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10:04 (화)
싱그러운 봄, 산뜻한 제철 음식 맛보자....파크 하얏트 서울
싱그러운 봄, 산뜻한 제철 음식 맛보자....파크 하얏트 서울
  • 한겨레 기자
  • 승인 2023.04.0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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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휴식, 차별화된 다이닝

 

파크 하얏트 서울이 싱그러운 봄 산뜻한 제철 음식으로 차려낸 고메 디너 코스 ‘고메 앳 더 파크-스프링 프로모션’과 
일상을 벗어나 즐기는 여유로운 휴식과 마스터 셰프가 선보이는 차별화된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는 
‘얼티밋 겟어웨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리치에서 자세히 소개한다.


‘얼티밋 겟어웨이’ 패키지

파크 하얏트 서울은 아늑한 객실에서의 여유로운 휴식과 마스터 셰프가 선보이는 품격 있는 미식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얼티밋 겟어웨이(Ultimate Getaway)’ 패키지를 출시했다. 집과 같은 편안한 분위기의 객실에서의 1박과 호텔 내 3개의 레스토랑과 룸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이닝 크레딧 15만 원, 도심 속 웰니스를 경험할 수 있는 피트니스 스튜디오와 수영장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스위트 객실을 예약하면 파크 하얏트 서울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진 아로마틱 플로럴 우디향의 시그니처 디퓨저와 지친 몸과 마음에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는 사우나 무료 이용 혜택이 추가 제공된다.


패키지 혜택으로 제공되는 다이닝 크레딧 15만 원은 투숙 기간 중 호텔 전 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탈리안, 모던 한식, 일식부터 객실에서의 프라이빗한 식사까지 취향과 분위기에 맞춰 품격 있는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다. 호텔의 메인 레스토랑인 코너스톤은 아침을 든든하게 깨우는 조식과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런치·디너 코스, 주말 브런치 등 다양한 홈스타일의 이탈리안 다이닝을 선보인다. 호텔 최상층에 있는 파노라믹한 도심 전경이 펼쳐진 ‘더 라운지’는 제철 재료를 사용해 계절 고유의 맛을 끌어낸 모던 한식 다이닝과 시즌에 따라 창의적으로 담아내는 애프터눈 티 세트를 제공한다. 바이닐 레코드 바 & 레스토랑 ‘더 팀버 하우스’에서는 정갈한 일식 코스부터 이자카야 스타일의 다양한 요리와 함께 프리미엄 주류를 즐길 수 있다. 객실에서도 수준 높은 요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룸서비스는 온전한 휴식을 만끽하기에 제격이다. 


일상을 벗어나 즐기는 여유로운 휴식과 마스터 셰프가 선보이는 차별화된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는 ‘얼티밋 겟어웨이’ 패키지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스탠더드 객실 기준 55만 원(10% 부가세 별도·봉사료 없음)부터 이용할 수 있다.


‘고메 앳 더 파크-스프링’

파크 하얏트 서울은 오는 6월 4일까지 ‘고메 앳 더 파크 - 스프링(Gourmet at the Park - Spring)’이라는 테마로 봄 제철 나물과 봄 해산물 등을 활용해 산뜻하게 만끽할 수 있는 디너 코스를 선보인다. 취향에 따라 코너스톤의 이탈리안, 더 라운지의 모던 한식, 더 팀버 하우스의 일식을 선택하여 싱그러운 봄의 미식을 즐길 수 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은 봄의 맛을 담은 5코스의 ‘시그니처 디너 코스’를 선보인다. 연중 베스트셀링 메뉴인 시그니처 디너는 웰컴 드링크 한 잔이 제공된다. 상큼한 용과와 그린 올리브 소스를 곁들인 그릴에 구운 통영산 문어, 부드러운 봄 미네스트로네 수프, 감칠맛이 살아있는 스파게티 랍스터 비스크를 맛볼 수 있다. 메인 메뉴로는 양 등심, 한우 채끝 등심 탈리아타, 광어 푸타네스카 및 레몬과 요거트를 곁들인 구운 닭고기 요리 중에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부라타 치즈와 산딸기, 토마토 젤리 등으로 만든 토마토 슈 피자디저트와 함께 상큼한 리몬첼로 한 잔이 식후주로 제공된다. 시그니처 디너 코스는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가격은 14만9000원이다. 


호텔 최고층에 자리한 테헤란로의 로맨틱한 야경과 다이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더 라운지는 5코스의 모던한식 ‘더 팔레트 - 봄날 디너 코스’를 준비했다. 유채나물과 곤드레, 쑥, 미나리 등 봄철 계절 나물과 꽃을 활용해 플레이트 위에 따뜻한 봄의 에너지를 담아냈다. 부드러운 수비드 닭가슴살에 한라봉겔과 계절 나물 샐러드를 곁들인 초계 냉채가 입맛을 돋우어 주고, 향긋한 봄 도다리 쑥 국이 차례로 준비된다. 


메인 요리로 유채 나물무침과 통 더덕구이를 곁들인 한우 등심구이 또는 매콤한 생선 소스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도미구이 중 선택해서 맛볼 수 있다. 감칠맛 있는 양지 육수와 고소한 들기름으로 지은 곤드레나물 솥 밥과 향긋한 봄나물 된장국이 식사로 제공된다. 들기름 메밀 아이스크림이 후식으로 제공돼 봄날의 모던 한식을 더욱 특별하게 마무리해 준다. 더 팔레트 – 봄날 디너 코스는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1인 11만 원이다. 1인 4만 원 추가 시 와인 페어링 혹은 늦은 저녁 카페인에 민감한 고객을 위해 티 스페셜리스트가 엄선한 티 페어링도 이용할 수 있다. 


아날로그 사운드의 바이닐 음악과 수준 높은 음식, 다채로운 주류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더 팀버 하우스는 봄철 해산물 요리들을 균형감 있게 구성한 6코스의 일식 ‘하모니 디너 코스’를 선보인다. 구운 봄동과 봄 허브, 랍스터와 참소라를 활용한 산뜻한 샐러드부터 청매실 소스로 입맛을 돋우는 새우 완자 튀김, 그리고 계절 사시미와 스시가 차례로 준비된다. 메인으로는 봄 채소를 넣은 한우 1++ 스테이크 롤이 구성돼 모던하면서도 깔끔한 일식 고유의 맛을 선사한다. 식사로는 옥돔 솥밥이 제공된다. 마지막 디저트까지 알찬 구성이 돋보인다. 하모니 디너 코스는 매일 저녁 5시부터 9시까지 주문할 수 있다. 가격은 1인 14만 원이다. 1인 8만 원 추가 시 두 종류의 사케와 프리미엄 쇼추 한 잔을 페어링할 수 있다.  한겨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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