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7:43 (금)
소비자 맘 쏙 드는 명품 삶의 질 높이는 보험 러시
소비자 맘 쏙 드는 명품 삶의 질 높이는 보험 러시
  • 월간리치
  • 승인 2017.02.10 18:21
  • 호수 9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해 들어 고액 자산가 상속세 대비를 위한 전용 종신보험이 나오고 뇌졸중 보장에다 건강회복 시 보험료를 낮춰 주는 보험 등 신상품이 나왔다. 일상생활은 물론 사회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들을 보장하는 생활밀착형 보장상품이 선보이기도 했다. 리치에서 특별히 눈길을 끄는 상품을 추려본다.

‘교보노블리에종신보험’

교보생명은 고액 자산가의 상속세 대비를 위한 전용 종신보험 ‘교보노블리에종신보험’을 선보였다.
최저 가입금액 10억원 이상으로 가입 즉시부터 고액의 사망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유가족은 보험금으로 상속세 재원을 손쉽게 확보할 수 있다.
교보생명이 이번에 내놓은 상품은 최초 가입 시 사망보험금이 그대로 유지되는 기본형 외에 가입 후 매년 5%씩 증액돼 20년 후에는 보험금이 2배까지 늘어나는 체증형으로 구성됐다.
가입기간 동안 보유자산의 증가가 예상 된다면 사망보험금이 점차 증가하는 체증형 가입을 통해 자산증가에 따른 상속세 증가에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계약승계제도를 통해 세대간 효율적인 자산이전도 가능하다.
이 제도를 활용하면 보험금이나 해약환급금을 재원으로 배우자나 자녀에게 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계약승계가 가능하다. VIP 고객을 위한 프리미어헬스케어서비스도 업그레이드 됐다.


한화생명 스마트LTC종신보험

한화생명은 사망보장에 더해 장기간병도 보장하는 ‘한화생명 스마트LTC종신보험’을 내놨다.
이 상품은 일상생활 장해상태 또는 중증 치매상태인 LTC(Long Term Care, 장기간병상태) 진단 시 간병자금과 소득보장자금을, 사망 시에는 사망보험금을 지급한다.
기존 종신보험에서 LTC보장을 받으려면 별도의 특약보험료를 추가로 내야했고 보장한도 또한 최고 5000만원에 그쳤다.
반면 이번 상품은 LTC 발생시 주계약의 사망보험금 일부 또는 전부를 선지급형태로 최고 1억까지 지급해 주계약 보험료만으로 더 큰 보장이 가능하다.
여기에 LTC 발생시기에 따라 간병자금을 차등 지급한다. 치매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65세 이후 발병 시에는 100%를 지급해 치매위험시기의 보장을 강화했다.
한화생명 종신보험 중 유일하게 별도의 납입면제특약을 가입하지 않고도 LTC발생 시 실손의료보장특약 외 모든 보험료의 납입이 면제돼 보험료의 부담이 없는 점도 특징이다.
가입 후 7년 시점부터는 고객 상황에 따라 기존 LTC종신보험의 해약환급금을 활용해 적립형 계약 또는 새로운 종신보험으로 전환가능하다.
특히 종신보험으로 전환하면 저금리로 인해 예정이율이 하락해도 LTC종신보험 가입 당시의 예정이율(1월 현재 2.5%)이 적용되는 것이 장점이다.


현대해상, ‘간단하고편리한건강보험’

현대해상은 업계 최초로 뇌졸중을 보장하고 건강 회복 시 보험료를 낮춰 주는 간편심사 보험 ‘간단하고편리한건강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간편심사(Simplified Issue)보험은 △5년내 암진단 또는 암치료 여부 △2년내 입원 또는 수술 여부 △3개월내 의사의 입원·수술 등 검사소견 여부 등 세 가지 조건에 해당하지 않으면 서류제출 및 건강진단 없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후유증이 남고 재발률이 높은 뇌졸중의 치료 및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또한 유병자 상태로 보험에 가입했더라도 꾸준한 건강관리를 통해 건강이 회복됐다면 첫 번째 계약 갱신 시점에 재심사를 거쳐 보험료를 표준체(건강한 사람) 수준으로 낮춰 주는 표준체 전환제도를 운영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