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  도림 고법 불도장
콘드로이틴 풍부 국산 민어 부레 첨가
건강한 여름 날 보약 한 그릇 드세요
‘음식과 약은 그 뿌리가 같다’는 뜻의 식약동원(食藥同源)이라는 말처럼, 예로부터 선조들은 더위에 지치고 기력이 달릴 때 보양식으로 몸을 치유하곤 했다.
옛 중국 청나라 때 개발된 불도장은 각종 건강식 재료와 한약재를 항아리에 넣고 끓여 낸 대표적인 보양식,
 ‘냄새를 맡으면 참선하는 승려조차도 절 담장을 뛰어넘는다’고 해서 불도장(佛跳墻)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롯데호텔서울 중식당 도림은 본격적인 더위와 7월 초복(18일)을 맞아 맛뿐 아니라 영양까지 풍부한 ‘고법 불도장’을 연중 선보인다.
롯데호텔서울이 올해 선보이는 고법 불도장은 식약청을 통해 식재료로 정식 수입한 상어연골을 이틀간 정성껏 우려낸 육수가 가장 큰 특징이다.
상어 연골은 칼슘, 인, 아미노산뿐 아니라 관절염과 골다공증 예방에 좋은 콘드로이틴을 함유하고 있어 미국의 대표적인 영양보충제로 사용된다. 게다가 ‘콜라겐 덩어리’라고 불릴 정도로 노화방지와 피부 탄력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여성에게도 인기가 많다.
여기에 전복, 오골계, 은행, 구기자, 표고버섯, 황제버섯, 죽생, 대추 등 원기 회복에 이로운 재료들을 모두 모아 쪄 낸다. 특히 올해는 예로부터 초복에 귀한 손님에게만 대접했다는 국내산 민어 부레를 추가했다. 민어 부레는 보약의 재료로 사용될 정도로 젤라틴과 콘드로이틴이 풍부해 뼈를 튼튼하게 하고 피부 미용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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