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4:18 (금)
‘장수테크’ 적합한 파트너 실속 가득 보험료는 날씬
‘장수테크’ 적합한 파트너 실속 가득 보험료는 날씬
  • 월간리치
  • 승인 2017.03.10 18:38
  • 호수 9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요질병 보장 혜택을 늘리는 상품이 나오니 노인과 유병자 중대질병 혜택을 늘린 상품으로 응수한다. 보장 범위를 늘린 치아보험에다 라이프 사이클 따라 보험료 부담을 낮춰주면서 다양한 기능을 결합시킨 하이브리드 종신보험까지. 좋은 보험 잘 담는 건 재테크 뿐 아니라 ‘장수테크’ 에도 핵심이기에 리치에서 추려본다.

삼성생명, ‘건강생활보험’

삼성생명은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주요 질병을 보장하는 신상품 ‘건강생활보험’을 팔고 있다.
가장 큰 특징은 보장기간인 100세까지 중도에 보험료 인상 없이 보장이 계속된다는 점이다.
기존 건강보험들이 주로 10년 또는 15년 주기로 보험료가 변동되는 갱신형 상품이었으나 건강생활보험은 주보험 보장에 대해서 100세까지 최초 가입할 때 보험료 그대로 보장이 계속되는 비갱신형 상품이다.
보장은 같지만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실속형 가입도 가능하다.
실속형의 경우 보험료를 납입하는 동안에는 해지환급금이 발생하지 않지만 일반 가입 시보다 20~25% 가량 보험료가 저렴해지는 ‘무해지환급금형’ 상품의 특징을 포함한다.
기본 보장내용은 3대 주요 질병에 대한 진단과 사망에 대한 보장이다. 주보험 2000만원, 소액암진단특약(갱신형) 1000만원 가입 기준으로 보장 기간인 100세까지 일반 암이나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 개별적으로 각각 1000만원씩을 지급한다.


‘신한착한생활비플러스종신보험’

신한생명은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시간이 경과하면 보장자산이 두 배로 증가되고 은퇴 후에는 사망보험금을 생활자금으로 선지급 받아 생활비로 쓸 수 있는 ‘신한착한생활비Plus종신보험’을 출시했다.
실질적 보장 가치를 높이기 위해 사망보험금이 체증되는 구조로 짰다. 5년경과 시점부터 사망보험금이 매년 보험가입금액의 10%씩 10년간 정액체증된다.
고객이 정해 둔 은퇴시점이 오면 체증된 사망보험금의 10~90% 안에서 생활자금을 지급한다.
사망보험금은 신청 비율과 기간에 비례하게 감액되기 때문에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사망자산과 노후자산의 균형 있는 배분이 가능하다. 생활자금은 45세부터 90세까지, 지급기간은 5년에서 최대 100세까지 신청할 수 있다.
고객 보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해지율을 보험료 산정에 반영한 저해지환급형으로 개발했다.
이로 인해 해지환급금은 납입기간 중에는 기존 종신보험 형태인 일반형보다 적으나 납입기간이 종료되면 같아지며 환급률은 최대 30%까지 높아지는 장점이 있다.


메리츠 ‘치아보험 이목구비 1702’

메리츠화재는 기존 치아보험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무)메리츠 치아보험 이목구비 1702’을 내놨다.
이 상품은 치과치료에 대한 보장을 업계 최고수준으로 강화하고 최저 가입연령을 6세로 확대해 청소년기 치과치료까지 보장한다.
특히 고객의 비용 부담이 큰 치아보철치료(임플란트, 브릿지, 틀니)의 경우 질병은 물론 상해로 인한 보장까지 범위를 넓혔다.
또한 영구치 상실 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영구치상실치료비를 신설했다. 임플란트는 영구치 1개당 기존 120만원에서 150만원, 브릿지는 영구치 1개당 기존 60만원에서 75만원으로 보장금액을 높여 연간 무제한으로 보장한다.
틀니는 연간 1회 한도로 보철물당 150만원까지 보장하고 크라운 치료는 연간 3개까지 최대 20만원(치아당)을 보장한다.
손보업계 최초로 도입한 병원단위수술비특약은 질병으로 인한 안과 및 이비인후과병원 수술시 최대 30만원까지 보장한다.
최근 급격하게 늘고 있는 레이저시력교정수술(라식, 라섹) 후 합병증 발생이나 재수술시 최대 30만원을 보장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