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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라이프플러스 TIF’ 출시 은퇴 이후
‘한화 라이프플러스 TIF’ 출시 은퇴 이후
  • 이성범 기자
  • 승인 2022.08.22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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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인출하는 TIF

 

 

한화자산운용이 체계적인 변동성 관리를 통해 투자재원을 최대한 보전해 자금 인출 기간의 극대화를 추구하는 ‘한화 라이프플러스 타깃인컴펀드(TIF)’를 내놨다. 리치에서 ‘한화 라이프플러스 타깃인컴펀드(TIF)’를 자세히 소개한다.

한화자산운용(대표 한두희)이 출시한 ‘한화 라이프플러스 타깃인컴펀드(TIF)’는 은퇴 이후 자산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관리할 수 있는 인출형 상품이다. 기존의 타깃 데이트 펀드(TDF)는 은퇴 이전 자산 형성을 위한 펀드다.
은퇴 이후의 삶이 행복하고 여유 있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기본 소득이 필요하다. 기본 소득을 위해 연금 자산을 장기간 인출하기 위해서는 투자재원을 보전하면서 인출금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 한화 라이프플러스 TIF는 이러한 인출형 상품에 대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상품이다.


한화자산운용에 따르면 한화 라이프플러스 TIF의 안정적 인출이 가능한 이유는 일반적인 시장 상황과 시장 급락 시에도 포트폴리오 가치가 크게 훼손되지 않도록 변동성 관리에 중점을 두고 운용되기 때문이다. 위험 자산 투자를 통해 적절히 물가 상승에 따른 내 금융 자산의 실질 가치를 보전하면서 철저한 변동성 관리 전략으로 안정적으로 운용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포트폴리오의 장기 연간 변동성을 4~6% 수준으로 관리하고 단순 금액별 자산 배분이 아닌 위험 배분에 기반을 둔 전략적 자산 배분을 수행하는 것이 차별적이다. 특히, 한국형 연금제도를 고려해 최적화된 절세 인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어 다양한 시장 상황에서 인출이 지속해도 투자재원을 보전해 더 오래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연금 솔루션이라고 한화자산운용 측은 설명했다.


올해 디폴트옵션 도입에 따라 TDF 시장은 앞으로 5년간 연간 20~30% 수준의 큰 폭의 성장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TDF 투자자들의 은퇴 시기가 도래하면 TDF 투자 자금이 자연스럽게 TIF으로 유입될 것으로 전망되며 TIF 또한 TDF와 시차를 두고 유사한 속도의 성장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크다.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개인솔루션본부장은 “현재 비약적인 성장 추세에 있는 연금 시장에서 투자를 통해 형성한 금융 자산을 합리적인 방식으로 인출하고자 하는 인출형 상품에 대한 수요가 앞으로 많이 증가할 것”이라며 “자금 인출에 최적화된 상품을 출시해 앞으로 시장 성장에 선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화 라이프플러스 TIF는 한화투자증권, 포스증권, 한화자산운용 직판앱 파인(PINE)에서 가입할 수 있다. 총 보수 기준 A클래스 0.75%(선취판매수수료 납입 금액의 1.0% 이내 별도), C-Pe(연금저축) 0.59%, C-RPe(퇴직연금) 0.54%, S-P(연금저축) 0.48%다.  이성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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