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사랑하는 디즈니·픽사의 우주적 상상력이 담긴 작품 ‘버즈 라이트이어’가 6월 국내 개봉한다. ‘버즈 라이트이어’는 미지의 행성에 고립된 인류를 탈출시키기 위한 ‘버즈’와 그의 정예 부대 요원들의 운명을 건 미션 수행을 그린 작품이다. 리치가 자세히 소개한다.
미션 #1
나, 버즈 라이트이어. 인류 구원에 필요한 자원을 감지하고 현재 수많은 과학자와 미지의 행성으로 향하고 있다. 이번 미션은 인류의 역사를 새롭게 쓸 것이라 확신한다.
미션 #2
잘못된 신호였다. 이곳은 삭막하고 거대한 외계 생물만이 사는 폐허의 땅이다. 나의 실수로 모두가 이곳에 고립되고 말았다. 모두를 구하기 위해서 모든 것을 제자리에 돌려놔야 한다.
미션 #3
실수를 바로잡기 위한 탈출 미션을 위해 1년의 준비를 마쳤다. 어쩌다 한 팀이 된 정예 부대와 이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우주를 집어삼킬 ‘저그 황제’와 대규모 로봇 군사의 위협이 계속되지만 나는 절대 포기할 수 없다. 그런데 여긴 또 어디지? 시간 속에 갇힌 건가?
최근 공개된 티저 포스터와 ‘무한한 모험’ 예고편 속에는 운명을 건 미션을 위해 본격적인 출격 준비를 완료한 의 모습이 담겼다. 디즈니·픽사의 드림팀이 선보일 ‘버즈’ 캐릭터의 새로운 모습부터 앞으로 펼쳐질 무궁무진한 스토리에 벌써부터 주목된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캐릭터 ‘버즈’와 그의 새로운 이야기, 디즈니·픽사 제작진이 선사할 상상을 초월하는 세계관과 볼거리에 대한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는 디즈니·픽사의 무한한 상상력이 더해진 우주 공간에서 펼쳐지는 ‘버즈’의 모험을 담아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세계적인 뮤지션 ‘데이비드 보위’의 ‘Starman’이 배경 음악으로 더해지며 가슴 벅찬 웅장함을 자아냈다. 거대한 우주 정거장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버즈’는 막중한 임무를 안고 더 큰 세계로 나설 준비를 마친다. 이어 태양을 향해 쾌속 질주하는 ‘버즈’의 우주선, 어떠한 두려움도 없이 자신의 임무와 마주하는 결의에 찬 ‘버즈’의 용감무쌍한 모습이 앞으로 펼쳐질 짜릿한 모험을 기대하게 했다.
‘버즈 라이트이어’는 작품마다 기발한 상상력과 완성도 높은 작품성을 선보인 디즈니·픽사 드림팀이 대거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도리를 찾아서’ 공동 연출을 맡은 앤거스 맥클레인 감독이 연출하고, ‘소울’과 ‘인사이드 아웃’, ‘업’으로 아카데미 3관왕을 수상한 피트 닥터 감독이 기획과 각본에 참여해 또 한편의 빛나는 역작을 예고한다. 여기에 ‘어벤져스’ 시리즈의 영원한 영웅 ‘캡틴 아메리카’ 역의 크리스 에번스가 ‘버즈’의 보이스 캐스트로 활약을 예고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