A. 코로나19에도 천만 이상의 관광객이 우리군을 방문한 점은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유동인구 빅데이터 조사에 의하면, 6~8월 3개월 동안 토성면을 방문한 관광객이 도내 읍면동 단위에서 1위를 계속 차지하였으며, 7~8월 해수욕장 방문객 수도 180만명으로 도내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방문객 증가 이유로 우리군이 가진 청정한 이미지와 코로나 안전 인식이 더해진 결과로 그동안 관광지 및 업소 등에 사회적 거리두기 및 생활 방역대책을 철저히 하여 코로나19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봅니다.
또한, 2021년 10월 죽왕면 르네블루 바이 워커힐에서 유럽 20개국의 주한대사 수련회를 개최했었습니다. 각 나라에서 온 대사들은 하나 같이 저에게 우리군이 지니고 있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향후, 국제 행사 개최 적지로 호의적 의견을 주셨습니다.
중앙부처나 민간사업체에 의지하지 않고 군이 직접 행사를 치러 봤습니다. 국제 행사에 대한 정보와 노하우를 축적하기 위해서였고 MICE산업의 밑그림을 그려보기 위해서였습니다. 발전이 앞선 속초는 포화상태에서 시작하지만 고성은 빈 도화지나 다름이 없습니다.
고성 전체를‘통일경제 관광특구’로 만들어 덩치와 경쟁력을 키울 계획입니다. 특히, 통일전망대와 화진포, 건봉사를 연결하는 삼각벨트 구성으로 화진포역에서 지역체류를 위한 관광객 유입을 준비할 계획입니다.

Q.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고성 송지원 한옥마을은 현재 어느 정도 진행이 되고 있습니까?

A. 지난 12월14일 토성면 신평리 산 100번지 일원에 4,000억원 규모의  온천 개발사업을 위한 투자를 유치를 위하여 강원도청에서 강원도, 고성군, ㈜ 이조, 3개 기관의 투자협약(MOU)이 이루어졌습니다. 투자협약의 주요내용은 2023년까지 부지 235,369㎡(71,199평)에 조선 시대 4대문 안팎을 형상화한 총 742객실의 한옥호텔, 한옥리조트, 저잣거리 및 현대식 호텔 등 온천 테마의 체류형 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하는 것입니다.
대규모 한옥 휴게단지가 들어설 사업부지는 1일 1,790톤의 온천 신고를 완료하였고, 동해고속도로 속초IC 인접 지역으로 편리한 교통과 다양한 휴양·관광·레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온천 개발계획 승인을 통해 각종 인허가 통합 의제처리가 가능해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군은 청간정, 화암사 등 유서 깊은 다수의 역사문화재를 비롯하여 설악~금강 관광 및 DMZ 평화관광의 허브로서 국내 최대의 관광숙박시설과 연수원이 집적한 MICE 산업의 중심지로 평가 받아 왔습니다.
따라서 군은 신속한 행정절차 지원을 통해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할 계획으로 지역 내 연관 산업 동반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입니다.
현재, 온천개발사업은 교통영향평가와 문화재지표조사를 제외한 사전 인허가 절차를 모두 끝마친 상황이며, 2022년 1월중 승인기관인 강원도에 온천개발계획을 수립 신청할 계획으로 이르면 2022년 상반기 중 사업 착공을 위한 모든 절차를 완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규모 온천 개발사업 투자회사와의 양해각서(MOU) 체결을 계기로 우리군의 온천자원을 활용한 숙박시설 유치를 통해 관광인프라 구축은 물론 지역 개발을 앞당기고 지역주민의 고용창출은 물론 이로 인한 관광객도 늘어나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입니다.

Q. 사업비 410억원이 투입되는 오호리 해안관광복합지구사업이 오는 3월 착공하는데 어떻게 차별화된 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인지?

A. 우리군은 오호리 일대에 해양레저관광 거점조성을 위한 “광역해양 관광복합지구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광역 해양관광복합지구 조성사업은 국내 최고의 바닷속 환경을 보유하고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한 오호리 죽도 일원에 해중경관을 보호하고, 수중레저 이용환경을 조성하여 관광객의 지속적 유입을 유도하고자 2018년 해양수산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되어 해중경관지구로 고시하였습니다.
광역 해양관광복합지구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410억원을 투자해 해상길, 해상전망대, 죽도 탐방로, 바닷속 해중경관지구를 체험할 수 있는 해중 네이비공원, 다양한 해양레저활동 지원과 교육을 위한 오션에비뉴 등을 조성하게 됩니다.
최근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행정 절차 및 인·허가를 완료하였으며 사업 착공을 위하여 농어촌공사에 관련 업무를 이관하였습니다.
고성군의 역점사업인 만큼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통하여 고성군의 해양관광 자원과 수려한 경관을 활용하여 관광객에게 수중레저 이용 환경을 조성하여 다시 오고 싶은 오감 만족 해양레저 관광 명소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Q.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개선된 부분도 이러한 성과에 힘을 보탠 것이 아닌가 싶은데, 앞으로도 SOC 확충이 줄줄이 예정돼 있다.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지?

A. 현재, 영동지역은 인구절벽과 지방소멸 위기와 동시에 동서고속 철도와 동해북부선 철도 연결이라는 역사적 기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저는 지난 5월 17일 동서고속철도 속초역 이전을 제안했습니다.
철도의 경우 타 교통수단들에 비해 연결성이 매우 중요하여 단절 구간이 생기면 철도 본연의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없는 특수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서울~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역시 본래의 대량수송과 고속이동을 모두 소화해 내면서 아울러 대륙과의 연계성 강화라는 기능측면을 본다면 동해북부선 철도와 연결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제 기능을 할 수 있습니다.
양 철도 결절점인 속초와 고성은 철도 연결을 시작으로 하여 교통, 물류, 관광 등 사회 전반적인 현안에 대해 상생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필요가 있고 지금이 적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동서고속화철도와 동해북부선 연계 강화로 지역균형발전 도모하고 수도권과 고성 간 직결노선 확보로 금강산관광 수요 사전  대비를 위해 동서고속화철도 종착역인 속초역의 고성(토성)으로의 이전이나 동서고속화철도 노선이 동해북부선과 직항으로 연결되는 철도 삼각점 조성으로 양 지자체 상생발전의 첫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12월 14일 동해북부선 연결과 고성군 발전전략 포럼에서 경제성 분석 결과 B/C 1.0 이상을 확보하여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어 이를 바탕으로 사업추진 여건, 정책효과,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 할 계획입니다.
수도권과 최북단 고성을 잇는 동해북부선과 동서고속화철도를 연결 하는 직결노선(삼각선)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동시에 고속도로와 철도 인프라 조성을 통해 우리군을 통일 및 북방경제시대의 핵심 교통망으로 만들어나갈 것입니다.
또한, 철도 역세권 예정지인 간성역, 화진포역, 제진역을 각각의 지역 특성에 맞게 개발(정주형, 관광형, 물류형)하고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워나갈 것이며, 그동안 금강산관광  이후 침체되었던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추진 할 예정입니다. 

Q. 금강산 관광이 중단된 지 13년이 흘렀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십니까?

A. 금강산 관광은 1998년11월18일 관광선 금강호가 이산가족등 남측 관광객 826명을 태우고 동해항을 떠나 북한 장전항에 입항을 시작으로 2003년2월 육로관광이 개시되면서 2008년까지 10년간 193만여명의 남측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그러나, 2008년 7월11일 발생한 남측 관광객 피격 사망사건으로 금강산 관광은 전면 중단이라는 극적인 운명을 맞았습니다.
금강산관광 중단으로 지역경제 피해가 4천억원에 이르며, 관련 기업피해 또한 1조5천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금강산 관광 중단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은 물론 고성지역 주민들의 먹고사는 문제이며 기본 생존권과 연계되는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금강산 관광은 반드시 재개됩니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모델과 연결이 되기 때문에 재개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정작 적극적으로 준비해야 할 것은 따로 있습니다.
현재, 북한은 자체적으로 원산지역을 해안관광특구로 개발 중입니다.  금강산 관광이 재개되면 원산-금강산 관광지구를 함께 묶으려는 계획입니다. 갈마 국제공항이 원산 부근에 있으니 중국, 러시아 등의 관광객과 서구권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려는 계획입니다.
우리군은 현재 조계종과 함께 옛날 고승들이 오고 갔던 ‘금강산  순례길’을 복원하려고 계획중에 있으며 지자체 남북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건봉사~조제암~유점사를 연결하는 47㎞의 건봉사~유점사 순례길 조성사업 1단계로 조제암 복원 및 남측구간 28㎞의 순례길을 조성하는 사업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또한, 『DMZ 생태평화공원』을 조성하려는 것도 대한민국 경제 H 벨트의 동쪽 끝이라는 위치를 십분 활용하고, 『평화번영 한반도 평화센터』를 유치하려는 것도 남북 교류의 거점이 되고자 하는 이유입니다. 모두 고성의 경쟁력을 키우는 사업입니다.    
현재, 불 확실한 남북관계에도 동해북부선의 본격 착공 및 동해고속도로 고성 연장 등 대규모 사회기반시설이 확충되면 금강산 관광재계와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설치로 희망적인 고성의 미래가 실현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Q. 해양심층수사업, 올해 관련 계획은?
A. 해양심층수는 활용방안이 무궁무진합니다. 일차적으로 먹는 물, 청정 소금을 생산할 수 있고 풍부한 미네랄을 이용해 의료, 미용, 건강 상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현재 1차 농공단지 안에‘오씨아드’가 해양심층수 소금을 생산하고 있고‘솔트로드’라는 회사도 물과 심층수 소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천일염 1킬로그램에 미세 플라스틱이 800~1000개가 있다고 합니다.
해양심층수에서 생산한 소금에는 미세 플라스틱이 없습니다. 그런데 1차 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은 대부분 명태가공, 두부 제조, 절임배추 등 식품산업 중심입니다. 2차 농공단지는 바이오와 의료,  미용을 중심으로 유치할 계획입니다. 이들 산업은 식품에 비해 부피가 작고 부가가치가 높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해양심층수는 고성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핵심입니다. 그러나 미래 산업을 선도하려면 기업이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고성은 심층수를 기반으로 한 스타트업을 양성하기 위해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내에 창업보육실 12개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해양심층수를 이용하는 산업은 이른바 굴뚝 산업이 아니라는 점은 고성에 가장 안성맞춤입니다. 예컨대 다시 금강산 관광길이 열리고 유동인구가 증가하면 심층수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미용과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는 해양심층수 체험관광단지를 설립하는 것이지요. 피부콜라겐을 생성하고 아토피 피부염에도 좋은심층수이니 미래 가치는 풍부합니다.

Q. 민선 7기를 마무리하는 시기, 이것만큼은 꼭 제대로 마무리하고 싶다?

A.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은 총 연장이 111.7km로 9개 공구로 나뉘어 발주되었으며 전 구간 실시설계가 착수되었습니다. 턴키방식으로 진행 되는 9공구(거진읍~제진)는 15㎞구간으로 금년 8월까지 실시설계 완료 후 착공예정이며, 7공구(토성~죽왕/13㎞)와 8공구(죽왕~거진/14㎞)는 기본 및 실시설계가 완료되는‘23년 4월 이후 착공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또한, 한반도 신경제 핵심 광역도로망 구축을 위해 고성에서 속초까지 25.1㎞ 구간을 연결하는 동해고속도로(남북 평화고속도) 조기 건설을 목적으로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동해고속도로(남북 평화고속도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지난 9월에 착수하여 4월까지 추진하고 있습니다.
동해안 최북단에 위치한 우리군은 수도권으로부터 접근성이 열악하여 각종 민간 투자사업과 관광객 유입에 많은 한계가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하는 동해북부선 철도사업에 동해북부선과 동서고속화철도를 연결하는 직결노선(삼각선) 반영을 통한 기한 내 준공을 위한 정부의 꾸준한 예산반영과 동해고속도로 단절구간인 속초~고성 구간에 대한 광역도로망 건설 사업에 포함되어 추진함으로써 더 이상 고성이 최북단 변방이 아닌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동시에 고속도로와 철도 인프라 조성을 통해 우리군을 통일 및 북방 경제시대의 핵심 교통망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고 싶습니다.

Q. 얼마전 K-팝 출신가수 정승환 홍보대사로 위촉하셨는데 K-관광과 외국인 유치에 대한 앞으로의 계획 및 큰 그림은?

A. 우리군은 지난 12월 8일 가수 정승환님을 고성군 홍보대사로 위촉하였습니다. 가수 정승환님은 2015년 SBS‘K팝스타 4’에서 준우승을 수상했으며 2016년 ’목소리’로 데뷔하여 2019년과 2020년 브랜드 고객충성도 남성보컬부분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으며 다수의 드라마 OST를 불러 가창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음악이라는 친근한 소재로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방송인을 홍보 대사로 위촉 운영하여 군정에 대한 긍정적 인식확산 및 인지도 제고에 기여하고 앞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위기가 개선된다면  우리군의 축제 및 국제행사에 홍보대사인 정승환님을 초대하여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미팅도 주선하여 고성의 맑고 청정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입니다.
또한, 주한 유럽연합(EU) 대사 수련회가 작년 10월11일부터(3일간) 죽왕면 소재 르네블루 바이 워커힐에서 개최되었는데 최근 고성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관광여건을 바탕으로 각종 국제수련회 및 국제행사를 개최하기 적합한 곳이라고 방문의사를 밝히며 세계 각지의 외교관들이 고성과의 인연을 맺기 위해 속속 방문의사를  밝힌 가운데 개최된 행사로 그 의미가 남달랐습니다.
27개국 주한 유럽연합 회원국 대사등 35명이 참석하여 DMZ평화의 길, 금강산전망대, 건봉사, 해양심층수 산업단지를 둘러보는 지역탐방과 회원국 대사 회의를 겸한 수련회 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수련회의 원만한 지원을 위하여 지역 탐방지 안내, 외국어 홍보물 제작, 지역특산품을 준비하여 외국 인사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하여 고성을 해외까지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적극 활용하였습니다. 또한, 관광활성화를 위해 외교관이나 세계적 회사 임원 등 많은 외국인이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고성군을 방문해 숙박시설, 음식점 등을 이용함으로써 고성군 경제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우리군은 앞으로 안내표지판, 팜플렛 등 영어표기 및 통역서비스에 중점을 두는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방안을 적극 마련하는 한편, 2023년 세계 산림엑스포 개최를 시작으로 우리군이 세계유일의 분단군으로서의 입지와 DMZ관광지와 평화통일 안보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Q. 끝으로 군민 및 리치 독자분들께 당부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A. 미래를 향한 고성의 담대한 여정과 변화를 위한 도전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라며, 저를 비롯한 600여 공직자들은 군민과 독자 여러분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코로나19의 위기를 쉽게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희망을 안고 출발하는 2022년 고성의 행복한 변화와 발전을 위해 이루어 나가야 할 과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행정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면서 여러분과 함께 흔들림 없이 전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담: 김은정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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