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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일본분식점
퓨전일본분식점
  • 월간리치
  • 승인 2009.07.28 14:34
  • 호수 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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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재료로 ‘生生’

“음∼맛있다!”란 말 자체가 브랜드 이름이고 한 번 맛을 보게 되면 또한 그 말이 절로 나오게 되는 곳. ‘소-야미’(www.soyummy.co.kr)는 요리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있어야만 직원이 될 수 있을 정도로 모든 직원들이 요리에 대한 식견이 상당해 메뉴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하지만 다른 동종업체들과는 달리 다양한 메뉴보다는 ‘우동, 돈까스, 카레’란 특정 메뉴에 주력한다. 소위 ‘T’자형 메뉴개발을 모토로 삼고 있다. 다양한 메뉴보다는 가짓수는 작지만 맛으로 깊이 파고들어 퀄리티 높은 메뉴를 완성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야미는 주요 상권에서 이미 오픈해 성업중으로 20∼30대 여성층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어 올리고 있는 퓨전일본분식점이다. 테마색깔인 주황색으로 깔끔하게 꾸며진 외부와 내부에 손그림으로 그려진 벽화가 인상적인 매장은 젊은 층의 감성을 건드리는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디자인되어 있으며 모든 메뉴가 테이크아웃 가능하다.
소-야미라는 이름은 영문 ‘so’와 ‘yummy’의 합성어로 ‘아주 맛있다’를 의미한다. 무엇보다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소야미의 기본 방침이다.
소-야미에서 사용하는 생우동면은 일본의 야마토와 5년의 공동개발 끝에 탄생한 앞선 기술의 결정체로 OEM 생산방식을 통해 만들어지고 있다. 이 생우동면은 일반 면보다 얇아 재료의 맛이 깊게 스며들어 맛이 좋으며 쫄깃한 면발은 식감을 한층 좋게 한다. 우동 국물은 일본의 야마키 제품을 수입해 가츠오부시, 다시마 등 100% 천연재료를 사용해 그 신선하고 생생한 맛을 더했다.
소-야미의 카레는 신선한 각종 생과일과 생야채를 갈아 넣고 10시간 이상 끓인 후 이틀간 숙성시켜 만든다. 그래서 오랫동안 입안에 감도는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볼 수 있다. 이는 일본 천왕 요리사인 다니까씨에게 의뢰해 오랜 시간 동안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지속적으로 개발을 진행해 온 결과다.
100% 국내산 육류를 사용하는 돈까스의 경우 다른 물류업체를 통하지 않고 본사가 육류를 2일마다 산지에서 매장으로 직접 배송한다. 이외에도 각종 메뉴에 쓰이는 야채와 해산물 역시 신선하고 좋은 재료만을 엄선해 사용함으로써 음식의 신선도를 높였다.
소-야미의 창업은 타 브랜드에 비해 적은 비용으로도 가능하다. 33㎡(10평) 기준 가맹비와 인테리어 포함 3500만 원 정도이며 수익률 역시 높은 편이다.(문의 : 02-953-89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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