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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니즈 가까이 더 가까이 입맛 맞추니 대표상품 꿰어 차
고객 니즈 가까이 더 가까이 입맛 맞추니 대표상품 꿰어 차
  • 월간리치
  • 승인 2015.10.12 11:51
  • 호수 8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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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보험금 일부를 재원으로 생전 연금 지급 및 해지율 인하를 통한 보험료를 낮춘 종신보험, 웨어러블 기기를 통한 할인혜택 제공 상품, 간편심사 시스템 도입 건강보험, 임신질환 담보를 탑재한 자녀보험 등 고객 니즈에 잘 맞춘 보험상품이 대표상품으로 자리잡은 사례가 있어 리치에서 소개해 본다.

 기존 상품으로는 충분히 담지 못했던 고객 니즈를 화끈하게 반영한 신상품을 선보인 뒤, 보험사들은 보험사대로 표정이 밝아졌고 가입 소비자들은 소비자들대로 만족감이 커지고 있다.
NH농협생명은 생애주기별 보장을 앞세운 ‘평생친구NH어린이보험’


‘삼성생명 생활습관 건강보험’

삼성생명이 과거 성인병으로 불렸던 ‘생활습관병’에 대한 입원과 수술 등을 종합보장하는 ‘삼성생명 생활습관건강보험’을 9월 초반 출시했다.
잘못된 식습관, 운동 부족, 흡연, 음주 등의 생활습관으로 인해 쉽게 노출되고 있는 각종 질병 은 완치가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이들 질병을 종합 보장한다.
입원과 수술을 기본으로 하고, 추가로 중증생활습관병보장특약, 소액질병진단특약, 실손의료비 보장 특약 등 총 18종의 특약을 활용하면 ‘생활습관병’ 전체 치료과정을 보장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주보험 1000만 원 가입 시, 관련 질병 입원 시 1일당 3만원 또는 5만원, 다른 질병이나 재해로 인한 입원 시 1일당 2만원을 지급한다.
‘생활습관병’으로 인한 관혈 수술 시에는 회당 120만원부터 300만원까지 내시경, 카테터, 신의료 수술 시는 회당 40만 원부터 100만 원(최대 3회)까지 지급하며 만기 생존 시에는 만기보험금으로 200만 원을 지급한다.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60세까지이며, 기본 보장 기간은 15년으로 설정되어 있으나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한화생명, 이젠 보장과 투자 한번에

한화생명이 보장수준과 기대투자수익도 높인 ‘한화생명 스마트플러스 변액유니버셜 CI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치명적 질병 진단 시 가입금액의 80%를 선지급하고 나머지 금액인 20%는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다.
여기다 주식·채권 등에 간접 투자해 추가 수익까지 얻을 수 있는 변액보험 장점을 담았고 자유로운 보험료 납입과 중도인출 및 추가납입이 가능한 유니버셜 기능을 더했다.
‘여성특정4대질병보장특약’을 탑재한 것도 특징이다. 유방암으로 인한 유방절제술(500만원), 특정 류마티스 관절염(200만원), 중증 루푸스 신염(2000만원), 다발성경화증(2000만원) 등의 질병을 갱신 없이 평생 보장한다.
암 보장 또한 강화했다. 중대한 암으로 주계약에서 진단자금을 받았더라도, ‘더블케어암보장특약’으로 전이암은 물론 재발암까지 최대 5000만원까지 추가로 암 진단자금 수령이 가능하다.


현대해상 모두에게 간편한 건강보험

현대해상이 지난 8월 유병자 등 보험 취약계층의 가입을 유도하기 위한 간편심사 시스템을 도입한 ‘모두에게 간편한 건강보험’ 또한 돋보이는 고객반응 사례로 꼽힐 만하다.
이 보험은 50세부터 75세까지 3가지 조건만 충족하면 누구나 서류제출과 건강진단 없이도 가입할 수 있다.
3가지 조건은 5년내 암 진단이나 암 치료를 받은적이 없고 2년 내 입원 또는 수술을 받은 적이 없어야 한다. 또 3개월 내 의사가 입원·수술 등 검사소견을 밝히지 않았어야 한다.
3대 질병(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진단을 보장받을 수 있고 입원일당과 수술 보장은 지급 사유 발생시마다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또 교통사고를 대비한 운전비용(벌금·방어비용 등)과 최근 급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손해에 대한 보장도 가능하다.
보험기간은 5년, 10년으로 최고 100세까지 갱신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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