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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신한PWM에 겹 경사 2년 만에 자산 3.4조 돌파
승승장구 신한PWM에 겹 경사 2년 만에 자산 3.4조 돌파
  • 월간리치
  • 승인 2014.03.10 19:48
  • 호수 6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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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12월 국내 자산관리부문에 새 바람을 예고하며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 웰스매니지먼트 조직과 인력이 합심해 출범했던 신한PWM(Private Wealth Management)이 겹 경사를 맞았다. 출범한 지 만 곧 만 2년 3개월째. 출범 직후 신한은행이 세계적 금융전문지 ‘유로머니’로부터 대한민국 최우수 프라이빗뱅크(PB)로 선정되기 시작 올해로 연속 3년 선정됐다. 앞서 2월 초순엔 신한PWM 자산이 3조 4000억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리치에선 이들의 성과를 조명해 본다.

신한은행은 지난 2월 14일 “은행과 증권이 결합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인 신한PWM의 우수성을 입증받았다”며 ‘유로머니’ 선정 '2014년 대한민국 최우수 PB'로 3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유로머니는 금융기관별로 PB사업부문의 자산증가율, 고객수, 수익성 평가와 PB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해마다 나라별 최우수 PB를 선정해 왔다.
선정 사유는 “신한PWM 출범 후 다양한 고객층에게 은행과 증권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공헌 분야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했다”는 것.   
신한은행은 2011년 12월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가 하나된 신한PWM(Private Wealth Management)을 출범해 3년째를 맞고 있다.
국내 금융권에서 처음 도입된 PWM 모델은 이젠 대내외적으로 어엿한 성공적 PB사업모델로 받돋움 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13일에는 신한PWM이 출범 2년 남짓한 기간 만에 신규 자산만 3조 4000억원을 끌어모으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히고 나섰다.
은행부문에서 자산 10억원 이상 거래고객이 21%를 차지하고 자산 1억원 이상 거래고객이 18% 증가했으며 금융투자부문에선 총 예탁자산 9조 5000억원에 자산 1억원 이상 고객이 7000여 명으로 7배 가까이 늘었다.
지난 2011년 12월 신한PWM서울센터 1호점을 연 지 2년 2개월도 채 걸리지 않은 괄목상대한 성장을 일궈 낸 것이다.
신한PWM은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의 PB센터를 동일 장소에 배치해 고객으로선 은행과 증권의 상품과 서비스를 한꺼번에 제공받을 수 있어 좋고 금융사 입장에선 협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어 좋다.
국내 처음 설립된 신한은행의 종합투자솔루션 제공 조직인 IPS(Investment Products and Services)본부를 통해 그룹의 상품 및 투자, 부동산, 세무 등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고객의 니즈에 맞게 적시에 공급받는 것도 탁월한 장점을 이룬다.
특히 은행PB, 증권사PB, 자산관리솔루션 전문가들이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고객 투자리스크를 관리해 투자현황을 점검하고, 포트폴리오를 재정립하는 등의 사후관리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내친 걸음에 지난해 말 기준 19개였던 PWM센터를 25개로 여섯 곳 더 늘릴 예정이다. 지난 2월초 오픈한 서초 PWM센터에 이어 2월 18일 신한PWM대구센터를 열었고 핵심 거점이 더욱 엄밀하게 구축할 전망이다.
신한PWM 관계자는 “2014년을 ‘고객이 스스로 찾아오는 신한PWM’ 비전 달성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이를 위해 고객수익률 제고와 투자상품 사후관리 체계 업데이트 등을 통해 경쟁사와 차별화된 고객가치 중심의 자산관리로 국내 WM시장에서 독보적 경쟁우위를 확보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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