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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재테크 최고의 비법은 ‘절세전략’
행복재테크 최고의 비법은 ‘절세전략’
  • 월간리치
  • 승인 2012.06.11 01:07
  • 호수 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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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한 경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재테크의 방향을 잡는 것이 더욱 어렵다. 더군다나 올해는 총선, 대선의 정치적 영향으로 부유층의 재테크전략에는 혼선이 가중되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부자들은 ‘세금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느냐 패배하느냐를 결정짓는 절세전략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 혼란스러운 시기, 행복재테크의 노하우를 알아보자.


최근 글로벌 금융 및 주식시장은 유럽재정위기와 함께 계속 조정과 상승이 반복하고 있다. 많은 투자자들은 국내주식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 투자하는 펀드들 때문에 몇 년 동안 마이너스의 악몽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계속 회복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과연 계속 기다리기만 하면 회복될지에 대해서도 의문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좀처럼 풀리지 않는 주택거래 정상화

최근에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가 9년 만에 투기지역에서 해제되며 부동산시장의 활기를 기대해 보았다. 그러나 정부의 주택거래 정상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당황스럽게 대책 발표이후 강남3구는 미동조차 하지 않는 모습이다.
이미 예상되었던 대책인 데다 DTI 규제와 취득, 등록세 감면 등 실질적인 지원 대책이 빠지면서 효과는 전무했다고 볼 수 있다.
전문가들조차 부동산시장이 ‘나아질 것이다’ 또는 ‘더 나빠진다’의 의견이 분분하지만 아직은 많은   이들이 부동산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으로 일관해   여전히 우리 부동산 시장이 바닥을 다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상가, 오피스텔 등 수익성 부동산은 어    떨까.
수익성 부동산이란 세법상 임대소득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 임대소득이라 하면 임대사업자 등록을 해 부동산을 가지고 매년 소득을 발생시킨다는 의미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수익성 부동산 수익률 계산법을 알아보자. 많은 계산법이 있겠지만 가장 보편적인 방법을 사용하면
 
당연히 분모가 크고 분자가 작아야 수익률이 높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단순 수익률로 계산하지 말고 각종 세금 및 유지비에 관련된 부분을 감안하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연 5% 이상의 수익률이 나는 상가 또는 건물이 쉽지만은 않은 현실이다.
물론 저금리에 불안정한 주위환경으로 안정적인 투자상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발생되는 현상일 수 있겠지만 예전처럼 부동산의 가치 상승에 따른 자본이익(매매차익)에 대한 기대는 크게 하지 말고, 너무 수익률만 보지 말고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선택한다면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수익성부동산이 일정부분의 최선책이 될 수도 있다.
금융자산이 20억 원을 넘으면 저금리 기조가 지속될 전망을 감안하더라도 자산의 증가속도가 빨라 세금을 줄이는 방법이 매우 중요하다.
총선과 대선이 동시에 치러지는 2012년 부자들의 고민은 여당이 이기냐? 야당이 이기냐? 의 정치적인 관심보다 세금과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에 더 쏠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사실 부자들의 세금고민은 어제 오늘일이 아닌 영원한 숙제이다.
그런데 올해는 정치권에 몰아닥친 ‘부자 때리기’ 정서 때문인지 그 숙제가 더욱 어려워 보인다.
지난 연말 소득세 과세표준 3억 원 초과분에 대해서 38%(지방소득세 포함 41.8%)의 세율을 적용하는 일명 ‘한국판 버핏세’가 신설되어 올해부터 4000만 원이 넘는 금융소득에 대해 최고 38%의 세율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올해 들어 정당들은 지난 4.11총선과 연말에 있을 대선을 의식, 복지지출 증대를 위해 앞 다퉈 부유층에 대한 과세를 강화하는 공약들을 발표했으며, 주요언론은 비과세되는 장기보험과 즉시 연금 상품이 당초 취지와 달리 부유층의 절세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향후 추정되는 세금정책방향도 부자들에게 그리 달가운 소식은 없어 보인다. 
최근 세계 금융위기로 재정지출이 급증해 온 반면에 2012년 한국은행 기준 경제 성장률 전망은 3.7%    수준으로 우리나라 경제가 고도화 하고 인구증가율이 감소하면서 저성장 국면에 머물러 있는 것이 현실이다. 

절세전략이 급선무

따라서 향후 세금정책 방향은 (1)부자증세, (2)각종 세율범위 확대/인상, (3)각종 세제혜택 축소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세금정책이슈 등을 감안해 행복한 재테크를 위한 최고의 전략은 절세전략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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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과거, 현재 그리고, 앞으로도 부자들의    '세금과의 전쟁'은 계속 이어질 것이 분명하며 이러한 세금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느냐? 패배하느냐? 의 관건은 얼마나 적절하게 절세전략을 통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는가에 달려있다고 볼 수 있다.
앞에서 살펴 본 절세 및 비과세 상품 등에 적절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투자한다면, 저금리 시대에도 실질적인 수익률이 상승하는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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