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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더블챌린지 잡아라”....삼성증권
“연말정산 더블챌린지 잡아라”....삼성증권
  • 이욱호 기자
  • 승인 2022.11.2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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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IRP 두 가지 이벤트

 

삼성증권이 퇴직연금(DC·DB·IRP) 계좌에 이어 연금저축 계좌에서도 상장 리츠(REITs) 매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리츠는 부동산 자산에 투자해 나오는 임대수익과 자본차익을 투자자들에 배당수익으로 지급하는 부동산 투자회사다. 리치에서 자세히 알아본다.

리츠는 상대적으로 주가 변동성이 낮고 배당수익률이 높아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상품이다. 이 때문에 중·장기로 쌓아가는 연금 투자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삼성증권은 연금저축 계좌 내 리츠 매매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12월 31일까지 연금저축 계좌에서 온라인으로 상장 리츠, ETF를 거래하면 매매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예컨대 이벤트 혜택을 적용받은 투자자가 연금저축 계좌에서 온라인으로 상장 리츠 또는 ETF를 100만 원 매수한다고 가정하면, 리츠는 36원, ETF는 42원의 수수료만 내면 된다. 이외에도 연금 납입 시즌인 연말을 맞아 ‘연말정산 더블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연말정산 더블챌린지는 ‘연금저축 챌린지’와 ‘IRP 챌린지’ 두 가지 이벤트로 마련됐다. ‘연금저축 챌린지’와 ‘IRP 챌린지’는 각각 연금저축 계좌, IRP 계좌에 이벤트 기간 내 순입금액 300만 원 이상이면 금액 구간에 따라 경품을 지급한다. 기간 내 계좌를 신규로 개설한 고객 또는 기존 고객 모두 조건을 충족하면 참여할 수 있다.
연금저축 계좌와 IRP 계좌는 모두 세액공제 납입한도 내 입금 시 16.5% 또는 13.2%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금 계좌다. 두 계좌를 합산해 700만 원 입금 시 최대 연 115.5만 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우선 ‘연금저축 챌린지’를 자세히 살펴보면 300만 원 이상~1000만 원 미만을 연금저축 계좌에 순입금한 고객 중 선착순 300명에게 커피쿠폰을 지급하고, 1000만 원 이상 순입금액부터는 구간에 따라 참여 고객 전원에게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을 최대 50만 원까지 제공한다. 
‘IRP 챌린지’는 300만 원 이상~1000만 원 미만을 IRP 계좌에 순입금한 고객 중 선착순 3000명에게는 마찬가지로 커피 쿠폰을, 1000만 원 이상 순입금 시 금액에 따라 참여 고객 전원에게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을 최대 3만 원까지 지급한다.  
타사에 보유한 연금저축 또는 IRP 계좌를 삼성증권으로 이전하거나 현금 계좌이체 등을 통한 신규 입금, 퇴직금 또는 만기가 된 ISA 잔액을 입금하면 모두 입금액으로 합산된다. 연금저축 챌린지와 IRP 챌린지는 중복으로 참여할 수 있다.
삼성증권 연금본부장 유정화 상무는 “연금 투자가 특히 활발해지는 연말을 맞아 기본적인 세액공제에 더해 조금이나마 혜택을 더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중심 관점에서 성공적인 연금 투자가 되실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증권 연말정산 더블챌린지를 포함한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 삼성증권 홈페이지(www.samsung
pop.com) 또는 패밀리센터(1588-232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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