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2 10:05 (금)
‘뒤에서 던져라’ 양팔의 움직임·스피드가  클럽스피드와 직결된다
‘뒤에서 던져라’ 양팔의 움직임·스피드가  클럽스피드와 직결된다
  • 손진호 프로
  • 승인 2022.03.03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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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스피드 업그레이드 팁

 

불과 10여 년 전만 해도 
아마골퍼의 드라이버 샷은 200m 넘기가 쉽지 않았다. 
지금은 영골퍼들이 많기도 하지만, 
스윙의 기술적 분석과 레슨 그리고 클럽의 발달로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가 많이 늘었다. 
그중 스윙스피드를 올리는 여러 방식이 있으나 
이번 시간은 몸의 움직임을 설명해 본다.

 

몸통과 양팔의 움직임 훈련

클럽 없이 양팔을 벌리고 스윙 자세(어드레스)를 취한 뒤 이미지 스윙 연습을 한다. 전신운동을 통해 스윙 근력 향상과 큰 스윙 아크를 만드는 2가지 복합 연습법이다. 극대화된 몸통의 움직임으로 복근의 틀어짐과 양다리가 뻐근해 짐을 느끼도록 연습하면 스윙 스피드를 낼 수 있는 바디가 돼가고 있는 것이다. 또 피니시 동작에서는 가슴을 활짝 열어 스윙을 끝까지 하는 모션 연습과 중심축의 확실한 이동 연습을 한다.

양팔은 샤프트의 연장

물건을 이동시키는 방법이 두 가지 있다고 가정해 보자. 하나는 직접 가지고 이동하는 방법이고, 다른 한 가지는 던져서 이동한다. 당연히 던지는 것이 빠르고 효과적이다. 우회적 표현으로 클럽을 던지라는 이야기다. 레슨프로들이 많이 쓰는 표현 중 ‘뒤에서 던져라’는 주문을 하는데 이러한 의미다. 양팔의 움직임과 스피드가 클럽 스피드와 직결된다는 것이며 샤프트는 양팔이 길게 연장됐다는 상상으로 스피드를 늘려가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백스윙 완성 후 다운스윙을 시작하려 할 때 통상은 중심을 왼쪽으로 이동하며 클럽을 휘두르는데 드라이버는 자칫 타이밍이 늦으면 끌려 내려가게 돼 클럽은 수동적인 움직임으로 제 스피드를 못 낼 수 있다. 그 때문에 중심이동이 선행돼야 하는 것은 원론적으로는 맞는 이야기지만, 오른발에 중심을 남겨둔 상태로 다운스윙과 임팩트까지 한 번에 스윙을 이어가면 스피드가 늘어날 수 있다. 그러한 원리는 큰 원을 그리느냐, 한쪽이 찌그러진 원을 그리게 되느냐의 차이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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