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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변·파랑 속 중수익+α 알짜수익 입춘대길 Go!
격변·파랑 속 중수익+α 알짜수익 입춘대길 Go!
  • 월간리치
  • 승인 2017.01.03 16:18
  • 호수 9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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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가 지나고 프렉시트 가능성이 불거졌다. 아직도 글로벌 경기 향방은 오리무중이다. 국내자산시장 또한 가시거리가 짧기만 하다. 격변과 파랑을 견디며 채권보다 확실해 보이는 주식, 대규모 투자에 이어질 원자재 값 반등 등을 틈타고 중수익 기대치를 높이면서 신속한 투자대처에 나서보자.

“새해 자산운용시장 화두는 그레이트 로테이션(Great Rotation), 즉 채권에서 주식으로의 자금이동을 예상하는 전문가들이 많은 만큼 이같은 로테이션에 대비해야 한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지난해 12월 중반 무렵 자산운용사 대표들과 만난 잘리에서 던진 말이다. 
금융감독 당국 수장이 공개적인 자리에서 이야기 했다면 얼리 무버들에겐 이미 지난 이야기다. 그래도 건질 게 없는지 살펴보면 “채권가치 하락에 따른 채권형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의 자금이탈 우려, 신흥국에 투자하는 펀드의 환위험 등 리스크 요인들을 살펴서 적절한 대응방안을 강구하라”는 주문에서 포트폴리오 조정 포인트를 점검해 볼 수는 있겠다.


‘낙관적’지우고 현실로 이끌기

미국 연준이 1년 만에 정책금리를 올린 다음 주가 우리나라 절기로 ‘동지’였다. 음양 가운데 음의 기운이 절정에 오른다는 동지가 지났다면 이제 양의 기운이 감돌기 시작했다는 뜻.
소한, 대한이 남았지만 1월 말 설 연휴를 견디면 2월 초 입춘을 맞는다.
봄을 예비하기 시작한 절기의 전환 자산투자 흐름에도 낙관적 전망이 비등하는 전환기를 관통하고 있다.
무엇보다 미 연준이 금리를 올린 상황이 오히려 자산투자 포트폴리오에 화색을 번지게 하고 있다.
채권 대신 주식이란 대 전제를 놓고 보면 연초엔 좋은 주식을 사는 일에 최우선 순위를 둬야할 절대적인 기간이다.
미국 금리 인상은 수출로 벌어먹고 사는 다수의 우리 기업들에게 희소식인 것이고 미국 경기가 충분히 좋아졌다는 판정이나 다름 없다.


글로벌 머니 무브 일단락 이후

원달러 환율이 모처럼 1200원을 돌파하는 등 미국 금리 인상 여파는 예상대로였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신흥국에서 자금이 일부 빠져나가는 출렁임도 당연한 수순이다.
하지만 신흥국 전반적으로는 외국자본 유입이 다시 재개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미국 경기 부양을 위해 트럼프가 대통령 취임 이후 인위적 경기부양책이 다채롭게 구사된다면 회사채와 주식 투자가 유망한 구간에 접어드는 타이밍이 형성된다. 거액자산가들은 미리 선점하려는 움직임에 이미 분주했고 다시 점검하며 옥석가리기에 열정하고 있다.
목표 수익률 5% 안팎으로 다가 갈수록 주식투자와 고성장 신흥국 국채 등 하이브리드 투자 비중이 커진다. 
배당 수익을 목표로 보유하던 주식 대신 갈아탈 주식을 물색하는 손길도 분주하다.
취임을 코 앞에 둔 트럼프가 1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를 공언한 이상 자산가치 오름세는 떼어 놓은 당상인 셈이다.   
미 연준이 다시 추가 금리 인상을 예고했고 달러 가치가 더욱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를 오르게 만드는 요인이기 때문에 달러 RP, 달러 예금, 달러 채권, 달러 주식 등 달러 자산으로 투자 시 환차익 또한 예상할 수 있다.


회사채, 뱅크론·부동산 펀드

미국 금리 인상에 따라 국고채 금리가 뛸 때는 투자자금 회수기간이 더 짧고 쿠폰 금리가 높은 회사채가 제격이라는 시각도 두터워졌다.
게다가 채권 보유기간을 늘릴수록 국고채 수익률과 격차는 더 벌릴 수 있다는 장점도 고려되고 있다.
물론 어떤 회사채를 사느냐는 것이 중요하다. 국내 AA등급 이상 회사채는 미국 금리인상 전에 선발행을 마쳤기 때문에 해외채권을 통해 기회를 확보하려는 쪽이다.
물가연동채권과 하이일드채권이 인기 끌었던 시기를 기억하는 투자가는 다시 들추기 시작했다.
모디 개혁 덕에 견조한 고성장을 거듭하는 인도나 조코위 개혁 바람이 훈풍을 일으키는 인도네시아, 정치권력 안정성을 의심하기 어려운 베트남 등의 신흥국은 주식과 더블어 채권 투자 적격지로 꼽힌다 .
수익률 6~7%대를 겨냥하는 투자에 적합할 것으로 꼽히는 뱅크론펀드도 신상품이 간헐적으로 선보이면서 투자자금 흡인력을 자랑하고 있다. 미 연준이 금리를 더 올릴 것이라 했으니 기대수익률이 더 올라갔다.
5%이상 중수익 수익률 기대치에 부합하는 두동산 간접투자 상품에도 손길이 꾸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국 부동산은 경기상승 확인과 더불어 좀더 자금을 부을만 하고 서울지역 역세권 등 오피스텔 등 알짜 선별을 통한 수익형부동산 투자도 중수익 레벨을 충족시킬 수 있는 유효한 자산군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이다.


최상위 말고 차상위 기법

연말이 지나면서 비록 배당주 실전 투자기간도 지나갔지만 역발상 투자아이디어로서 차상위 종목 주식투자 패러다임은 새해에도 주목할 만한 기법으로 간주할 만하다.
유안타증권 분석에 따르면 최근 10년 동안 배당수익률 1~20위에 오른 최상위 주식에 투자했을 때보다 21~40위에 분포한 차상위 종목에 베팅했을 경우 주가와 배당수익률을 합한 진정한 최종 수익률 면에서 훨씬 나은 성과를 냈다는 것이다.
배당률 최고 수준 종목보다 투자자 관심이 덜 쏠린 것이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되는 요인이 됐는데 투자자 입장에선 ‘새옹지마’격으로 오히려 주가 차익을 엿보기 좋다는 발상이다.
2016년 연말 기준 이런 조건에 해당하는 종목으로는 대교, 코웨이, LS산전, GS, 국도화학, 휴켐스, 한화생명, 신한지주, 한전KPS, 동부화재, KB금융, LG유플러스, 효성, 현대차, 한국철강, S오일, 삼성증권, 한전기술, LG 등이 꼽혔다.


주식하면 역시 가치주

그렇지만 주식 중심 투자수익률 고점 이동을 원하는 전략에는 가치주를 선별해서 담아내는 것이 필수적인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이미 전문가들은 ‘신가치주 시대’라고 부르고 있다.
국내 상장사들이 대내외 경기불안 와중에 원가 절감 등 경영효율화 노력에 더욱 힘 쏟으면서 지난해 기준 연간 100조원 가까운 당기 순이익을 낼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어 새해 연간으로는 107조원은 거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내외 불안요인 때문에 주가흐름이 저조했던 종목 가운데 경영실적이 탄탄한 곳은 제 몸값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접근법으로 가치주 가려내기 작업을 기울이는 물살이 흐르고 있다.
OPEC 감산 합의와 트럼프 화석연료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국내 정유업종, 기름이 힘입어 발주가 늘어날 수 있는 중동 건설과 선박건조 회복 가능성 등은 가치주로 변신을 앞둔 잠재 후보군으로 볼 만하다.
한편 금리의 상승과 물가 오름세 흐름은 금 투자 또한 아직은 유효한 상황으로 보는 시각도 만만치 않은 세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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