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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뮤지컬 기대작 ‘스위니토드’ 조승우-옥주현 첫만남 돌풍 예고
2016 뮤지컬 기대작 ‘스위니토드’ 조승우-옥주현 첫만남 돌풍 예고
  • 월간리치
  • 승인 2016.05.10 10:34
  • 호수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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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오픈에 나서자마자 예매처 1위를 석권한 뮤지컬 공연 예정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6월 21일(화) 샤롯데씨어터 첫 막을 올릴 예정인 ‘스위니코드’(프로듀서 신춘수?박용호, 연출 에릭 셰퍼) 이야기다. 최고의 뮤지컬 스타로 꼽히는 조승우와 옥주현이 처음 호흡을 맞춘다는 사실에 관객들의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

 
조승우, 양준모, 옥주현, 전미도, 서영주, 윤소호, 이승원, 김성철, 이지혜, 이지수 등 최강의 라인업으로 화제를 몰고 온 바 있다. 4월 19일 첫 티켓오픈과 동시에 주요 회차의 좌석이 모두 매진되었으며 <맘마미아>, <헤드윅>, <마타하리>, <삼총사>, <모차르트> 등 대작들을 단숨에 누르고, 예매랭킹 1위를 석권하며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뮤지컬 스위니토드는 19세기 영국을 시대적 배경으로, 한때 아내와 딸을 보살피는 가장이자 건실한 이발사였던 벤자민 바커가 그를 불행으로 몰아넣은 터핀 판사를 향한 복수를 위해 15년의 억울한 옥살이를 마치고 복수를 행하는 내용을 담은 뮤지컬이다.
1979년 오리지널 브로드웨이 프로덕션은 토니어워즈에서 최우수 뮤지컬상, 최우수 극본상, 최우수 음악상을 포함하여 총 8개 부문에서 수상했던 명작이다.
2016년 시즌에는 브로드웨이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연출가 에릭 셰퍼 (Eric Schaeffer)가 한국에서 첫 연출무대를 맡았고, 원미솔 음악감독, 오필영 무대디자이너, 이우형 조명디자이너 등 한국 뮤지컬 최고의 크리에이티브팀이 만나 탄탄한 스토리전개와 충격적인 스릴러 무대를 꾸밀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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