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10:04 (화)
고객마음이 흡족한 보험 남다른 혜택 ‘주렁주렁’
고객마음이 흡족한 보험 남다른 혜택 ‘주렁주렁’
  • 월간리치
  • 승인 2016.08.10 07:53
  • 호수 9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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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니즈 발굴 경쟁을 방불케 한다. 자녀 상해나 질병 보장에 집중돼있던 자녀보험에 부양자 3대질병 보장 담보를 탑재하는가 하면 엄마 뱃속에서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자녀를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을 담은 상품도 나왔다. 양·한방치료를 동시에 보장하는 상품까지 리치에서 두루 꿰어본다.

KB손보 ‘KB아이좋은자녀보험’

KB손해보험은 부양자가 3대질병(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 진단시 각각 최고 6000만원을 보장해주는 부양자 담보를 탑재한 ‘KB아이좋은자녀보험’을 내놨다.
기존 자녀보험이 자녀에게 발생하는 상해나 질병 보장에 집중돼 있었다면 이번 상품은 부양자의 상해와 질병 사고로 인해 자녀에 대한 부양능력이 상실됐을 경우 위험 보장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보장기간도 자녀들의 경제적 독립이 주로 이뤄지는 30세까지로 설정해 부양시기 동안 보장이 집중되도록 했다.
이 상품은 부양자가 질병 및 상해 사망하거나 80% 이상 후유장해 발생 시 또는 3대질병 진단시 생활지원금과 교육지원금을 지급하는 부양자 담보와 기존 자녀보험 대비 일부 강화된 자녀 담보로 구성돼 있다.
자녀의 출생 시 발생할 수 있는 선천성 질환으로 인한 수술 및 입원, 저체중아 출생으로 인한 입원 보장과 함께 상해흉터복원수술 및 시청각·후각특정질환 수술 등을 보장한다.
또한 부양자의 질병 또는 상해로 80% 이상 후유장해 발생시 부양자보험료 납입지원금 담보를 제공한다.


‘더든든한무배당
교보우리아이보장보험Ⅱ’

교보생명은 엄마 뱃속에서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자녀를 생각하는 엄마 마음을 담은 ‘더든든한무배당교보우리아이보장보험Ⅱ’를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각종 재해나 질병 등 기존 어린이보험의 보장 혜택에 영유아가 많이 걸리는 질병 등을 추가해 보장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 이른둥이 출산율이 증가하고 어린이 안전사고가 꾸준히 증가하는 등 중환자실과 응급실 이용 소아환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관련 보장을 추가로 확대했다.
또한 교통재해 및 일반재해 장해금을 장해지급률에 따라 각각 최대 1억2000만원과 6000만원까지 지급한다.
암 진단비의 경우 고액암은 1억원, 일반암은 5000만원까지 보장하고 업계 최초로 두번째 암보장 혜택을 보장한다.
양성뇌종양, 중대한 화상부식 등 중대질병과 5대장기 이식수술, 조혈모세포 이식수술 등 중대한 수술도 보장한다.
아이들이 걸리기 쉬운 콜레라, A형간염, 백일해 등 법정 감염병에 대해서도 보장하며, 재해로 인한 수술 및 골절, 깁스치료까지 폭넓게 보장한다.
부모가 큰 병에 걸리면 아이 교육자금을 지원하는 것도 이채롭다.


롯데손보, ‘내마음속 건강보험Ⅱ’

양방치료와 한방치료를 동시에 보장하는 롯데손해보험의 ‘(무)롯데 내마음속 건강보험Ⅱ(양한방)’ 상품도 눈길을 끈다.
이 상품은 양방치료에 집중됐던 기존상품의 보장 범위를 넓혀 신체회복 및 재활을 위한 한방치료까지 보장한다.
그동안 한방의료비는 소비자의 꾸준한 니즈 증가에도 불구하고 실손의료보험의 대표적인 보장공백영역으로 많은 부담이었지만 이번 상품 출시로 양방 진단·수술 후 한방치료(첩약, 약침, 특정한방물리요법)까지 보장받음으로써 해소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업계 최초로 당뇨병, 심장질환 등 16대질병수술에 대한 한방치료비를 보장하며 3대질병(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진단에서 자동차사고부상까지 총 12종의 한방관련 담보를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상해 또는 질병 80%이상 후유장해 시 보통약관 보험료 납입기간까지 보험료를 대체납입 해주는 특약을 통해 고객이 보험료 미납으로 보험 해지되는 경우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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