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10:04 (화)
v보험이 변신하는 이유 고객 혜택 향해 참신하게
v보험이 변신하는 이유 고객 혜택 향해 참신하게
  • 월간리치
  • 승인 2017.04.10 08:39
  • 호수 9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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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액연금과 금리연동형 연금특약을 갖춘 상품이 등장했다. 또한 암·뇌질환·심질환에 대한 보장뿐 아니라 진단 이후의 치료비, 장애까지 대비할 수 있는 신상품에다 영유아기 자녀에게 빈번히 발생하는 질병을 보장하는 등 아이를 위한 상품이 잇달아 선보였다. 리치가 참신한 상품군을 압축해 본다.

한화 ‘하이브리드변액연금보험’

한화생명이 보험업계 최초로 한 상품에 변액연금과 금리연동형 연금특약을 갖춰 수익성에 안정성을 더한 ‘한화생명 하이브리드변액연금보험’을 선보였다.
변액인 주계약과 금리연동형 특약 간 적립금을 연 4회까지 이전할 수 있어 금리나 증시 상황에 따른 포트폴리오 조정이 가능하다.
금리상승기에는 주계약의 적립금을 특약으로 이전해 금리연동형의 비중을 높이고 증시 호황기에는 주계약의 비중을 강화해 변액의 수익성을 추구할 수 있다.
주계약인 변액연금은 스마트Up 자금이 지급되는 제 1연금기간과 공시이율로 안정적인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제 2연금기간으로 구분된다.
스마트 Up 연금개시 전 변액연금, 금리연동형 연금 또는 혼합연금을 선택할 수 있어 은퇴소득을 위한 포트폴리오를 조정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제 1연금기간동안 연금액보증과 스텝업(Step Up) 기능을 탑재해 변액이지만 안정성을 극대화했다.
연금액보증은 연금개시 후 첫 연금 금액을 투자수익에 상관없이 20년간 최저보증을, 스텝업은 투자수익이 상승해 최초 연금액 대비 5%와 10% 상승 시 각각 최초 연금액의 105%와 110%를 최저 보증해 지급해준다.

삼성화재 ‘태평삼대’

삼성화재는 암·뇌·심혈관 등 3대 질병을 집중 보장하는 신상품 ‘태평삼대’를 내놨다.
소비자들 요청이 가장 많았던 급성 뇌경색 진단비를 신설해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한다. 기존 뇌출혈 진단비 담보와 함께 가입 시 뇌질환 보장 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뇌출혈 및 급성심근경색증 두 번째 진단 시 2차 진단비를 지급해 재발에 대한 걱정을 덜었다. 다만 첫 번째 진단 확정일로부터 1년이 지나야 한다.
기존 식도암, 췌장암, 뇌암, 뼈암, 백혈병의 5대 고액암에 간암, 폐암, 담낭암, 담도암, 기관암을 추가한 10대 주요암 진단비 담보를 신설해 주요 암 진단 시 1억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또 10대 주요암 항암 방사선·약물 치료비를 별도로 지급해 치료비용 부담을 덜어준다.
이 상품은 3대 질병으로 인해 뇌병변, 심장·언어장애 등 장애인복지법에서 정한 1~3급 장애 판정을 받으면 5년간 매월 생활자금을 지급, 간병비로 활용할 수 있다.


동부화재, ‘참좋은우리아이보험’

동부화재는 아토피(중증)와 ADHD 등 영유아기 자녀에게 빈번히 발생하는 질병을 보장하는 ‘동부화재 참좋은우리아이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아토피진단비(중증) 특별약관을 가입한 고객은 아토피(중증)으로 진단받을 경우 최대 3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ADHD진단비 특별약관을 가입한 고객은 자녀가 정신과 전문의로부터 ADHD를 진단받을 경우 최대 5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산모에 대한 보장도 강화했다.
임신중독증(자간포함)진단비, 태반조기박리진단비, 여성산과관련 자궁적출수술비 담보를 새롭게 도입해 임신·출산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미래보장가입제도를 새롭게 도입해 성인이 된 자녀가 기존에 가입했던 주요 담보를 30세부터 신규 가입 없이 보장 받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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