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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 출범,포르쉐코리아 출범 마케팅 급가속....“강력한 차종으로 시장 확대”
포르쉐코리아 출범,포르쉐코리아 출범 마케팅 급가속....“강력한 차종으로 시장 확대”
  • 월간리치
  • 승인 2014.02.09 20:56
  • 호수 6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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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에 이어 금세기에도 '익스클루시브 스포츠카'의 대명사로 불리는 포르쉐가 국내 자회사인 포르쉐 코리아(대표 김근탁) 출범을 알리고 본격 마케팅 공세를 예고했다. 모회사인 포르쉐 AG가 수립한 2018 전략의 으뜸은 '유니크한 구매와 오너십 경험을 통한 고객 만족과 열광'이고 그 끝은 '세일즈 볼륨 확대'다. 포르쉐측은 올해를 '포르쉐 바이러스' 확산의 해로 정하고 유니크한 경험에 따른 열광을 불러일으켜 대한민국에서도 익스클루시브 스포츠카 보급을 늘릴 수 있다고 판단한 셈이다.

1월 23일 본격 공세를 알리려 마련한 프레스 컨퍼런스답게 포르쉐 AG의 신흥 및 해외시장 담당 헬무트 브뢰커 부사장과 포르쉐 코리아의 김근탁 대표가 함께 나선 가운데 올 상반기 출시될 라인업을 선보였다.
포르쉐 2018 전략과 한국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전략 역시 상세히 공개했다.
헬무트 브뢰커 부사장이 밝힌 포르쉐 2018 전략의 주요 목표는 유니크한 구매와 오너십 경험을 통한 고객 만족 향상, 우수한 기업, 매출 증가와 가장 수익성 높은 자동차 회사로서의 유지에 있다고 제시했다.
또한, 뵈르커 부사장은 "포르쉐는 가장 성공적인 익스클루시브 스포츠카 브랜드로서의 포지션을 유지할 것"이라며, "포르쉐 AG의 17번째 자회사이자, 아시아에서 4번째로 설립된 포르쉐 코리아는 2018 포르쉐 AG 전략의 일환으로 설립됐으며, 아시아 시장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포르쉐 코리아는 2014년 출범을 맞아 △가장 열망하는 스포츠카로서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 △시장 확대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 강화 등을 3대 전략 목표로 삼았다.
7개 전시장 + 광주, 대전에도 전시장 신설

포르쉐 코리아는 2014년 1월 1일부터 한국 내 포르쉐의 공식적인 수입과 유통을 담당하는 포르쉐 AG의 17번째 자회사로 총 25명의 직원이 세일즈, 마케팅, 애프터 세일즈 팀에서 근무하고 있다. 현재 포르쉐 코리아는 대치, 서초, 분당, 인천, 일산, 대구, 부산 총 7개의 전시장을 구축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광주와 대전 전시장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가장 열망하는 스포츠카로서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한 해 동안 포르쉐에서만 느낄 수 있는 유니크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해 후속 작업이 주목된다.
모터스포츠에 그 뿌리를 둔 브랜드인만큼, 포르쉐 코리아는 2014년에 포르쉐를 가장 잘 이해할 수 있고, 포르쉐를 통해 느낄 수 있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가장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트랙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올해엔 포르쉐 바이러스 확산을 위한 대규모 드라이빙 이벤트인 ‘포르쉐 월드 로드쇼’도 개최한다. 포르쉐 골프컵, 카레라 챌린지 코리아 이벤트 등을 통해 브랜드 로열티 및 오너십 강화를 꾀할 예정이다. 코어 타겟층은 물론 향후 잠재 고객까지 타겟층을 확대해, 포르쉐만의 스토리, 철학을 알릴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활동도 활발히 펼쳐 ‘가장 열망하는 스포츠카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경쟁력 강한 다양한
신 모델 공세로 시장도 확대

포르쉐 코리아는 2014년 한 해 경쟁력 있는 다양한 신 모델을 출시함으로써 시장 확대 또한 꾀한다. 올 올 상반기에만 다양한 신 모델들이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카이엔 플래티넘 에디션, 911 GT3, 파나메라 터보 S, 터보 S 이그제큐티브, 파나메라 S E-Hybrid는 물론 918 스파이더, 911 타르가 4, 4S를 비롯해 마칸 터보, 마칸 S 디젤, 마칸 S 가 출시된다.
고객편의와 만족을 강화하기 위해 세일즈 뿐 아니라 AS 분야도 강화한다.  포르쉐 코리아는 2013년 총 7개의 전시장, 6개의 서비스센터였던 딜러 네트워크를 2014년에 총 9개의 전시장, 8개의 서비스센터로 확장한다. 서비스센터의 총 워크베이 수 역시 2014년 내 14대 이상 늘려, 하루 수리 가능한 차량 대수를 약 50% 이상 증가시킬 계획이다. 또한 한국 내 부품 보유량을 2배 이상으로 확대해 AS 소요시간을 줄이고, 포르쉐 AG 인증 트레이너의 테크니션 교육을 통해,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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