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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새로운 판타스틱 어드벤처 ....스트레인지 월드
디즈니의 새로운 판타스틱 어드벤처 ....스트레인지 월드
  • 한겨레 기자
  • 승인 2022.11.29 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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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세계의 매력에 풍덩

 

전설적인 탐험가 패밀리 ‘클레이드’가의 서로 다른 3대 가족이 위험에 빠진 아발로니아를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이 살아 숨 쉬는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디즈니의 판타스틱 어드벤처 영화 ‘스트레인지 월드’가 개봉됐다. 
리치에서 자세히 소개한다.

‘스트레인지 월드’는 한 번도 본 적 없는 신비한 세계로 떠나는 미지의 모험을 그린 영화다. ‘스트레인지 월드’ 속 캐릭터들은 서로 다른 개성의 매력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3대 ‘클레이드’ 패밀리 캐릭터와 이들을 미지의 세계로 이끄는 아발로니아의 대통령 ‘칼리스토’는 기상천외하고 스릴 넘치는 모험 속 가족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주인공 ‘서처’는 10대 때 세상을 바꾼 식물 기반의 에너지를 발견한 천재 농부로 등장한다. 가정적인 남편이자 아빠로 농장을 운영하며 평화로운 생활을 보내던 중 위험에 빠진 아발로니아를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게 되면서 ‘서처’가 겪게 될 다양한 사건이 영화를 더 흥미진진하게 한다. 여기에 오래전 행방불명된 아발로니아 전설적 탐험가 ‘예거’는 모두에게 존경받지만, 가족에게는 소홀했던 아버지로 등장해 아버지와 아들 간의 어떤 사연을 숨기고 있을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또 집안의 기대와 다른 삶을 꿈꾸는 사춘기 소년 ‘이든’과 서처의 아내이자 탐험대의 든든한 파일럿 ‘메리디언’도 아발로니아의 대통령 ‘칼리스토’가 이끄는 신비한 세계로 다 함께 모험을 떠난다. 서로 다르지만,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묶인 이들은 함께 할 때 발휘되는 유쾌하고 즐거운 케미스트리로 관객들에게 밝고 따뜻한 에너지를 전한다.


특히 환상적인 보이스 캐스팅으로 합류한 배우들이 개성 넘치는 캐릭터에 숨결을 불어 넣었다. 국내에서 ‘제익이’로 불리며 팬들에게 친근한 제이크 질렌할과 할리우드 대표 배우 루시 리우, 전통 연기파 배우 데니스 퀘이드, 할리우드의 라이징 스타 자부키 영-화이트, 가브리엘 유니온까지 최고 배우들의 생동감 넘치는 목소리 연기는 영화 속 캐릭터들과의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영화 ‘옥자’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등에 출연하며 국내에서는 ‘제익이’로 팬들에게 친숙한 제이크 질렌할이 위험에 빠진 아발로니아를 구하기 위해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천재 농부인 주인공 ‘서처’ 역을 맡았다. 영화 ‘미녀 삼총사’ 시리즈와 ‘킬 빌’ 시리즈에 출연한 루시 리우가 아발로니아의 대통령 ‘칼리스토’역을 맡아 국내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과 ‘투모로우’의 데니스 퀘이드는 오래전 행방불명된 아발로니아 전설적 탐험가 ‘예거’를, 자부키 영-화이트가 집안의 기대와 다른 삶을 꿈꾸는 사춘기 소년 ‘이든’ 역을 통해 목소리 연기를 선보인다. 서처의 아내이자 탐험대의 든든한 파일럿 ‘메리디언’ 역에 가브리엘 유니온도 합류해 세대 불문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함께 열연한다.


제이크 질렌할은 “‘스트레인지 월드’는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다”라는 말과 함께 “영화의 비주얼과 예술성이 정말 놀라웠다”며 목소리 연기를 함에 있어 영화의 놀라운 세계관이 그의 상상력을 더욱 자극했음을 밝혔다. 


연출을 맡은 아카데미 수상 감독 돈 홀은 제이크 질렌할에 대해 “그는 놀라운 상상력으로 여러 버전의 재미있는 연기를 펼쳤다. 그가 ‘서처’ 캐릭터에 많은 유머를 더해준 덕분에 애니메이터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제이크 질렌할만이 보여줄 수 있는 연기에 대해 감탄을 표했다.  한겨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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