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10:04 (화)
Rich Style 쪾 고재윤교수의 와인이야기 38
Rich Style 쪾 고재윤교수의 와인이야기 38
  • 월간리치
  • 승인 2012.09.11 16:50
  • 호수 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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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나라 오스트리아는 중부 유럽의 와인강국으로 점차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필자도 오스트리아 와이너리 투어를 4번째 하면서 오스트리아 와인의 매력 속으로 빠지고 있었다. 설렘을 안고 아침에 일어나니 장대 같은 빗줄기가 비엔나 도시를 포위하고 있었다. 쏟아지는 비를 즐기면서 비엔나 남동지역에서 1시간 거리에 있으며 헝가리 국경 근처에 위치한 요셉 우마툼 와이너리를 찾아 나섰는데 도착하자마자 비는 그치고 오너인 요셉 우마튬씨가 우리 일행을 반갑게 맞아 주었다.

 고재윤교수의 와인이야

요셉 우마툼(Joseph Umathum)와인    38

   36개월 만에 탄생하는 ‘시간의 예술’

예술의 나라 오스트리아는 중부 유럽의 와인강국으로 점차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필자도 오스트리아 와이너리 투어를 4번째 하면서 오스트리아 와인의 매력 속으로 빠지고 있었다. 설렘을 안고 아침에 일어나니 장대 같은 빗줄기가 비엔나 도시를 포위하고 있었다. 쏟아지는 비를 즐기면서 비엔나 남동지역에서 1시간 거리에 있으며 헝가리 국경 근처에 위치한 요셉 우마툼 와이너리를 찾아 나섰는데 도착하자마자 비는 그치고 오너인 요셉 우마튬씨가 우리 일행을 반갑게 맞아 주었다.

오스트리아의 와인산업은 ‘부동액와인 사건’ (The Antifreeze Scandal: 1986년 몇 와이너리에서 고급와인처럼 와인의 단맛과 풀 바디로 만들기 위해 와인에 소량의 부동액을 넣은 와인 사건)으로 한때 최대 위기를 맞이한 바 있다.
이 사건 이후 오스트리아의 와인산업은 품질과 정직성을 내세워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탄생하게 됐다. 오스트리아 최고의 와인인 요셉 우마튬도 선의의 피해자가 됐지만 항상 ‘전설의 유기농 와인’으로 명성이 높아지고 있었다.

최적의 환경에서 자란 포도

부르겐란트 주의 노이지들제(Neusiedlersee)호수 근처에 위치한 포도밭은 봄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매우 덥고 가을에는 온화한 기후로 포도재배의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포도 품종별로 각각 다른 토양이 최고의 와인을 탄생시키고 있다.
포도나무의 개성을 살려 생 로랑(St. Laurent) 포도밭은 석회암, 피노 그리(Pinot Gris) 포도밭은 점판암, 쯔바이겔츠(Zweigelt) 포도밭은 진흙과 자갈이 있는 토양에 재배하고 있다. 이 토양에는 최고의 품질 좋은 레드와인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적당량의 망간과 미네랄이 풍부해 아로마 향이 풍부하고 더 깊은 색상과 풀바디한 와인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창업주 요셉 우마툼은 포도밭의 떼루아를 강조하면서 토양이 가능한 자연 그대로 유지되도록 포도나무 사이에 풀을 그대로 방치하고 있다. 포도나무와 풀과 경쟁을 유도시켜 포도나무가 더 강하고 생명력을 불어 넣기 위한 것이다. 또 생명력이 약한 포도나무는 제거해 최상의 포도나무에서 최고의 품질의 포도를 손 수확하는데 주력한다고 했다.
이 와이너리의 포도나무 수령은 20~60년이며, 양조방식은 자연 효모와 인공효모를 배양시킨 것을 잘 혼합해 느린 발효를 시킴으로써 균형이 잘 잡히고 아로마가 풍부한 깨끗한 와인을 만든다.
특히 전통적인 양조방법으로 발효 후 18개월 동안 프랑스산 뉴 오크통에서 숙성시키고 18개월 동안 병 숙성을 통해 36개월이 지나야 시중에 출시되므로 와인 전문가들도 프랑스 부르고뉴의 로쇼테 샹베르탕 그랑 크뤼(Ruchottes Chambertin Grand Cru)로 오해 할 정도라고 한다.        
주로 쯔바이겔츠와 생 로랑포도 품종으로 생산하는 와인이 대표적이다. 나는 최근 합작으로 오스트리아의 신성처럼 나타난 도마뱀 로고의 유기농 잔토(Zantho)와인을 포함해 12개의 와인을 시음했는데 모두 개성이 다르고 단번에 입맛을 사로잡았다.
그중 인상이 깊었던 와인 3가지를 소개하면 첫째, 우마툼 와인을 대표하는 2007 Umathum St. Laurent Vom Stein으로 그랑 크뤼 밭에서 포도나무 수령 50~60년의 포도나무에서 포도를 선별해 손으로 수확한 후 18개월간 숙성 오크통에서 숙성시키고 18개월간 병입 숙성한 와인이다.
와인 색상이 빅토리아 자두색이며 풍부한 과일향, 바닐라, 농익은 베리, 블랙커런트 향이 압도적이었으며 아주 우아하고 섬세한 와인이며 풀바디에 산도가 어울리는 맛이 일품이었지만 아직 마시기에는 아까운 와인이었다. 음식과의 조화는 구운 산 멧돼지 요리, 송아지 구이 요리 등과 환상적인 궁합을 가질 수가 있다.
각각 다른 맛과 향
두 번째 와인은 2009 Umathum Zweigelt Reserve로 진흙과 자갈이 있는 토양의 그랑 크뤼 밭에서 포도를 선별해 늦게 손으로 수확한 후 14개월간 오크통에  숙성시켜 병입한 후 14개월 후에 출고되는 고급와인  이다.
검은 체리와 같은 색상으로 품위를 높여주고 있으며, 풍부한 열대 과일향, 블랙커런트, 부엽토, 장미, 스모크향이 매우 섬세하면서 천천히 피어올랐다.
마시는 순간 입안에서 묵직한 무게감과 풍부한 산도와 타닌이 어울려 스파이시하게 느껴졌으며 동시에 화려한 여운이 감동적이었다. 음식과의 조화는 쇠고기 스테이크, 사슴고기, 양고기, 돼지고기 요리 등과 환상적인 궁합을 가질 수가 있다.
마지막 와인은 계획에도 없었던 2009 Zantho Eiswein Gr?ner Veltliner 와인이다. 영하 6도에서 수확했다고 하며 와인색깔은 깊은 황금색을 띠고 있었고 아주 정제되면서 잘 익은 열대 과일향, 살구, 복숭아, 꿀, 그리고 치즈 향이 일품이었다.
아주 스위트하면서 부드럽고 가벼우면서도 우아한 것이 실크 같은 느낌을 받았다. 음식과의 조화는 달콤한 디저트, 과일, 거위 간 등과 환상적인 궁합을 가질 수가 있다.

36개월 만에 탄생하는 ‘시간의 예술’

예술의 나라 오스트리아는 중부 유럽의 와인강국으로 점차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필자도 오스트리아 와이너리 투어를 4번째 하면서 오스트리아 와인의 매력 속으로 빠지고 있었다. 설렘을 안고 아침에 일어나니 장대 같은 빗줄기가 비엔나 도시를 포위하고 있었다. 쏟아지는 비를 즐기면서 비엔나 남동지역에서 1시간 거리에 있으며 헝가리 국경 근처에 위치한 요셉 우마툼 와이너리를 찾아 나섰는데 도착하자마자 비는 그치고 오너인 요셉 우마튬씨가 우리 일행을 반갑게 맞아 주었다.

오스트리아의 와인산업은 ‘부동액와인 사건’ (The Antifreeze Scandal: 1986년 몇 와이너리에서 고급와인처럼 와인의 단맛과 풀 바디로 만들기 위해 와인에 소량의 부동액을 넣은 와인 사건)으로 한때 최대 위기를 맞이한 바 있다.
이 사건 이후 오스트리아의 와인산업은 품질과 정직성을 내세워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탄생하게 됐다. 오스트리아 최고의 와인인 요셉 우마튬도 선의의 피해자가 됐지만 항상 ‘전설의 유기농 와인’으로 명성이 높아지고 있었다.

최적의 환경에서 자란 포도

부르겐란트 주의 노이지들제(Neusiedlersee)호수 근처에 위치한 포도밭은 봄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매우 덥고 가을에는 온화한 기후로 포도재배의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포도 품종별로 각각 다른 토양이 최고의 와인을 탄생시키고 있다.
포도나무의 개성을 살려 생 로랑(St. Laurent) 포도밭은 석회암, 피노 그리(Pinot Gris) 포도밭은 점판암, 쯔바이겔츠(Zweigelt) 포도밭은 진흙과 자갈이 있는 토양에 재배하고 있다. 이 토양에는 최고의 품질 좋은 레드와인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적당량의 망간과 미네랄이 풍부해 아로마 향이 풍부하고 더 깊은 색상과 풀바디한 와인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창업주 요셉 우마툼은 포도밭의 떼루아를 강조하면서 토양이 가능한 자연 그대로 유지되도록 포도나무 사이에 풀을 그대로 방치하고 있다. 포도나무와 풀과 경쟁을 유도시켜 포도나무가 더 강하고 생명력을 불어 넣기 위한 것이다. 또 생명력이 약한 포도나무는 제거해 최상의 포도나무에서 최고의 품질의 포도를 손 수확하는데 주력한다고 했다.
이 와이너리의 포도나무 수령은 20~60년이며, 양조방식은 자연 효모와 인공효모를 배양시킨 것을 잘 혼합해 느린 발효를 시킴으로써 균형이 잘 잡히고 아로마가 풍부한 깨끗한 와인을 만든다.
특히 전통적인 양조방법으로 발효 후 18개월 동안 프랑스산 뉴 오크통에서 숙성시키고 18개월 동안 병 숙성을 통해 36개월이 지나야 시중에 출시되므로 와인 전문가들도 프랑스 부르고뉴의 로쇼테 샹베르탕 그랑 크뤼(Ruchottes Chambertin Grand Cru)로 오해 할 정도라고 한다.        
주로 쯔바이겔츠와 생 로랑포도 품종으로 생산하는 와인이 대표적이다. 나는 최근 합작으로 오스트리아의 신성처럼 나타난 도마뱀 로고의 유기농 잔토(Zantho)와인을 포함해 12개의 와인을 시음했는데 모두 개성이 다르고 단번에 입맛을 사로잡았다.
그중 인상이 깊었던 와인 3가지를 소개하면 첫째, 우마툼 와인을 대표하는 2007 Umathum St. Laurent Vom Stein으로 그랑 크뤼 밭에서 포도나무 수령 50~60년의 포도나무에서 포도를 선별해 손으로 수확한 후 18개월간 숙성 오크통에서 숙성시키고 18개월간 병입 숙성한 와인이다.
와인 색상이 빅토리아 자두색이며 풍부한 과일향, 바닐라, 농익은 베리, 블랙커런트 향이 압도적이었으며 아주 우아하고 섬세한 와인이며 풀바디에 산도가 어울리는 맛이 일품이었지만 아직 마시기에는 아까운 와인이었다. 음식과의 조화는 구운 산 멧돼지 요리, 송아지 구이 요리 등과 환상적인 궁합을 가질 수가 있다.
각각 다른 맛과 향
두 번째 와인은 2009 Umathum Zweigelt Reserve로 진흙과 자갈이 있는 토양의 그랑 크뤼 밭에서 포도를 선별해 늦게 손으로 수확한 후 14개월간 오크통에  숙성시켜 병입한 후 14개월 후에 출고되는 고급와인  이다.
검은 체리와 같은 색상으로 품위를 높여주고 있으며, 풍부한 열대 과일향, 블랙커런트, 부엽토, 장미, 스모크향이 매우 섬세하면서 천천히 피어올랐다.
마시는 순간 입안에서 묵직한 무게감과 풍부한 산도와 타닌이 어울려 스파이시하게 느껴졌으며 동시에 화려한 여운이 감동적이었다. 음식과의 조화는 쇠고기 스테이크, 사슴고기, 양고기, 돼지고기 요리 등과 환상적인 궁합을 가질 수가 있다.
마지막 와인은 계획에도 없었던 2009 Zantho Eiswein Gr?ner Veltliner 와인이다. 영하 6도에서 수확했다고 하며 와인색깔은 깊은 황금색을 띠고 있었고 아주 정제되면서 잘 익은 열대 과일향, 살구, 복숭아, 꿀, 그리고 치즈 향이 일품이었다.
아주 스위트하면서 부드럽고 가벼우면서도 우아한 것이 실크 같은 느낌을 받았다. 음식과의 조화는 달콤한 디저트, 과일, 거위 간 등과 환상적인 궁합을 가질 수가 있다. 36개월 만에 탄생하는 ‘시간의 예술’

예술의 나라 오스트리아는 중부 유럽의 와인강국으로 점차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필자도 오스트리아 와이너리 투어를 4번째 하면서 오스트리아 와인의 매력 속으로 빠지고 있었다. 설렘을 안고 아침에 일어나니 장대 같은 빗줄기가 비엔나 도시를 포위하고 있었다. 쏟아지는 비를 즐기면서 비엔나 남동지역에서 1시간 거리에 있으며 헝가리 국경 근처에 위치한 요셉 우마툼 와이너리를 찾아 나섰는데 도착하자마자 비는 그치고 오너인 요셉 우마튬씨가 우리 일행을 반갑게 맞아 주었다.

오스트리아의 와인산업은 ‘부동액와인 사건’ (The Antifreeze Scandal: 1986년 몇 와이너리에서 고급와인처럼 와인의 단맛과 풀 바디로 만들기 위해 와인에 소량의 부동액을 넣은 와인 사건)으로 한때 최대 위기를 맞이한 바 있다.
이 사건 이후 오스트리아의 와인산업은 품질과 정직성을 내세워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탄생하게 됐다. 오스트리아 최고의 와인인 요셉 우마튬도 선의의 피해자가 됐지만 항상 ‘전설의 유기농 와인’으로 명성이 높아지고 있었다.

최적의 환경에서 자란 포도

부르겐란트 주의 노이지들제(Neusiedlersee)호수 근처에 위치한 포도밭은 봄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매우 덥고 가을에는 온화한 기후로 포도재배의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포도 품종별로 각각 다른 토양이 최고의 와인을 탄생시키고 있다.
포도나무의 개성을 살려 생 로랑(St. Laurent) 포도밭은 석회암, 피노 그리(Pinot Gris) 포도밭은 점판암, 쯔바이겔츠(Zweigelt) 포도밭은 진흙과 자갈이 있는 토양에 재배하고 있다. 이 토양에는 최고의 품질 좋은 레드와인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적당량의 망간과 미네랄이 풍부해 아로마 향이 풍부하고 더 깊은 색상과 풀바디한 와인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창업주 요셉 우마툼은 포도밭의 떼루아를 강조하면서 토양이 가능한 자연 그대로 유지되도록 포도나무 사이에 풀을 그대로 방치하고 있다. 포도나무와 풀과 경쟁을 유도시켜 포도나무가 더 강하고 생명력을 불어 넣기 위한 것이다. 또 생명력이 약한 포도나무는 제거해 최상의 포도나무에서 최고의 품질의 포도를 손 수확하는데 주력한다고 했다.
이 와이너리의 포도나무 수령은 20~60년이며, 양조방식은 자연 효모와 인공효모를 배양시킨 것을 잘 혼합해 느린 발효를 시킴으로써 균형이 잘 잡히고 아로마가 풍부한 깨끗한 와인을 만든다.
특히 전통적인 양조방법으로 발효 후 18개월 동안 프랑스산 뉴 오크통에서 숙성시키고 18개월 동안 병 숙성을 통해 36개월이 지나야 시중에 출시되므로 와인 전문가들도 프랑스 부르고뉴의 로쇼테 샹베르탕 그랑 크뤼(Ruchottes Chambertin Grand Cru)로 오해 할 정도라고 한다.        
주로 쯔바이겔츠와 생 로랑포도 품종으로 생산하는 와인이 대표적이다. 나는 최근 합작으로 오스트리아의 신성처럼 나타난 도마뱀 로고의 유기농 잔토(Zantho)와인을 포함해 12개의 와인을 시음했는데 모두 개성이 다르고 단번에 입맛을 사로잡았다.
그중 인상이 깊었던 와인 3가지를 소개하면 첫째, 우마툼 와인을 대표하는 2007 Umathum St. Laurent Vom Stein으로 그랑 크뤼 밭에서 포도나무 수령 50~60년의 포도나무에서 포도를 선별해 손으로 수확한 후 18개월간 숙성 오크통에서 숙성시키고 18개월간 병입 숙성한 와인이다.
와인 색상이 빅토리아 자두색이며 풍부한 과일향, 바닐라, 농익은 베리, 블랙커런트 향이 압도적이었으며 아주 우아하고 섬세한 와인이며 풀바디에 산도가 어울리는 맛이 일품이었지만 아직 마시기에는 아까운 와인이었다. 음식과의 조화는 구운 산 멧돼지 요리, 송아지 구이 요리 등과 환상적인 궁합을 가질 수가 있다.
각각 다른 맛과 향
두 번째 와인은 2009 Umathum Zweigelt Reserve로 진흙과 자갈이 있는 토양의 그랑 크뤼 밭에서 포도를 선별해 늦게 손으로 수확한 후 14개월간 오크통에  숙성시켜 병입한 후 14개월 후에 출고되는 고급와인  이다.
검은 체리와 같은 색상으로 품위를 높여주고 있으며, 풍부한 열대 과일향, 블랙커런트, 부엽토, 장미, 스모크향이 매우 섬세하면서 천천히 피어올랐다.
마시는 순간 입안에서 묵직한 무게감과 풍부한 산도와 타닌이 어울려 스파이시하게 느껴졌으며 동시에 화려한 여운이 감동적이었다. 음식과의 조화는 쇠고기 스테이크, 사슴고기, 양고기, 돼지고기 요리 등과 환상적인 궁합을 가질 수가 있다.
마지막 와인은 계획에도 없었던 2009 Zantho Eiswein Gr?ner Veltliner 와인이다. 영하 6도에서 수확했다고 하며 와인색깔은 깊은 황금색을 띠고 있었고 아주 정제되면서 잘 익은 열대 과일향, 살구, 복숭아, 꿀, 그리고 치즈 향이 일품이었다.
아주 스위트하면서 부드럽고 가벼우면서도 우아한 것이 실크 같은 느낌을 받았다. 음식과의 조화는 달콤한 디저트, 과일, 거위 간 등과 환상적인 궁합을 가질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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