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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자율화 맞아 ‘활짝’ 매력만점 보험상품 앞다퉈
상품 자율화 맞아 ‘활짝’ 매력만점 보험상품 앞다퉈
  • 월간리치
  • 승인 2016.05.10 10:16
  • 호수 8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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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제가 완화되면서 보험사들이 각양각색 상품을 쏟아내고 있다. 100세까지 보험료 인상 없이 입원 및 수술을 정액 보장하는 상품은 물론 활동기엔 사망보장, 은퇴 이후엔 생활비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 등장했다. 유병자, 고령층 겨냥상품까지 소비자들이 주목해야할만한 상품을 리치에서 추천해 본다.


삼성, ‘생활자금 받는
변액유니버설종신보험’

삼성생명은 활동기에는 사망보장을, 은퇴 이후엔 생활비를 받는 ‘생활자금 받는 변액유니버설종신보험’을 내놨다.
이 상품은 △생활자금 자동인출 △생활자금 보증지급 △보험료 추가납입 확대 등의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사망 보장은 물론 은퇴 생활자금 마련에 선택적으로 보장이 가능하다.
‘생활자금 자동인출’은 가입시 고객이 은퇴 시점을 지정하면 그때부터 20년 동안 생활자금을 매년 자동으로 지급하는 기능으로, 실제 생활자금은 은퇴시점부터 매년 주보험 가입금액의 4.5% 만큼을 자동으로 감액하고 이때 발생하는 환급금을 지급한다.
‘생활자금 보증지급’ 기능은 변액상품의 특성상 투자수익률의 악화에 대비해 은퇴 후 최소한의 생활자금을 보증한다.
또한 이 상품은 가입 이후 추가 납입의 한도를 기존 기본보험료의 1배에서 2배로 확대했으며, 10년 이상 장기 유지시 펀드운용수수료의 15%를 매월 적립금에 가산해주는 ‘펀드 장기유지 보너스’도 새롭게 도입됐다.


한화, ‘100세건강 입원수술정기보험’

한화생명이 판매하고 있는 ‘한화생명 100세건강 입원수술정기보험’도 주목할 만하다.
가장 큰 장점은 100세까지 보험료 인상의 부담 없이 입원 및 수술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발병원인을 불문하고 질병 및 재해로 입원시, 입원 첫날부터 1일당 2만원씩 보험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보장의 기회가 대폭 확대됐다.
수술 시에도 약관에 정한 수술 종류에 따라 1회당 1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한다(입원·수술 합계보장금액 최대 2500만원 한도).의료비뿐만 아니라 사망보장도 100세까지 보험료 갱신 없이 합리적인 보험료로 보장한다.
최소 1000만원부터 최대 2억원까지 가입 가능하기 때문에 고객의 필요에 따라 보장금액을 선택하면 된다.
특히 상품 구성을 주계약인 사망보장과 특약인 입원·수술보장 2가지로만 단순화해 불필요한 보장을 최소화했다. 가입연령도 최대 70세까지 대폭 확대해 고연령층 고객이 가입할 수 있도록 한 점도 눈에 띈다.


‘(무)메리츠 The간편한건강보험’

메리츠화재는 보험가입이 어려웠던 유병자, 고령층 고객들도 간단한 고지만으로 가입가능한 ‘(무)메리츠 The간편한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기존에 병이 걸렸거나 나이가 많아 보험가입이 어려웠던 고객들도 서류제출이나 건강진단 없이도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하다.
단 △최근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재검사)등의 의사소견 △2년 이내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5년 이내 암 진단·입원 및 수술 등 이 3가지 조건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이 상품은 질병·상해 관련 입원일당, 수술, 사망보장은 물론 3대 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등에 대한 폭 넓은 보장이 가능하다.
특히 3대 질병 진단시 업계에서 유일하게 갱신 전 보험기간까지 납입보험료를 면제해주는 보험료납입면제 제도를 운영한다.
또한 질병·상해로 입원시 입원 첫날부터 입원일당을 지급하는 특약도 운영한다. 이 밖에도 증가하는 고연령 운전자들을 감안해 교통사고로 인한 각종 비용손해(벌금, 변호사선임비용, 형사합의금 등) 및 의료사고, 민사소송, 행정소송 등의 소송비용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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