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0 10:07 (목)
AI TV 시대 선언...삼성전자
AI TV 시대 선언...삼성전자
  • 이욱호 기자
  • 승인 2024.04.23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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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연속 글로벌 1위 왕좌 노린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용석우 사장


 

삼성전자가 2024년형 네오 QLED·삼성 OLED TV 신제품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하며 인공지능(AI) TV 시대를 선언했다. 2006년 
세계 TV 시장 1위를 달성한 삼성전자는 올해 19년 연속 글로벌 1위 
왕좌를 노린다. 리치에서 자세히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15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신제품 론칭 기념행사 ‘Unbox & Discover 2024’를 진행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용석우 사장은 “한국 시장이 프리미엄 TV와 초대형화 트렌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핵심 시장”이라며 “18년간 세계 TV 시장 1위를 지속해 온 삼성전자의 기술력을 집대성한 2024년형 삼성 TV를 통해 AI TV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삼성 AI TV는 온디바이스 기반으로 강력한 녹스의 보안성을 갖췄으며 댁내에서 AI홈의 중심이 돼 시청 경험의 업스케일뿐만 아니라 연결 경험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발표 세션에서는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512개의 뉴럴 네트워크를 가진 ‘3세대 AI 8K 프로세서’ 탑재로 개선된 성능과 초대형 TV 시장에서의 삼성 TV의 압도적인 성과와 초대형 TV 화질 구현 위한 차별화된 기술, 삼성 TV 플러스의 국내 이용자 행태 및 주요 업데이트 기능,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중심으로 한 기기 연결성 강화 등을 설명했다.


AI TV 선도 ‘네오 QLED 8K’

2024년형 네오 QLED 8K(QND900)에는 전년 대비 8배 많은 512개 뉴럴 네트워크와 2배 빠른 NPU(Neural Processing Unit)를 가진 역대 삼성 TV 프로세서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지닌 3세대 AI 8K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8K AI 업스케일링 프로’로 저해상도 영상도 8K급으로 업스케일링 해 더욱 선명한 화질을 경험할 수 있다. 업스케일링은 PC로 연결하거나 게임 모드일 때는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 콘텐츠와 포맷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뉴럴 네트워크를 통해 시선이 집중되는 부분을 감지해 사물이나 인물, 특정 영역을 분석하고 명암비를 강화해 3차원 깊이감을 더하는 ‘명암비 강화 프로’ 기능과 스포츠 종목을 자동 감지해 공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보정하는 ‘AI 모션 강화 프로’도 지원한다. 사운드 기술에도 AI가 적용돼 더욱 진화됐다.

‘액티브 보이스 프로’ 기능은 콘텐츠마다 다른 음량 차이를 감지하고 목소리를 분리해 증폭시킴으로써 대화 내용이 배경음에 묻히지 않고 명료하게 전달될 수 있게 도와주며 청소기 소음 등 외부 소음도 감지해 사운드를 최적화한다. 또 화면 내 움직임을 고려한 사운드를 구현하고 ‘무빙 사운드 프로’를 통해서 더욱 현장감 있고 몰입감 높은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디자인 완성도도 한 차원 높였다. 2024년형 네오 QLED 8K는 얇은 두께에 거울과 같이 보이는 소재로 만든 울트라 슬림 프리미엄 메탈 스탠드를 사용해 마치 TV가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인피니트 에어 디자인’으로 품격을 더했다. 최근 글로벌 소비자 202명을 대상으로 한 자체 소비자 조사 결과에 따르면 4K 콘텐츠를 2024년형 네오 QLED 8K(QND900)에 입력하면 실제 8K 콘텐츠 해상도의 90% 수준으로 소비자들이 인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네오 QLED 8K(QND900)로 시청할 때 네오 QLED 4K TV(QND90)에서 HD·FHD·4K 콘텐츠를 시청하는 것보다 평균적으로 1.8배 높은 해상도로 영상을 인지했다.


몰입감 있는 시청경험 제공 ‘삼성 OLED’

지난해 시장에 첫선을 보인 삼성 OLED도 한 단계 진화했다. 2024년형 삼성 OLED(SD95)는 UL의 인증을 받은 ‘OLED 글레어 프리(OLED Glare Free)’ 기술을 적용해 빛 반사를 줄여줘 낮에도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또 ‘2세대 AI 4K 프로세서’가 탑재돼 ‘4K AI 업스케일링’ 기능을 통해 저해상도 영상도 4K급으로 볼 수 있다. ‘OLED HDR Pro’ 기능으로 AI가 밝기를 조절해 깊은 검은색은 유지하면서 강조해야 할 부분의 밝기를 높여 화면 대비를 극대화한다.


최대 144Hz의 고주사율을 지원해 화면 전환이 빠른 게임도 부드럽게 즐길 수 있으며 TV 최초로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FreeSync Premium Pro)’인증을 받아 화면 찢김이나 끊김없이 매끄러운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쌍방향 스피커가 포함된 멀티 채널의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로 공간을 가득 채운 입체적이고도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도 제공한다. 약 11㎜의 얇고 균일한 두께와 어느 방향에서 보아도 아름다운 ‘인피니트 원 디자인’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신규 콘텐츠·시청 경험 향상

2015년 출시 이후 10년 차를 맞이한 삼성 TV 플러스는 타이젠OS 바탕의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로 현재 전 세계 24개국에서 약 2500개의 채널과 4만여 개 VOD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연간 글로벌 누적 시청 시간 약 50억 시간을 기록했다.
올해는 ▲콘텐츠 포트폴리오 확대 ▲VOD 서비스 확장 ▲AI 기반 맞춤형 콘텐츠 추천 등 사용성 개선을 통해 더욱 새로워진다. 특히 미국 유명 코미디언 쇼인 ‘코난 오브라이언’을 국내 스트리밍 서비스로는 연내 처음 론칭해 소비자의 시청 경험을 넓힐 계획이다.


네오 QLED·삼성 OLED 라인업 확대

전 세계 프리미엄 TV의 기준이 된 네오 QLED는 총 9개 시리즈를 출시한다. 네오 QLED 8K는 3개 시리즈(QND900·QND850·QND800)에 3개 사이즈(85·75·65)의 8개 모델을 출시했다. 네오 QLED는 6개 시리즈(QND95·QND90·QND87·QND85·QND83·QND80)에 7개 사이즈(98·85·75·65·55·50·43)의 27개 모델을 선보였다.

지난해 첫선을 보이며 인기를 끈 삼성 OLED는 다양한 사이즈를 추가해 라인업을 확대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총 3개 시리즈(SD95·SD90·SD85)의 5개 사이즈(83·77·65·55·48)로 총 10개 모델을 내놨다.
초대형 TV 트렌드를 선도하는 삼성전자는 2021년 98인치 네오 QLED 4K를 선보인 후 지난해 출시된 98인치 QLED 4K, Neo QLED 8K에 이어 올해 크리스털 UHD까지 98형 제품을 출시하며 초대형 TV의 소비자 선택 폭을 더욱 넓혔다.

특히 2024년형 삼성 TV 98인치 전 라인업에는 화면 크기와 픽셀 사이즈가 증가하더라도 AI 알고리즘을 통해 노이즈를 감소하고 검은색 표현을 강화해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는 ‘초대형 화질 강화 기술’이 탑재됐다.


삼성전자는 2024년형 TV 신제품 공식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 30일까지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행사 대상 제품과 함께 삼성 사운드바를 구매하면 무상 증정 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대상 제품 구매 시 벽면에 타공 없이 안전하고 깔끔하게 TV를 벽걸이로 설치할 수 있는 ‘삼성 TV 무타공솔루션’을 최대 10만 원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네오 QLED 8K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삼성 8K Club’ 특별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무상수리 보증기간 2배 연장, 삼성케어플러스 이전 설치 등 상품 50% 할인, 지인에게 네오 QLED 8K 제품을 추천 후 지인이 구매하면 추천인과 구매자 모두에게 신라호텔 ‘더 파크뷰’ 식사권을 제공하는 등 풍성한 혜택을 준다.  이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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